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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데시칸트 건조기가 베트남에 소개되며 호평을 받았다.에이티이엔지는 최근 베트남에 수출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박승태 대표는 “지난 몇 달간의 노력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앞두고 있다”며 “내년에는 공급계약이 성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에이티이엔지는 데시칸트 제습분야에 대한 오랜 경험과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하이브리드(냉풍데시칸트)건조기, 열펌프 냉풍·열풍 건조기 등을 개발해왔다.주력 모델인 하이브리드건조기는 고온에 의한 영양성분과 기능성분 변화를
생산·유통
이세한 기자
2019.11.2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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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재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과장은 “농기계 수출은 단순히 제품을 공급하는 것이 아니라 기술을 보낸다고 생각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그는 “제품 보급을 증가하는 것만 생각하면 절대 성공할 수 없다”며 “기술을 보내 현지에서 혁신을 이루는 것이 가장 빠른 시장접근법”이라고 말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4일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가든호텔에서 ‘농기자재 수출정보 공유 및 협력 강화를 위한 국제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번 워크숍은 중국, 네덜란드, 호주, 필리핀 등 8개 국가의 농기자재 정책담당자와 국내 농기자재 수출
농기계
이세한 기자
2019.11.20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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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2륜차로 등록한 일반운반차가 농업용 동력운반차로 판매가 이뤄지고 있지만, 법적으로 제재할 방법이 없어 농민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특히 보조를 받은 가격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돼 적잖은 파장이 우려된다.과거 동력운반차 시장은 중국산 3륜 미검정 운반차가 시장에 유입되면서 전도 등의 사고로 많은 농민 피해가 발생했다. 당시에 유입된 미검정 운반차는 정부의 적극적인 홍보와 사후검정 등과 함께 검정기준을 강화하면서 점차 감소했다. 하지만 최근 농업용으로 홍보하는 동력운반차는 2륜차로 등록함에 따라 법적 제재가
농기계
이세한 기자
2019.11.1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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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김제농업기계박람회'가 전북 김제시 벽골제에서 ‘첨단 농업의 장(場), 농업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5일 개막한다.전북도와 김제시가 주최하고,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8일까지 나흘간 펼쳐진다. 김제박람회는 최첨단 IT기술이 접목된 친환경 농기자재 종합 전시를 통해 농업인과의 상생발전은 물론 정보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박람회 전시장은 2만8,600㎡ 규모로 238개 업체에서 392가지 기종의 농기계, 농자재를 출품한다. 참관객이 농기계를 직접 시운전할 수 있는 연시장
농기계
이세한 기자
2019.11.0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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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농업기계박람회 개최를 위해 김제시는 사전에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 안전 위해요소 제거 등 철저한 안전 대비책을 마련했다”고 박준배 김제시장은 박람회 안전을 우선 강조했다. 또 그는 “특히 전국 각지에서 관람객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 전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각 전시관 입구마다 대인소독기 등을 배치하고 주차장과 전시장을 수시로 소독하는 등 방역에 만전을 기울일 예정”이라며 “이밖에 교통대책 마련, 주차장 확보, 숙박시설 준비 등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해 최고의 서비스와 행정 지원을 약속드린다”고
인터뷰
이세한 기자
2019.11.0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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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어려움이 따랐던 밭농사에 스마트영농 기술 접목을 실증하는 사업이 진행돼 귀추가 주목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오는 12월13일까지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에 참여할 사업자를 공모한다.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은 노동집약적·관행농업 위주로 재배하고 있는 노지영농을 데이터에 기반한 스마트영농으로의 전환과 확산기반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시범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광역지자체(시·도)는 관련분야 전문가(산·학·연)로 이뤄진 사업단을 구성해야 한다. 주산지 중심으로 기존 농경지를 최대한 활용해 재배단지를 규모화(50ha/1개
농기계
이세한 기자
2019.11.0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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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기반 스마트 관개시스템이 국내 최초로 개발됐다. 작물에 필요한 수분을 분석해 현재 필요한 물의 공급으로 작물 스트레스를 최소화해 무게와 당도는 증가하고 농업용수와 물관리 노동력은 감소하는 효과를 입증했다. 농촌진흥청이 인공지능으로 작물 수분스트레스를 진단하고 처방하는 '인공지능을 이용한 작물 수분스트레스 기반 스마트 관개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농진청은 지난 24일 이같이 발표하고 스마트 관개시스템은 날씨 변화에 따른 작물의 생체 반응 정보 생체반응정보를 영상기술로 진단해 물 공급 시기를 판단하는 기술로 국
농기계
이세한 기자
2019.11.0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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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된 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PLS)의 대응 방안으로 미생물 복합비료가 주목받고 있다. 농약 사용량을 감소시키는 동시에 생장촉진 효과도 입증돼 농업 선진국에서 선호하기 때문이다.(주)두송이 최근 복합비료 바이오퍼틸라이저 리차지(REcharge)를 런칭했다. 국내 최초로 미생물 비료와 미량요소 복합비료 2가지를 동시에 등록한 것이 특징이다. 30여년간 병해충관리 노하우를 축적한 영국 IPM기업의 신제품은 관주와 엽면시비가 모두 가능해 일반재배와 시설재배 등 모든 농가에서 사용할 수 있다.제품은 고초균(Bacillus Subtilis)을
유통
이세한 기자
2019.11.0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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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ICT 기자재에 대한 검정시스템이 구축돼 11월1일부터 본격적인 시험이 진행된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농산업분야 스마트팜 시스템의 보급·확산에 따라 스마트팜 ICT 기자재(원예용 센서 13종, 구동기 9종 등 총 22종)에 대한 시험방법을 마련했다.스마트팜 ICT 기자재에 대한 시험은 KS 국가 표준(KS X 3265, KS X 3266) 등을 인용해 기계적 연결 방법, 전기적 연결 방법 및 구동기 성능측정 등을 통해 스마트팜 ICT 기자재의 표준 적합성 및 성능을 검정한다.스마트팜은 각종 센서를 통해 온·습도, 이산화탄소
기자재
이세한 기자
2019.11.0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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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산업 활성화 필요김신길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7~8년 전 만 해도 중국농업기계박람회는 90% 이상 외부에서 진행하는 등 정비되지 않은 모습이었다. 당시는 중국이 한국을 따라오려면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중국은 국가경쟁력을 바탕으로 도시마다 큰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해 이런 대규모 행사를 실내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박람회 내용은 우리나라가 앞서있지만, 장소 등 하드웨어적 측면에서 준비가 안돼있어 안타까울 뿐이다.이번 박람회를 통해 중국의 잠재력을 확인한 것은 부품 시장이다. 아직 미흡하지만 엔진과 미
기획
이세한,이재학 기자
2019.11.0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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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온누리기계 대표는 “ICT 융합 농기계를 준비하고 싶어도 발전 방향을 알 수 없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하며 “붐스프레이어 등 작업기도 ICT 융합을 통해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온누리기계는 지난 2010년부터 농기계 전문 제조 업체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과거에는 농업용 트레일러를 주 품목으로 생산했지만 붐스프레이어의 시장 가능성을 엿보고 차세대 주력기종으로 육성하기 위한 연구에 매진해왔다.이미 붐스프레이어 4종을 출시했지만, 사용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완성도를
탐방
이세한 기자
2019.11.05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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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파종과 수확까지 알아서 재배하는 스마트팜이 지하철 7호선 상도역에 개소했다. 단순 스마트팜이 아닌 팜카페, 갤러리 등 다양한 문화시설을 함께 마련해 스마트팜 복합공간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농업회사법인 팜에이트(주)와 협력해 최근 미래형 스마트팜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메트로팜을 구현했다. 메트로팜은 메트로와 스마트팜이 합한 용어로 지하철역에 스마트팜을 설치한 것을 의미한다.메트로팜은 연면적 394㎡ 규모에 24시간 연중 생산하는 재배시설 공간, 로봇이 파종부터 수확까지 관리하는 오토팜, 메트로
탐방
이세한 기자
2019.11.05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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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질 코팅기술 무게를 늘린 종자를 활용해 드론으로 고른 파종이 가능한 기술이 소개됐다. 95% 이상의 발아율을 보여 기존 방제만 담당했던 드론의 역할이 확장될 전망이다.농촌진흥청이 지난 22일 국립식량과학원 논포장에서 사료작물인 이탈리안라이그라스(IRG) 종자에 코팅 기술을 적용해 드론으로 파종하는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탈리안라이그라스는 가축의 먹이로 사용되는 사료작물로 9월 하순부터 10월 상순에 파종해 이듬해 5월 수확한다. 국내 겨울 사료작물의 97%를 차지할 정도로 축산 농가에서 우대받고 있다. 그간 축산 농가는 목초
농기계
이세한 기자
2019.11.04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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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지역특화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단지 추진계획(안)을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기존 관개 위주로 진행하던 노지 스마트농업에 스마트 농기계를 실증한다는 계획이다. 도입될 스마트 농기계는 드론, 로봇, 무인 트랙터 등이다. 특히 드론은 관측과 방제가 가능한 장점으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상용화를 위해서는 한 기체가 다양한 작업이 가능하도록 구현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학계의 주장이다.농업용 드론은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현재까지 출시했거나 연구 중인 드론은 크게 관측용과 살포용로 나뉜다. 관측용 드론은 토양 등 농경지를
농기계
이세한 기자
2019.10.14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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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단일 기종 중 최다 판매를 기록한 A4800이 캐빈을 입고 새롭게 돌아왔다.국제종합기계는 지난 2일 48마력의 완전캐빈을 장착한 정찰제 트랙터 A4800WC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한 48마력 트랙터는 2018년 단일 기종 중 최다 판매를 기록한 A4800W의 후속작이다. 가격은 2,200만원으로 타사 기종과 비교해 경제적인 가격으로 공급된다. 신제품은 48마력 기계식 엔진을 장착해 요소수 보충이 필요 없고 다른 엔진과 비교해 정비성과 출력 및 내구성이 매우 좋다.PTO 3단과 전후방 4포트를 기본으로 적용해 다양
생산
이세한 기자
2019.10.14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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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부터 개최되는 전북 농생명 SW융합페어에서 (유)세미엘이디가 ‘ICT 융복합 AC LED의 딸기/토마토 재배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 사례를 우수 과제성과로 발표한다.‘제5회 전북 농생명 SW융합페어 및 국제교류행사’가 이달 30일부터 31일까지 전북 전주에 위치한 아름다운컨센션센터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전라북도, 전주시가 주최하고 전자부품연구원 전북본부가 주관한다.행사는 전북 지역 내 농생명 SW산업 생태계를 구성하는 산학연관 상호협력을 위한 협력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하고 국내외
농기계
이세한 기자
2019.10.14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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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시대를 맞아 전 기계산업에 변화가 찾아왔다. 하지만 농기계 산업에는 ICT가 접목된 미래상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지난 1년간 정부가 발표한 사업 설명 자료와 관련 로드맵에도 미래상이 빠져있다. 추구하는 단기적 목표는 있지만, 목표가 이뤄진 후의 모습이 빠진 상황이다.2020년 농기계 분야 신규사업 설명회에서도 미국과 유럽의 해외 동향과 일본의 스마트농업 발전 모습만 그려졌다. 지역특화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단지 추진계획을 발표에서 개념도를 언급했지만, 자율주행 트랙터와 드론 등 스마트 농기계의 실현 가능성을 더 강하게 제시했
농기계
이세한 기자
2019.10.14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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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수출 마케팅 활동과 충실한 사후 관리로 러시아 농심을 흔드는 기업이 있어 화제다. 대원GSI가 최근 러시아 알타이 바르나울시의 곡물가공공장인 ‘PK Gerkules’사에 색채선별기를 납품했다. 그간 대원SGI는 러시아에 곡물가공기계 2,500여대를 수출하며 러시아인들에게 한국산 곡물가공기계의 우수성을 알리며 주목받았다.대원GSI는 러시아뿐만이 아니라,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의 CIS권을 비롯해 중국 등 다양한 국가에 수출을 진행해왔다. 성공적인 수출을 위해 대원GSI는 지난 15년간 해외 전시회, 상담회, 지사화 사업
유통
이세한 기자
2019.10.1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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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제조업의 앞선 스마트 기술을 농업 분야로 도입하기 위해 산‧학‧연‧관 전문가가 현장 포럼을 발족했다. 느린 움직임을 보이는 농기계 산업에 첨단 스마트 기술이 접목될 기회에 농업인들의 이목이 쏠렸다.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은 지난 8일 현대자동차 의왕연구소에서 ‘스마트 농업 현장 포럼’을 발족했다. 이날 진행된 1차 포럼에는 포럼위원과 현대자동차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웨어러블 슈트 연구 동향과 농업 분야로의 적용 가능성을 살펴봤다. 또 국내외 로봇 산업 연구개발 동향과 농업용 로봇 현황을 알아보고 논의를 이었다. 이번에
기획
이세한 기자
2019.10.1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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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스마트팜 시장은 초기 단계로 현재 대다수 지방에서는 재래식 농업방식을 선호한다. 지방은 PC와 인터넷 보급률이 낮아 스마트팜 발전의 제약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또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인접국에서 유입되는 저렴한 노동 인력도 스마트팜 기술도입의 또 다른 장애다. 농업인들은 고가의 스마트팜 기술을 도입하기보다는 저렴한 노동 인력을 활용한 농법을 선호한다.이러한 제약사항에도 불구하고 알마티와 쉼켄트 지방에는 스마트팜 보급률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정부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등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현재는 토마토
농기계
이세한 기자
2019.10.14 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