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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로더가 한국에 첫 발을 내딛었다. 한국에서는 생소하지만 이미 일본을 비롯한 농업 선진국은 휠로더의 점유율이 높다. 국내도 농가의 대형화로 인해 향후에는 휠로더 보급이 증가할 전망이다. 하지만 지자체 등에서 휠로더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보급에 어려움이 따른다. 보급 확산을 위한 인식 개선이 시급하다.국내에서 생소한 휠로더 향후 전망은국내 농용로우더는 스키드로더 점유율이 100%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일본의 경우 20여년 전에는 우리와 같이 스키드로더를 많이 사용했지만 현재는 휠로더가 정착돼 90% 이상 사용하고 있다. 일본뿐만 아
기자재
이세한 기자
2019.03.1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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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력 의존도가 매우 높은 스리랑카는 농업 전주기의 기계화를 원하지만 농부 개인의 금전적 역량이 부족하다. 하지만 정부의 노력으로 농기계 수요에 대한 잠재력은 높다. 최근 한국 중고농기계의 수입이 증가하고 있으며, 고품질 신제품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스리랑카는 농업을 중요한 산업분야로 삼고 개발과 수출을 진흥시키기 위해 농림부, 수출개발위원회(EDB), 산업개발위원회 등의 정부기관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스리랑카 농업 부문은 농작물, 플랜테이션 재배, 수출전용 농작물, 원예작물, 축산업, 임업 등이다. 하지만 스리랑카의 농
칼럼
이세한 기자
2019.03.1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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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찬 흙사랑119 대표는 “종자부터 농자재, 농기구, 농기계까지 토털솔류션으로 공급할 것”이라며 “이제는 해외시장도 토털농업으로 진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흙사랑119는 지난 23일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확장 이전 개업식을 진행했다. 이전 장소는 송탄농협과 서탄농기계수리센터 옆에 마련했다. 공장은 약 380평 규모로 쇼룸, 휴식(상담)공간, 공장, 사무실, 창고로 내실 있게 꾸렸다.이 대표는 "고객들이 휴식할 수 있는 사랑방을 마련했으며 이곳에서 상담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공장 입구에 마련한 쇼룸에서는 농업 전반
탐방
이세한 기자
2019.03.12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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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하나로팜 대표는 "스마트팜 재배 기술보다 더욱 시급한 것은 고부가가치의 작물 개발이며 이를 통한 농가의 소득 증대로 시설투자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하나로팜은 지난 27일 특수작물 재배기술 개발에 성공했다.하나로팜의 특수 재배기술은 셀레늄을 이온화해 독성물질을 배제하고 식물에 공급함으로써 고농도 셀레늄을 작물에 흡수시키는 방법이다.이 기술이 상용화될 경우 화장품, 영양제, 분유 등 가공식품에 제한적이었던 셀레늄 공급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셀레늄은 세계보건기구(WTO)와 유엔식량농업기구(FAO
기자재
이세한 기자
2019.03.0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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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화재단은 올해 스마트농업기술 상용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ICT 축산분야 11종 제정 스마트팜 테스트베드 지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지난 20일 수원 농촌진흥청 중부작물부에서 브리핑을 통해 ‘2019 주요 사업계획’을 발표했다.브리핑을 진행한 홍영호 실용화재단 기획운영본부장은 "고객과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농업과학기술이 창업과 혁신성장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올해 양질의 일자리 850명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기계
이세한 기자
2019.03.0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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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가 농식품 분야 연구개발 지원 공고를 발표했다. 올해 R&D 지원은 34억원이며 3년간 총 122억4,700만원을 지원한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일 '2019년도 첨단생산기술개발사업 시행계획 공고'를 발표했다.정부는 올해 공모에 34억원을 출연할 계획이다. 첨단생산기술개발에 지정공모 6개과제 22억3,000만원, 제목지정 1개 과제 1억7,000만원, 자유응모 10억원이 지원된다.공고기간은 지난 20일부터 3월21일까지 30일간이며, 접수기간은 3월14일부터 3월21일까지다.지정공모과제는 △75kW급 트랙터
농기계
이세한 기자
2019.03.0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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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질 중고차업체의 행태를 그대로 답습해 중고농기계 시장에 적용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온라인 중고농기계시장은 미끼매물, 허위매물, 과장광고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중고농기계를 구입하길 원하는 소비자들은 인터넷 개인거래 등에 접속해 매물을 검색한다. 이 때 다양한 사기행각으로 피해를 입고있다는 지적이다.이 같은 사기는 금전사기와 다르게 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시간과 이동비용을 낭비하는 결과만 가져온다.사기 유형도 다양하다. 미끼매물로 소비자를 현혹하고 방문한 소비자
농기계
이세한 기자
2019.02.1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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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선 대성마리프 연구소장은 “농식품의 신선도를 연장하기 위해선 저장물에 따른 습도 조절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최근 저가제품이 시장에 풀리고 있어 구입 시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대성마리프는 30여년간 냉동공조기기를 연구하며 기술력을 축적했다. 현재 대성마리프가 공급하는 저온저장고는 3종으로 고습도, 저습도, 고·저습도 겸용 등 사용목적에 따라 구입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고습도 저온저장고는 상대습도 85~95%를 유지해 사과, 배, 포도, 감, 자두, 참다래, 양채류 등의 제품의 신선도와 유통기한
생산
이세한 기자
2019.02.1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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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과 조류 등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농민들은 나프탈렌을 녹여서 노끈에 묻혀 걸어 두거나, 조류·동물기피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다양한 관련제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하지만 하나의 자극은 동물들의 접근을 막는데 한계가 있다. 현일테크의 팜캡스는 기존 제품의 한계를 극복했다. 팜캡스는 야생동물과 유해조류가 접근할 수 없는 환경을 구축하는 획기적인 제품으로 꼽힌다.손일갑 현일테크 대표는 "야생동물과 유해조류 퇴치기는 다양한 제품이 존재하지만 팜캡스는 기존 제품과 다른 시각에
생산
이세한 기자
2019.02.1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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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동력운반차의 잦은 검정제도 변경에 업계의 불안이 증가하고 있다. 사용자의 실태를 파악해 실효성 있는 제도로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다.그간 승용동력운반차 검증은 사후관리 역량이 부족한 업체의 무분별한 제품 공급으로 농민 피해가 증가하자 2008년 50~200kg였던 적재중량을 500kg까지 높였고, 이로인해 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자 2015년 300kg으로 낮춰 지금이 이르렀다. 또 올해부터 적재중량을 다시 200kg로 낮춘다는 이야기에 업계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현재는 적재중량만 변경되지만 또 다른 요구사항이 반영될 수 있다는
농기계
이세한 기자
2019.02.01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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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농업기계 및 부품 가격표시제' 운영현황을 점검할 계획임을 발표했다.지난 2016년 7월부터 시행된 농업기계 및 부품 가격표시제는 소비자가 농기계의 가격을 직접 눈으로 확인해 선택 비교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시행했다.가격표시대상은 국내에서 제조되거나 수입돼 판매되는 모든 농기계와 트랙터 등 주요 6개 농기계의 부품이다. 표시의무자는 농기계 또는 농기계 부품을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판매업자며 표시 방법은 라벨, 스탬프, 꼬리표, 일람표 등을 소비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개별표시
농기계
이세한 기자
2019.02.01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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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다양한 문제가 발생했던 농업정책자금의 사후관리가 강화된다. 대출심사와 사후관리가 강화되고 위반시 처분도 철저히 이뤄질 예정이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3(수)일 농업정책자금의 부당대출 및 목적 외 사용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제도개선 방안은 농업정책자금이 꼭 필요한 농업경영체 지원에 사용될 수 있도록 농협의 정책 대출 심사와 사후관리를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대출심사 강화농협은행의 ‘정책자금 대출취급 시스템’을 개선하고, 일선 조합 대출취급 담당자에 대한 대출관리 교육을 강화한다. 농협의 정책자금 대
농기계
이세한 기자
2019.02.0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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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과 한국농기계유통협동조합은 공동으로 '2019년 농업기계화사업 시책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오는 18일 대구, 20일 나주, 21일 천안에서 이뤄진다.시책설명회는 원활한 기계화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올해 농업기계화사업 주요내용과 개정사항, 유의사항을 행정기관 및 농업기계 관련 사업장과 사후관리업소에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는 광역시·도·시·군청 공무원(농기계 담당관), 농기계 제조업체, 농기계 공급업소와 사후봉사업소, 중고농기계 취급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역별로 총 3개소에서 개
농기계
이세한 기자
2019.02.0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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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석 강농 대표는 “강농의 신기술인증 제품은 빠른 파종속도와 기존 밭작물 기계가 가진 단점을 완전히 극복한 제품”이라며 “결주율 0%에 이르는 기술력과 노동력 절감 효과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신기술농업기계 지정 업체 강농은 지난 2012년부터 밭작물기계인 마늘파종기와 감자파종기를 전문으로 연구·생산해왔다. 조 대표는 “강농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혁신”이라며 “실제 현장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분석해 연구개발에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강농의 대표 제품은 마늘파종기와 감자파종기다. 마늘파종기는 풋마늘
탐방
이세한 기자
2019.02.0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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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석 용인시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 전문경력관은 “농기계는 미래 농업의 희망”이라고 말했다. 강 전문경력관은 ‘농기계(운전정비) 기능사 필기’, ‘농업기계 활용과 작업안전’ 등을 발간했다. 누구나 쉽게 농기계를 알고 이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올해는 귀농·귀촌인이 보다 쉽게 농작물을 알고 농기계를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담아 책으로 출간할 계획이다.임대사업소는 이른 출근, 늦은 퇴근, 주말 근무 등 많은 업무 시간을 필요로 한다. 그 가운데 집필을 가능하게 한 것에 대해 강 전문경력관은 “경제논리에 맞지 않
탐방
이세한 기자
2019.02.0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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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농기계 시장이 변하고 있다. 최근 농민들은 농업을 둘러싼 여러 환경적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저렴한 농기계를 선호하는 추세다. 고가제품을 공급하는 미국 시장은 축소하고, 새롭게 한국과 대만시장이 주목받고 있다.따라서 코트라는 안정성, 조작성, 저마력에 고출력, 환경보호가 가능한 제품의 관련 부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이 일본 시장 진출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그동안 일본 정부는 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기술 혁신에 발맞춘 환경 정비를 진행해왔다.지난 2016년 3월 자동운전 농업기계를 2020년까지 실용화할 방침을 세웠고, 20
기획
이세한 기자
2019.02.0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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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지난 23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관계자 1,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농업전망 2019'를 개최했다.농경연이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농업전망 2019는 농업과 농촌의 변화를 전망하고 주요 농정이슈를 살펴보는 자리다. 이와 더불어 농업인 및 농업관련업계가 한해 계획을 수립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창길 농경연 원장은 "지난 1998년 150여명의 참석자로 시작한 농업전망은 이제 지방까지 합쳐 2,000여명 이상이 참석하는 농업계의 최대행사로 자리매김했다"며
농기계
이세한 기자
2019.02.0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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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에 들어서니 안내 멘트가 나를 맞이한다. "안녕하세요 현재 온도는 26도, 습도는 40%입니다 암모니아 수치는 6ppm으로, 지역 평균 수치인 5ppm보다 1ppm 높습니다" 지난해 설치한 '축산환경통합관리시스템'의 안내다.지난해 설치후 난 많은 혜택을 누렸다. 우선 악취 민원에서 해방됐다. 그리고 10%가 넘었던 폐사율이 3% 이하로 줄었고, 좋은 환경속에서 돼지들의 스트레스가 줄었기 때문인지 급이량도 함께 줄어 수익률이 높아졌다."악취저감제 살포로 암모니아 수치 4ppm을 유지하면 폐사율 2%, 급이량 1% 감
기자재
이세한 기자
2019.02.0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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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가 축사의 적법화지원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등 5개 부처 장관이 나섰다.정부는 지난 21일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해 국조실장이 합동으로 서명한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을 위한 협조문'을 각 시·도지사 및 시장, 군수에게 발송했다.이번 협조문은 지난해 3월 20일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부칙 개정 이후, 지난해 9월에 이어 두 번째로 발송된 것이다.무허가 축사 적법화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지방자치단체의 담당자가 적극적인 행정으로 인해 불이익을
기자재
이세한 기자
2019.02.0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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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에 따르면 악취민원은 매년 15%씩 증가하고 있으며 이중 축산시설에서 발생하는 민원은 30%에 이른다. 축산환경관리원은 악취민원으로 축산업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축산농가가 중심이 돼 자발적으로 깨끗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장원경 축산환경관리원장은 관리원이 설립된 2015년부터 지금까지 관리원의 태동기를 함께했다. 장 원장은 “국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축산업 육성을 위해 축산환경 개선 업무를 계속 추진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축산환경개선사업 지원, 퇴비·액비 유통협의체 구성·운영, 축산환경 빅
인터뷰
이세한 기자
2019.02.01 1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