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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식 농정원장은 취임식을 통해 스마트팜 보급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제3대 신명식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원장의 취임식이 지난 5일 농정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신임 신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농업인들이 더 행복해지고 소득이 더 높아질 수 있도록 직원들이 현장 전문성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농정 원칙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농정원은 나열식 사업에서 벗어나, 보다 공익적인 일에 선택과 집중하고 수준별·맞춤형 현장 중심 교육을 적극지원해 선도적인 인적자원을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기후변화에 대응할
농기계
이세한 기자
2018.11.16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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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트랙터 전문 기업과 캐나다의 데이터 전문 기업이 미래 농업을 위해 만났다. 영국 CNH인더스트리얼(CNH Industrial)과 캐나다 파머스 에지(Farmers Edge™)가 디지털 농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지난 1일 발표했다. CNH인더스트리얼은 광범위한 유통사 네트워크를 통해 파머스 에지의 정밀 디지털 솔루션을 고객들이 사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농기계 10만개와 현장 센서 5만개 등 총 15만개의 농업 장비 판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손잡았다. 최근 농장은 많은 데이터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농기계
이세한 기자
2018.11.1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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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 생명과기술 기술기획본부장은 “최근 정부 R&D가 AI와 빅데이터에 치중되어있다”며 “비 IoT 농기계도 꾸준한 기술 개발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최근 농촌인력의 감소와 주 52시간 근무 등으로 비파괴선별기와 식품 공정 자동화 시스템 등의 수요가 증가하며 선별기 시장은 성장했다. 하지만 비파괴선별기와 자동화 시스템의 기술은 아직 완성된 것이 아니다. 자동화 시스템은 인력 감소와 시간 절약이라는 큰 장점이 있지만 사람이 손으로 직접 포장하는 것과 품질에 차이가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농업선진국에서는 다양한 연구개발
생산
이세한 기자
2018.11.1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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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개최된 (사)한국정밀농업학회 추계학술대회는 ‘스마트팜 국내외 기술 동향 및 적용사례’를 주제로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최근 학회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북한농업 환경에 대해 최세열 평양과기대 교수가 최근 현황과 발전 방향을 제시하며 주목받았다. 또 김영태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박사는 스마트팜 검인증 추진배경과 농생명 ICT 검인증 센터 구축 등을 발표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하유신 교수, 파종·정식 및 재배관리기 연구 필요하유신 경북대 교수는 ‘밭농업 기계 기술 동향’에 대해 발표했다. 하 교수는 “다목적, 소형
스마트
이세한 기자
2018.11.1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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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연구소(대표 김현술)는 보다 나은 최적의 운전과 간편한 사용을 위한 디지털 방식의 인공지능 온도 컨트롤 시스템 'AIS-3000 SYSTEM'이 적용된 저온저장고를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김광성 상무는 "지난 1994년 농안법 추진으로 농민과 도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대표가 직접 소형 이동식 저온저장고를 개발했다 "며 "이후 2005년 국내 최초로 농산물 저온저장고로 농업기계로 등록해 보다 많은 농가에 공급할 수 있는 길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출하 시기를 농민이 직접 조절할 수 있도록 돕는 큰소리 제품은 1994년
생산
이세한 기자
2018.11.1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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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기계공업(대표 김재일)은 지난 40년간 발전기, 진동모터 및 건설, 산업용 장비를 국내 주요 건설회사 등에 생산·공급해왔다. 이와 함께 독일의 Elmo, 일본의 Hitachi, Kawasaki, Denyo, Teral과 국내 판매 대리점을 체결해 다품종 산업기기와 건설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또 모터싸이클, 제트스키, 다목적운반차 등 레저기기 보급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기계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해온 대전기계공업은 최근 히타치 농축산용 로더 ZW시리즈를 런칭했다. ZW시리즈는 사륜구동으로 안정된 주행이 가능하고 승용차 감각으로 운
생산
이세한 기자
2018.11.1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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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사다리 전문 생산 기업 상현하이텍의 '코브라' 자동사다리는 열처리된 특수강으로 가볍지만 내구성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상현하이텍은 1t 차량용부터 포크레인용까지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주력모델인 고급형 ‘A-6000’은 아토스 특수강이 사용된 모델로 상하차 중량 총 15t까지 버틸 수 있다.길이는 4m로 구현해 지게차, 콤바인, 트랙터 등 대형기계도 사용할 수 있다. 적재함의 내구성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트랙터 등 대형기계를 싣고 급커브나 고속주행을 하면 사다리 갈비나 나무판이 손상되지만 코브라 적재함은 이
생산
이세한 기자
2018.11.1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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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규 엠파인 이사는 "엄격한 품질관리와 끊임없는 연구·기술개발로 스마트팜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고 소개했다.엠파인은 농자재를 비롯해 기계, 플랜트까지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스마트팜 시설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김 이사는 "엠파인은 완벽한 고품질화와 최고의 제품 생산을 기업 모토로 복합환경제어시스템을 비롯해 농업용 동력개폐기를 개발 생산하고 있다"며 "엄격한 품질관리 및 각종 국제 규격을 충족시키기 위한 생산체제를 마련하고 끊임없는 연구와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엠파인의 스마트팜 시스템 '팜피온
기자재
이세한 기자
2018.11.1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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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남 대신종합농기계 대표는 “완성도 높은 제품 개발을 위해 꾸준히 농민을 찾아가 피드백을 받는다”며, “농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튼튼하고 안전한 제품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땅속작물 수확기 전문 생산기업 대신종합농기계는 산·학·연 연구 개발과 장기간 실증테스트를 통해 국내 어느 환경에서도 사용이 적합한 다목적 수확기를 개발하고 있다.이 대표는 “수확기도 빠른 발전을 이루고 있다”며 “최근에는 수집형식으로 변화하고 있어, 이에 대응하는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대신종합농기계는 사용자의 의견을 최대한
농기계
이세한 기자
2018.11.0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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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성 농산연구소 상무는 “최근 농산물 저온저장고 시장에 안정적인 서비스나 제반 여건이 마련되지 않은 업체들의 난립으로 장기적으로 많은 문제가 나타날 것”을 우려하며 “정부 차원에서 농기계시장 진입 시 최소한의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농가를 보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농산연구소는 지난 1994년 ‘예냉 저온저장고’ 개발을 시작으로 초정밀 환경관리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수많은 개발과정을 거쳐 독자적인 기술을 확보했다. 또 국내 최초로 높은 원자재 비용에도 불구하고 공장에서 완제품 상태로 공급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언제 어느 곳으로 이동할지
농기계
이세한 기자
2018.11.0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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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태 와이티상사 대표는 “농기계 안전 향상을 위해 제품에 안전장치를 추가하는 것보단 농민교육이 더 강화돼야 한다”고 역설하며 “KC인증 획득에 너무 많은 시간이 소요돼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휴대용자동전동가위 등 과수 절단용 기기를 직수입해 과수농가에 공급하는 와이티상사는 그간 이탈리아 ‘CAMPAGNOLA’사의 과수전정용 충전식 가위/톱, 수동 가위/톱 및 엔진과실수확기 등을 직수입해 판매했다. 또 스위스 ‘VALLORBE’사의 줄(file) 제품을 국내에 공급해왔다.김 대표는 “기계 사용 후 청소 등의 관리를
농기계
이세한 기자
2018.11.0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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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신성헤라&레이져 대표는 “현명한 부품 선택이 전체 기계의 수명과 효율을 높일 수 있다”며 “향후 농기계는 누구나 간단히 수리할 수 있도록 개발되어야 한다”고 조언했다.신성헤라&레이져는 1995년 설립해 지난 24년간 농수산업용을 비롯해 축산, 산업, 식품 등에 이르는 부품을 생산 가공하고 있다. 주요 생산 품목은 헤라시보리, V-풀리(Pulley), 텐션 풀리, 레이져 커팅, 와이어로라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생산하고 있다.우 대표는 “국내 농기계 기술은 많은 발전을 이뤘지만, 아직 몇몇 업체는 분명히 문제가 생길 수 있는
농기계
이세한 기자
2018.11.0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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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식 특수정밀 대표는 “국내시장 점유율 90% 이상의 저력은 농민이 필요로 한 제품 개발에 있다”며 “아직 밭작물기계는 개발할 여지가 많아 향후에도 지속적인 개발로 사용자의 편의성 향상에 부응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특수정밀은 1988년 설립해 지난 30여년간 농산물 결속기, 농산물 수확기, 농산물 세척기, 진공 포장기, 농산물 탈피기, 삼면포장기 등을 개발해 공급해왔다.신 대표는 30년 전 농산물 결속을 위해 많은 인력과 시간이 투입되는 것을 보고 농민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도록 기계 개발에 착수했다. 이후 5년간 성공과
탐방
이세한 기자
2018.11.05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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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관리 DB를 기반으로 느타리버섯 전체 주기를 자동 관리해 생산량과 소득 증대를 이룰 수 있는 스마트팜 모델이 공개됐다.농촌진흥청은 느타리버섯 재배시설 스마트팜 모델을 개발하고 지난 25일 충북 음성에 위치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버섯실험동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시군센터 버섯담당과 버섯재배농업인 등 30여명이 참여한 현장설명회는 이성현 국립농업과학원 스마트팜개발과 농업연구관의 '버섯재배사 스마트팜 모델 설명'을 시작으로 재배사 견학과 토의로 진행됐다.이번에 개발된 스마트팜 모델은 ICT 기술을 활용한 것으로 버섯
스마트
이세한 기자
2018.11.0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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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연말까지 노지채소 스마트팜을 전국 59개 농가에 구축한다.KT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2018년 노지채소 스마트팜 모델개발 사업'의 위탁사업자로 선정돼 무·배추·양파·고추 등 4대 노지채소를 위한 스마트팜을 전국 59개 농가에 연말까지 구축한다고 22일 밝혔다.지금까지 국내 스마트팜은 주로 시설원예를 중심으로 도입해 왔으나 단위 면적당 설치 비용이 대단히 높고 설치 조건에 맞는 농지 확보도 어려워 제약이 많았다. 하지만 노지채소 스마트팜은 지형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고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설치
스마트
이세한 기자
2018.11.0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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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농업에 적합하고 영농규모에 따라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트랙터 개발에 성공한 이기택 LS엠트론 이사가 대통령 표창의 영애를 안았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8일 양재aT센터에서 '제21회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시상식은 과거 1998년 대한민국농업과학기술상을 시작으로 매년 농림축산식품분야의 우수기술 개발과 확산을 통해 농업인 소득증대와 농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올해로 21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시상식에서는 포장 2명, 대통령 표창 3명, 국무총리표창 3명, 장관표창 19
농기계
이세한 기자
2018.11.0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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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분석·검정 건수는 지속해서 증가하지만, 장비의 노후화가 심화돼 장비 교체 등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박완주 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실용화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연도별 분석·검정 보유 장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장비 62.7%가 노후 장비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이는 올해 기준 총 보유 분석·검정 장비 592점 중 370점에 이른다.박 의원에 따르면 분석·검정 장비의 노후화는 해를 지날수록 더욱 가속화됐다. 2014년 노 후장비 175점(34.2%)에서 올해 370점(62.5
농기계
이세한 기자
2018.10.1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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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 적합한 양파 품종선발 보급과 생력화 재배기술 개발로 노동력 절감, 품질 및 생산성 향상이 기대된다.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는 내년 9월까지 동부양파생력화연구회와 공동으로 제주도 적응성 만생양파 품종선발 및 직파재배 실증시험을 추진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품종선발은 국내 주산지에서 재배되고 있는 만생양파 22개 품종과 도내 동부지역 양파의 63%를 차지하고 있는 'e-조은' 품종을 대조구로 총 23개 품종 특성 실증시험을 거쳐 선발할 계획이다. 지난달 5일에 기계 정식 트레이에 파종을 완료했고 60
농기계
이세한 기자
2018.10.1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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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농기계 사용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실습교육이 진행됐다.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일 센터 내 교육장에서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기술 교육생 32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실습교육을 가졌다. 괴산농업기술센터는 대부분의 신규 귀농·귀촌인들이 농촌에 정착해 살아가면서 평소 농기계 조작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고 있어 농기계 교육이 그 어느 교육보다 중요하다고 판단, 이번 농기계 실습교육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소형트랙터, 경운기, 관리기, 이앙기 등 주요 농기계의 운전조작 및 실습, 안전사용,
농기계
이세한 기자
2018.10.1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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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대동공업 부안대리점 대표는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서는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수요가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선심성 보조사업보다 생산물 전량수매 시스템을 갖추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대동공업부안대리점은 지난 1976년부터 지금까지 40여년간 부안지역 농업기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 대표는 “부친에 이어 2대째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어, 아마 전라북도에서는 가장 오래된 대동공업 대리점일 것”이라며 “정직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부안대리점은 신속한 사후관리로 영업망을 관리하고 있
탐방
이세한 기자
2018.10.15 0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