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농업기술 상용화를 위한 기반 마련
스마트농업기술 상용화를 위한 기반 마련
  • 이세한 기자
  • 승인 2019.03.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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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실용화재단, 2019 주요 사업계획 발표
홍영호 기획운영본부장이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홍영호 기획운영본부장이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실용화재단은 올해 스마트농업기술 상용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ICT 축산분야 11종 제정 스마트팜 테스트베드 지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지난 20일 수원 농촌진흥청 중부작물부에서 브리핑을 통해 ‘2019 주요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브리핑을 진행한 홍영호 실용화재단 기획운영본부장은 "고객과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농업과학기술이 창업과 혁신성장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올해 양질의 일자리 850명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용화재단은 올해 농생명 특허기술 사업화, 농식품 벤처창업지원, 농업기술 패키지 수출, 스마트 농업의 상용화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농생명 특허기술 사업화 지원은 특허창출부터 시제품제작, 제품공정 개선을 거쳐 판로개척 및 수출까지 지원해주는 ‘전주기 지원프로그램’을 더욱 더 고도화한다.

농업기술실용화지원사업도 우수한 업체가 더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된다. 시제품 제작지원은 업체당 지원한도를 8,000만원에서 2억원으로 높이고, 자동 후속사업 연계 프로그램은 신설해 매출과 신규 인력 창출 우수업체는 별도의 선정절차 없이 후속 사업이 자동으로 연계되도록 했다.  

한국형 농업기술 패키지 수출도 확대한다. 해외 현지 수출 테스트베드를 기존 베트남, 중국, 카자흐스탄에 이어 농업수출 잠재력이 큰 인도를 추가했다. 수출실적은 2억2,000만 달러가 목표다. 코트라와 협업해 해외 테스트 제품의 현지 시연회와 바이어 상담회를 적극적으로 개최해 수출농업 100억 달러 달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12월 신설한 스마트농업본부를 통해 스마트농업기술의 상용화를 견인할 방침이다. 상용화를 위해 농기자재 현장실증, 표준화, 검인증을 추진하기 위한 기반 마련에 집중한다. 이를 위해 2020년 완공 예정인 농생명 ICT검인증센터 구축에 노력하고, 지난해 ICT 시설원예분야 22종의 국가표준을 제정한데 이어 올해는 축산분야 11종의 국가표준을 제정할 계획이다. 또 스마트팜 테스트베드 지원을 20개소로 확대하고 관련 농산업체 매출 210억원, 10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임희택 총괄본부장은 "올해는 재단 창립 1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인만큼 재단 임직원이 머리를 맞대고 다가오는 10년을 준비하기 위한 'FACT 2030 신비전'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고객과 현장의 목소리를 중심에 두고 양질의 일자리 850명 창출 등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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