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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는 지구 온난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하나의 해결책으로 통합 농업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통합 농업 시스템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면서 천연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폐기물을 줄여 농장을 드나드는 자재의 필요성을 줄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시스템 사용으로 깨끗한 식량 생산과 함께 양과 질을 향상시키고 식품 품목의 수입 의존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쿠웨이트 정부는 농업 분야에 개혁의 필요성을 인지하지만 아직은 구체적인 개발 계획이 없는 상황으로, 농업 분야에 대한 정부 관심이 타 분
농기계
이세한 기자
2019.10.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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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뉴질랜드 등 스마트팜 선진국에서는 축산스마트팜 관련 기기와 시스템 등 핵심 기술개발이 한창이지만 국내 산업은 선진국을 따라가기에 급급한 실정이다. 관련 전문가는 국내 축산스마트팜 사업이 선진국 대열에 합류하기 위해서는 한국형 소프트웨어 기술개발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국내 축산 분야는 아직 초기 단계다.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스마트화 사업은 양돈을 시작으로 다음해 양계, 2016년에는 젖소와 한우 등을 추가해 적용 대상을 확대했다.정부는 축산스마트팜사업을 총 3단계로 구성하고 이에 맞춘 기술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1
기자재
이세한 기자
2019.10.1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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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모빌리티는 전기를 주동력으로 활용하는 신개념 개인형 이동수단으로 최근 전 세계적으로 빠른 속도로 산업이 발전하고 있다. 특히 정부의 ‘미래형 친환경 스마트카 육성’과 ‘중소기업의 튼튼한 성장 환경 구축’ 정책 등으로 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이슈가 크게 증가하는 추세다. 이같은 추세에 맞춰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영광스포티움에서는 동력운반차 등 농기계를 비롯한 다양한 이모빌리티 제품이 선보였다. 영광군이 최근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특구에 맞춘 농기계를 미리 확인하려는 소비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기획
이세한 기자
2019.10.1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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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첨단 농기계에 눈길2019 대전 국제 농업기술전(TAMAS)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대전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개최됐다. 지난 1995년부터 격년으로 개최해 올해 13회를 맞이한 농업기술전은 올해 187개사가 참여했다. 농업기술전에는 농기계를 비롯해 농자재, 축산, 임업기계, IT기술 등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됐다. 특히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농업기술전에 러시아, 이집트 등 14국 57개사 바이어를 초청해 국내 중견·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도왔다.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첨단 농기계를 살펴본다. 국제종합기계
기획
이세한 기자
2019.10.1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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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트코리아는 축사에서 다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차체굴절식로더 A860i를 런칭했다.A860i는 폭 1.5m, 길이 3.4m, 높이 2.2m, 무게 2,500kg의 소형 로더지만 강력한 힘으로 1.9톤을 3.5m까지 들어올릴 수 있다. 57마력 커먼레일 엔진을 적용해 유럽 Stage V와 미국 Tier 4를 충족했다. 제품은 높은 텔레스코픽 로더 붐이 특징이다. 유압으로 작동되는 붐은 3.5m 높이까지 작업할 수 있어 높은 곳까지 운반할 수 있다. 또 ‘유압식 셀프 레벨링’ 시스템으로 붐을 올리고 내릴 때 자동으로 수평을 유지한다.
생산
이세한 기자
2019.10.0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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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팜이 베트남에 한국형 스마트시티 도시농업의 자율재배시스템을 본격 도입한다. 하나로팜이 최근 베트남 꽝남성(Quang Nam)의 땀끼시청(Thành phố Tam Kỳ)에서 현지기업인 디앤피(DNP, Dai Nam Pharma), 에듀넷(EDUNET)과 스마트팜 기술을 기반으로 베트남 산삼인 옥린삼(Sam Ngọc Linh-Panax Vietnamensis) 재배 및 가공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하나로팜은 내년 상반기부터 디앤피, 에듀넷과 함께 꽝남성의 땀끼시 옥린(Ngọc Linh) 지역
유통
이세한 기자
2019.10.0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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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마트팜 시스템은 컨트롤러, 온습도 센서, 토양 센서를 비롯해 외부에는 풍향·풍속·일사량·감우 센서 등으로 구성된다. 하지만 식물의 생장조절에 큰 영향을 끼치는 조명은 사업에서 제외돼 연구에만 머물러 해외 기술과의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유럽과 미국은 과거 고압나트륨 조명부터 현재의 LED 조명까지 다양한 조명을 스마트팜에 운영하면서 많은 기술과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특히 메탈할라이드와 고압나트륨 조명은 에너지 비용이 비싸고 수명이 짧아 큰 효과를 얻기 힘들었지만, LED 기술의 발전으로 이를 극복했다. 최근 네덜란
농기계
이세한 기자
2019.10.0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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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산업의 핵심인 자율주행 농기계의 보급이 눈앞으로 다가왔지만, 유지보수 전문 능력의 부족으로 A/S 대란이 우려된다는 지적이다.최근 ICT 농업이 시설원예 중심에서 노지까지 확산하는 추세다. 정부도 이에 맞춰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을 확대하고 자율주행 무인 트랙터, 농업용 로봇 등 첨단 농기계를 이용한 무인자동화 농업생산단지 시범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자율주행 농기계는 위성항법장치로 위치를 파악하고 관성측정장치 기반의 가속도계, 각속도계, 고도계 등으로 기계 균형을 유지한다. 또 조향제어 장치와 변속제어 장치 등으로 농작업
농기계
이세한 기자
2019.10.0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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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기계는 지난 40여년 간 척박한 강원도 지형에 맞는 트랙터 작업기를 전문적으로 개발해오며 획기적인 안전장치 개발에 성공했다. 대성기계 제품은 유압식 안전장치를 채택, 강하고 안전하고 깊은 작업이 가능하다. 박기혁 대성기계 대표는 “트랙터 작업기 특성상 회전율이 낮아 해외시장을 겨냥한 제품 개발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각 회사의 정체성과 노하우를 갖춘 제품을 개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강원도는 산지에 돌이 많은 척박한 지역이다. 이곳에서 원활한 작업을 위한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대성기계는 꾸준한 연구개발을 진행했다.박 대표
탐방
이세한 기자
2019.09.2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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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규 신김포농협 월곶농기계센터 센터장은 농협중앙회 농기계 마스터와 경기농협 농기계기술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센터장은 “농민에게 사후관리를 신속하게 진행해야 하는 농기계 특성에 맞춰 주 52시간 근무를 연 단위로 맞춰 조정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 구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신김포농협은 5개면이 합병한 곳으로 총 4군데서 농기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도시화 진행이 한창인 김포는 최근 아파트가 많이 들어서 농경지는 감소했다. 김 센터장은 “김포는 수도작이 대부분으로 일부 하우스에서 특용작물을
탐방
이세한 기자
2019.09.2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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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조경ㆍ정원환경 박람회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도시농업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도시농업특별전으로 진행됐다. 전시회에는 한국AC트랙터, 로웰에스엠, 아윈부직포, 코리아지엠, 대진씨티앤티, 해미테크 등이 참여해 다양한 농기계와 농자재를 선보였다. 한국AC트랙터, New AVANT 860i아반트 860!는 컴팩트 차륜로더로 버켓을 비롯해 오거드릴, 백호, 제설 블로워, 팔레트포 등 20여종에 이르는 작업기로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다. 특히 차체굴절식으로 좁은 곳에서도 선회가 가능하며
기획
이세한 기자
2019.09.2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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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전동형 농기계가 주목받고 있다. 배터리고 운용하는 기계가 강한 힘을 가질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을 뒤집듯 최근에는 예초기, 동력운반차를 비롯해 농용로더에서 트랙터까지 다양한 곳에 전동형이 도입됐다.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영광스포티움에서는 농기계를 비롯한 다양한 이모빌리티 제품이 선보인다. 이번 2019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에서 진행되는 눈에 띄는 행사를 조명하고 참관객으로부터 주목받을 제품을 점찍어본다. ‘2019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
기획
이세한 기자
2019.09.2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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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28일부터 30일까지 양양에서 밭농업기계화 촉진 및 무인기 현장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밭농업기계와 무인기의 개발 현황과 발전방안에 대한 토의와 80여개의 190여 밭농업 기계 신기술을 확인할 수 있었다.농촌진흥청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가 지난 8월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양양군 청소년수련관과 남대천 특설 행사장에서 ‘밭농업기계화 촉진 및 무인기 현장교육’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자체 농기계담당공무원을 비롯해 농업인 등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다.교육 첫날에는 김영근 농업공학부 밭농업기계화연구팀 연구관의 밭농업기계
기획
이세한 기자
2019.09.1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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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농기계 시장마저 외산 기계가 선점할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모든 기기가 연결되는 ICT 제품 특성상 초기 구매 제품에 대한 회사 의존도가 높을 수밖에 없는 구조기 때문에 빠른 기술개발로 활로를 찾아야 한다는 의견이다. 수도작 농기계를 예로 든다면 우선 이앙기는 장소의 정보를 구축하고 이앙량을 파악한다. 또 비료살포기 등과 방재기도 각각의 양을 데이터화 한다. 이후 콤바인은 수확량과 품질을 분석해 고품질 제품이 생산된 장소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듬해 농사에 정보를 반영하는 형태로 진행된다.이처럼 유기적으로 데이터를 모아
농기계
이세한 기자
2019.09.1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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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처음 개최한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는 관람객 8만7,000여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동남아 등 16개국 23개사의 해외바이어들이 방문해 현장에서 수출상담회를 진행한 결과 42개 기업이 2,83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박영태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이사장은 “지난해 이모빌리티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면 올해는 시승 체험 강화, 안전 체험교육장 마련 등 한 단계 발전한 형태로 마련했다”며 “이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부품산업의 육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지난 엑스포의 평가와 올해 강화된
인터뷰
이세한 기자
2019.09.1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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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9월18일 창립 스마트팜ICT융합표준화포럼은 부품, 장비, 서비스모델의 표준화를 통해 현장 실수요 중심의 제품 확대 보급을 위해 노력해왔다. 현재 시설원예분과위원회와 축산분과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난해 KSX표준을 제정했다. 포럼은 최근 이중용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 생물환경시스템공학 교수를 2대 의장으로 선출했다. 이 의장은 “스마트팜 표준을 국제표준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시작부터 다시 점검해야할 필요가 있다”며 “국가 차원에서 표준화의 필요성이 대두된 만큼 표준화와 관련된 활동을 성과로 인정해주는 시스템 구축
인터뷰
이세한 기자
2019.09.1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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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학 서화성농협 매송농기계센터 센터장은 경기농협 농기계기술협의회 사무국장,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농업기계정비 부심사장 등 농기계 기술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 센터장은 “부품과 인력수급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ICT 농기계 연구와 함께 관련 정비 교육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부품수급 문제 해결 위한 정부 지원 필요 임대사업소, 대리점 등에서 운영에 어려움을 꼽는다면 부품수급 문제가 항상 언급된다. 매송농기계센터도 마찬가지다. 특히 농협은 타
탐방
이세한 기자
2019.09.0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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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와 정비는 기계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다. 하지만 농기계 사용자들은 청소와 정비에 소홀한 것이 현실이다.과거에는 농기계를 구입할 때 약간의 정비 교육을 함께 진행했지만 최근에는 사라졌다. 농기계 간단 정비를 배울 수 있는 장소도 없어 농기계 관리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지적이다.특히 농기계 사용에 익숙한 기존 농민과는 다르게 귀농인들은 정비의 필요성은 인지하지만 방법을 몰라 대처가 어려운 상황이다.대리점 관계자는 “단순히 퓨즈가 끊어진 상황임에도 조치할 수 없어 출장을 받아야 하고 거기에 퓨즈 위치도 모르는 사용자도 더러 있다”며
농기계
이세한 기자
2019.08.2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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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기계 유통인들이 일본 무역규제 행동을 규탄하고 일본 농기계를 농기계 구입자금 지원사업 대상에서 제외할 것을 촉구했다. 일부 지역 농민단체가 일본 농기계 불매운동을 펼치는 가운데 농기계 유통인들의 이 같은 이례적인 행보에 일부는 환영을 표했지만, 기술력 등의 문제로 농기계 시장에서의 탈일본은 시기상조라는 우려도 섞였다.한국농기계유통협동조합은 지난 20일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앞에서 ‘일본정부 무역규제에 따른 일본농기계 제한운동’의 일환으로 집회를 열고 일본 농기계에 대한 지원을 제한할 것을 주장했다. 이날 조합사 100여
농기계
이세한 기자
2019.08.2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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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농기계 유통사업의 태동과 함께한 황상한 국제종합기계(주) 전국대리점회장은 “제조사가 리드하는 유통구조에서 유통과 제조가 함께 협조해 품질향상을 이루는 구조로 변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한국농기계유통협동조합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농기계 대리점의 과제는 무엇인가.인력과 재정확충이 당면한 과제라고 생각한다. 또 해외 농기계에 대응하기 위해 국산제품의 품질향상도 중요하다. 이는 대리점 개인의 힘으로 풀 수 있는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한국농기계유통협동조합을 통해 힘을 모아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최근 조합을 통해
인터뷰
이세한 기자
2019.08.27 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