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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원이 잠재력 있는 유망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수출기업육성 지원사업을 진행한다.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지난 18일 농기자재 수출기업육성 지원사업의 대상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기술력 있는 농기자재 수출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한 것으로 오는 2월15일까지 진행된다.'농기자재 수출기업육성 지원사업'은 수출품목으로 잠재력은 있으나 독자적으로 해외시장 개척이 어려워 수출시장 진입이 어려운 농기자재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두 가지 분야를 지원한다.먼저 수출 여건을 갖추고도 수출 대상국이 요구하는 등록
농기계
이세한 기자
2019.02.0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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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화재단 직원들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학생들은 농산업분야 직무체험을 통해 진로 탐색을 미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았다.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지난 1월3일부터 30일까지 4주간 전남대, 목포대 등 호남권 국립대학생 5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농산업 직무체험'을 추진했다.이번 직무체험은 호남권 대학 연합 산학협력교육의 일환으로, 대학생들에게 농산업분야 직무체험과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해 실무형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직무체험은 ICT기자재검정과 농자재 분석 중심으로 추진됐다. ICT기자재검정
농기계
이세한 기자
2019.02.0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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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2회를 맞은 농업전망은 지난 1998년 150여명의 참석자로 시작해 이제는 2,000여명 이상이 참석하는 농업계 최대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농업전망의 주축인 농업관측본부는 설립초기인 1999년에는 9개 품목만 관측하는 소규모 형태였으나 현재는 총 35개의 품목을 관측할 만큼 성장했다. 농업관측본부의 성장과 함께 농업전망대회에 제공되는 품목과 이슈도 풍부해졌으며, 이는 농업전망이 질적·양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지난해는 봄철 저온, 여름철 복염과 가뭄 등 기상기변이 속출해 농산물 수급 불안정이 일어났다. 여기에 쌀
기획
이세한 기자
2019.02.0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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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농기계시장은 트랙터의 견인으로 2017년 대비 약간 상승했지만 승용이앙기, 콤바인, 스피드스프레이어, 농용난방기, 농산물저온저장고, 동력제초기 등 주요 기종은 판매부진이라는 결과를 낳았다. 농업노동을 대체하는 수단인 동시에 미래 스마트 농업의 핵심인 농기계 발전의 중요성은 모두 공감하지만 농기계 성장정체로 비롯되는 농기계산업 전반에서 일어나는 어려움은 지속될 전망이다. 농진청 신기술 농업기계 지정업체와 스마트팜 사업을 담당하는 업체들은 밭작물기계화촉진사업 등으로 정부의 지원이 이뤄져 올해는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밖
기획
이세한 기자
2019.01.1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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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보급사업의 주축인 대리점은 지난 몇 년간 드리운 먹구름이 올해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른 원인으로 농기계 가격이 흔들렸으며, 농가의 어려움과 고령화로 구매력이 떨어졌고, 농민들이 대형기계를 선호해 수입 사장에 눈을 돌리기 때문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농기계은행용 농기계는 해당 농기계를 입찰로 선정해 시장에서는 동일기종의 제품가격이 이중으로 형성돼 대리점에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대리점이 짚은 문제들은 올해도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기에 어려움은 지속될 전망이다. 따라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신제품에 기대를
기획
이세한 기자
2019.01.1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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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8대 혁신성장 핵심과제로 추진 중인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추가 2개소 조성이 본격 추진한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8일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지역 2차 공모계획을 공고했다. 공모는 오는 3월8일까지 진행한다.개소당 20ha+α로 핵심시설(창업보육센터, 임대형스마트팜, 실증단지) 및 유통·가공 등 연계사업을 집적화해 조성하되, 일부 시설은 지역여건에 따라 인근 지역 입지도 가능하다.다만 핵심시설은 2년 이내인 2021년까지, 연계사업은 3년차인 2022년 이내로 조성해야 하며, 불가피한 사유 없이 조성지역 선정 이후 1년 이내 기
기자재
이세한 기자
2019.01.1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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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에 ICT기술을 접목해 자동관수와 자동 병해충방제 등을 진행하는 개발사업이 농업기술원과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공모가 진행된다.농림축산식품부는 노지작물에 ICT를 접목하는 '노지작물 및 과원 스마트영농 모델개발사업'에 참여할 농업기술원과 농업기술센터를 모집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노지에서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들에게 ICT기술을 접목해 자동 관수와 자동병해충 방제 등이 가능한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농가인구 감소,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기자재
이세한 기자
2019.01.1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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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소기업의 연구원 부족으로 연구역량이 뒤처지면서 선진국과의 격차가 심화되고 있어, 연구개발 인력을 육성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최영경 다운 대표는 “연구는 미래를 위한 투자로, 4~5년 앞선 기술을 보유해 시장판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며 “연구개발은 당장의 성과로 나타나지 않더라도 나중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자동화 로봇시스템 전문기업 다운은 연구개발에 과감히 투자해 로봇포유기, 젖소자동급이기, TMR급이로봇 등을 개발했으며, 올해는 TMR급이로봇과 유두자동세척장치를 시장에 선보인다. 특히
인터뷰
이세한 기자
2019.01.1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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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동력운반차 적재량 200kg 완화에 업계는 환영을 표하며 가격경쟁력을 갖춰 시장이 다시 활성화할 것을 기대하고 있지만 일부에서는 검정 기준의 지속적 변경에 우려를 표했다. 승용동력운반차 검정기준을 맞추기 위해서는 고가의 모터와 많은 양의 배터리가 필요해 단가를 낮추기 어렵다는 것이 업계의 의견이다. 결국 농민들은 고가에 융자를 지원받아 구매하는 검정제품보단 미검정 저가 제품을 구입해 농업에 활용하며 안전을 위협받는다. 하지만 이번 완화로 검정 받은 제품이 가격경쟁력까지 갖추면, 미검정 제품을 몰아낼 수 있다는 전망과 함께 한편으
농기계
이세한 기자
2019.01.17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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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농기계임대 사업의 예산이 지난해 290억에서 올해 420억으로 크게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지난해 160억에서 올해 120억으로 축소하는 반면 지난해 50억이던 주산지일관기계화사업이 220억으로 대폭 향상됐다. 이밖에 여성친화형농기계사업과 노후농기계대체사업은 각각 30, 50억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정부는 올해 밭작물 기계화 촉진을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 설치 지원은 줄이고 주산지일관기계화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는 24곳을 추가로 설치하고 주산지일관기계화사업을 지난해
농기계
이세한 기자
2019.01.1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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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농기계 임대사업소의 실태를 분석한 결과가 공개돼 향후 임대사업소의 운영 방향을 결정할 지표가 될 전망이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2017년 농기계 임대사업소의 주요 실태 분석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보고서에는 '농기계 임대사업소 일반현황', '농기계 임대사업소 임대실적 및 전담인력', '농기계 임대사업소 조직확보와 사업의 지속성'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번 호에서는 지난 호에 이어 실태 분석 결과 중 농기계 임대사업소 임대실적 및 전담인력, 조직확보와 사업의 지속성
기획
이세한 기자
2018.12.3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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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일정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사무국장은 "협회의 최우선 목표는 동력운반차 시장 회복"이라며 "운반차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과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는 스마트모빌리티 관련 사단법인으로, 지난 2017년 7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협회 설립을 인가받으며 활동을 시작했다. 하 사무국장은 "초소형전기차와 전동운반차는 중견·중소기업이 담당하고 있어, 대기업과 다르게 정책 대응 등이 힘들다"며 "의견과 힘을 모아 정책적 부분이나 규제를 개혁하기 위해 설립됐다"고 설명했다.협회는 초소형전기차, 전기이륜차,
탐방
이세한 기자
2018.12.3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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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안전, 신기술, 전문기술 능력을 높이는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사용자의 안전과 농기계 이용률을 높이고 신기술 보급 촉진에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영광군농기계임대사업소는 지난 2010년 개소 이후 본소, 북부분소, 남부분소 3개소로 운영하고 있다. 2018 농기계임대사업 평가 우수군으로 2년 연속 선정된 것을 비롯해 농업기계 교육사업기관 표창, 농업기계 안전지킴이 표창 등 올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3번의 기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성과는 농업인들의 편의와 농기계 이용률을 높이기 위
탐방
이세한 기자
2018.12.3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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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휴대전화의 카메라나 디지털카메라를 이용해 누구나 종자의 특성을 쉽고 빠르게 판독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이번에 개발한 고속종자특성검정기술(Rapid Seed Assay, RaSAs)은 종자의 면적, 길이, 개수를 2∼3초 이내에 측정한 뒤 형태에 따라 불량 종자를 찾아낼 수 있는 기술로, 생명공학기술 중 하나인 표현체를 이용한 영상기술이다. 표현체는 식물 영상과 환경 정보를 이용해 식물의 기능, 생리현상, 병징 등 연관 관계를 분석하는 연구 분야로, 영상에 나타나는 종자들을 배경과 나누는 동시에 개별적으로 종자 면적
기자재
이세한 기자
2018.12.3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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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지난 20일 본청 국제회의장에서 농업인과 관련 기업체, 협회 관계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토마토 스마트팜 생산성 향상 모델 개발 결과를 발표했다.이날 발표한 결과는 지난 2016년부터 수집한 빅데이터를 분석해 토마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생육 관리 모델 개발 결과를 농업인과 관련 기업체에 공개하기 위해 마련됐다.결과에 따르면, 겨울철 관수 횟수는 일반 농가(6~11회)보다 상위 농가(13~16회)가 1.5배~2배가량 많았지만, 물 공급량은 일반 농가(73~77cc)가 상위 농가(43~60cc)보다 더 많았다.또 주
기자재
이세한 기자
2018.12.3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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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연제구가 도시형 농업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전국 지자체로서는 최초로 스마트팜 사업을 추진한다.연제구는 지난 20일 연산동 화신사이버대 주차장에서 스마트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이를 위해 지난 10월 학교법인 화신학원으로 부터 화신사이버대 주차장부지 무상사용을 허가 받아 11월 농업용 온실 사용을 위한 가설건축물을 설치했으며 한국예탁결제원으로부터 6천만원 상당의 후원 기탁을 받아 12월 중 스마트팜 설치를 완료했다.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개소식 당일인 20일 부산시, 화신학원, 부산 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체
기자재
이세한 기자
2018.12.3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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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국산 감귤 ‘하례조생’을 무가온 하우스 내에서 재배 시, 온주밀감보다 1,000원/kg 이상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어 30% 이상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온도를 높이거나 낮추지 않은 무가온 재배는 월동 당해에 수확하지 않고 열매가 달린 채 하우스 상태에서 겨울을 지낸 후 이듬해 3~4월에 수확하는 감귤 재배 작형이다.농진청은 ‘하례조생’ 품종을 3년(2016∼2018)간 무가온 하우스에서 실증 재배한 결과, 당도 13브릭스 이상, 산 함량 1.0% 이하의 품질 좋은 감귤을 생산할 수 있었
기자재
이세한 기자
2018.12.3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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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현장에서 안전한 무인항공방제를 할 수 있는 지침서가 발간됐다.농촌진흥청은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시행을 앞두고 '작물 병해충 방제용 무인항공살포기의 안전사용 매뉴얼'을 발간했다. 또 농업인과 무인항공살포업체에 지침서를 보급하고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사단법인 한국농업무인헬기협회 자료에 따르면 농업용 무인 헬기는 2006년 15대에서 2017년 334대로 증가했고, 방제 면적도 2006년 9,140ha에서 20017년 22만1,689ha로 크게 늘었다.최근에는 드론을 이용한 방제를 농업인들이 선호해 수요가
농기계
이세한 기자
2018.12.3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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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파트너는 고유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더욱 발전시킨 최신 성능과 최고의 연료소비효율을 자랑하는 새로운 아그레브 신형 모델 2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신모델은 설계전문기업, 금형전문기업, 미션전문기업 등과 함께 협업을 통해 완성도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 아그레브(AGREV) 시리즈는 6마력 AGREV7과 9.3마력 AGREV10 2종으로 디자인과 실용성을 비롯해 안정성으로 경운기를 대체할 편리한 작업 이동 수단이다. 특히 형제파트너가 직접 제작해 우수한 품질을 실현했고, 원활한 부품공급으로 신속한 A/S가 가능하도록
생산
이세한 기자
2018.12.3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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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농기계 산업은 중고농기계 적체의 심각성이 대두됐고, 일부는 업체난립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며, 나라장터에서는 수입농기계를 무분별하게 구매했다. 반면 신기술농업기계의 지정기준이 완화돼 업계의 주목을 받았고, 농기계 남북교류의 희망이 보였으며, 농기계자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쳐 이목을 집중시키는 등 이슈가 끊이지 않았다. 여기에 정부는 밭작물기계화 촉진, 신기술농기계지정제도 운영, 임대사업소 및 주산지일관기계화사업 등 다양한 제도를 마련해 농기계산업 신뢰회복을 위해 노력했다.한 해를 마감하며 농기계인이 주목했던 10대 뉴스를 통
기획
이세한 기자
2018.12.31 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