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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농업기계 미세먼지 저감대책 조기폐차 시범사업이 약 2년째 깜깜무소식이다. 이에 지자체 및 유통업자들의 답답함이 늘어나고 있다.지난 2021년 경유로 사용하는 트랙터와 콤바인을 대상으로 첫 삽을 뜨게 된 사업으로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동안 추진할 사업이었지만, 갑작스런 예산긴축으로 사업 진행에 발이 묶인 상태다. 지난 2월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지역별로 진행된 '2024 농업기계화 시책 설명회'서 발표한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도 예산 긴축으로 인한 조기폐차 사업의 가능성은 희박하다"
농기계
이재학 기자
2024.03.1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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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규모화로 가는 농경지에 발맞춰 농기계 또한 대형기종들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늘어나는 기계값에 맞지 않게 융자 상한 한도액은 정체를 벗어나지 못했었다.이에 올해 정부는 기존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 주요 농기계 융자한도액을 5~10% 증액 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트랙터의 경우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100마력이상에 대해 기존 5,800만원에서 110~130마력 구간을 신설하며 최대 6,980만원의 융자 상한액을 신설했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농기계의 성능은 날이갈수록 좋아지는데, 그에
농기계
이재학 기자
2024.03.1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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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계 제조업자와 수입업자는 제조하거나 수입하는 △농업용 트랙터 △콤바인 등 농림축산식품부령으로 정하는 농업기계에 대해 검정 의무화가 적용되고 있지만 여전히 검정을 받지 않거나 또는 검정부적합판정을 받은 농기계가 버젓이 유통되고 있어 농업인 피해가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높다.이에 정부가 올해 역시 미검정 농기계에 대한 유통 단속에 적극 팔을 걷어붙일 태세다. 정부는 지난 2월27일부터 29일까지 3회차 지역별로 순회하며 진행한 ‘2024 농업기계화 시책교육’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적극 알렸다.‘검정’이란 농업기계 특정표준이나 시험
농기계
이재학 기자
2024.03.1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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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에서 얀마 대리점의 새로운 시작이 화제다. 지난 2월 문을 연 이 대리점은, 대표 안성은 씨의 30년 농기계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농업에 새로운 혁신을 불어넣고 있다. "영주는 다양한 작물이 자라는 땅"이라고 말하는 안 대표는 이곳을 농기계 혁신의 전초기지로 삼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신뢰안 대표는 경상도 지역의 농민들과 오랜 시간 동안 깊은 관계를 맺어왔다. 청도에서 5년간 일하며, 사전 정비와 교육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시즌 중에도 조용해야 한다"는 그의 철학은 사전에 문제를 예방하고,
탐방
이재학 기자
2024.03.1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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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발표한 영농기자재 등에 대한 면세 규정 개정안이 최근 국무회의서 통과됐다.이번 개정안은 지난 2월29일부터 시행됐으며, 부가가치세 사후환급 품목을 기존의 목록에 추가하여 총 7종의 농업 관련 기자재가 포함되고, 축산 기자재 1종과 면세유에 대한 영세율 적용 기준을 합리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구체적으로, 이번 법령 개정을 통해 농업인들은 스마트팜 센서류, 구동기류, 복합환경제어기, 농업용 양액기, 농업용 관비기, 다겹보온커튼 구매 시 부가가치세를 환급받을 수 있게 됐다. 이는 농업 현장에서의 현대화와
농기계
이재학 기자
2024.03.0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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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아시아에서 지속 가능한 농업의 발전을 위해 ‘J AGRI 2024’가 새로운 이름으로 재탄생하며, 농업 기술 혁신의 최전선을 선보인다.이 행사는 2024년 5월22일부터 24일까지 큐슈의 Grandmesse Kumamoto에서 개최되며, 농업 전문가, 정부 관계자, 농민, 제조업체, 학계 및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농업의 미래를 모색한다. AGRI WEEK로 잘 알려진 이 전시회는 RX Japan이 주최하며, 올해는 특히 호주, 캐나다, 한국, 미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참가한 국제 참여도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이번 전시회는
농기계
이재학 기자
2024.03.01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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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이재학 기자
2024.02.2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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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의 사업비 정산업무를 위탁 수행할 회계정산 전문기관을 모집하고자 다음과 같이 공고하오니, 관심 있는 전문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랍니다.○ 교부 및 접수기간 : 2024. 2. 26.(월) ~ 3. 15(금), 16 : 00까지○ 교부방법 : 한국농업기술진흥원(www.koat.or.kr) 사업공고 다운로드○ 제출방법 : 전자우편 제출 * 제출서류를 1개의 파일(PDF 또는 HWP)로 병합하여 제출○ 제출처 :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사업지원팀, factgong@koat.or.kr○
사업공고
이재학 기자
2024.02.2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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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석 농촌진흥청 연구정책국장은 지난 22일 전남 보성군에 있는 지능형 농장(스마트 팜) 빅데이터 활용 농가와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현장을 찾아 기술적 문제를 파악하고,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김병석 연구정책국장은 “이상기상 등 급격한 환경 변화에 대응해 정보 기반 스마트농업 기술을 개발, 확산하는 일은 미래 영농을 준비하는 데 필수 사항이라는 점에 공감한다”며 “농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정보, 인공지능 기반의 기술개발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포토
이재학 기자
2024.02.2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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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가 지난 19일부터 오는 3월15일까지 전국 582개소 농협 농기계센터에서 주요 농기계를 대상으로 엔진오일 무상교환 및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점검은 농협경제지주가 최근 3년간 지역농협을 통해 농업인에게 공급한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농업인은 지역농협 농기계센터에 신청해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농협경제지주는 농기계센터를 운영하고 있지 않는 수리 사각지대의 농업인을 위해 ‘NH농기계순회정비단’을 운영해 전국단위의 농기계 순회수리를 추진한다.‘NH농기계순회정비단’은 농기계전문기
농협
이재학 기자
2024.02.2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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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그리로보텍이 스페인 바게스사의 최신 농업 기술이 집약된 폴더형 집초기를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곤포 사일리지 생산의 필수 과정을 지원하는 이 장비는 흩어진 작물을 효율적으로 모으는 데 최적화된 설계를 자랑한다.이번에 출시된 바게스 집초기는 견고한 프레임과 정교하게 강화된 기어 시스템, 밀폐식 로터를 통해 높은 내구성과 긴 수명을 제공한다. 또한, 유압식으로 작업 폭을 조정할 수 있으며, 코너 작업을 위한 스위블 헤드와 로터 암홀더 보호장치 등 다양한 고급 기능을 갖추고 있어 사용자의 편의성과 작업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킨다.애그리로
생산
이재학 기자
2024.02.2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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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M이 북미 시장 홍보 활동을 시작으로, 2024년 세계 시장 활로 개척에 박차를 가한다.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은 이달 13일부터 17일까지(현지 시각 기준) 5일간 미국 최대 규모 농기계 박람회 ‘NFMS(National Farm Machinery Show) 2024’와 ‘2024 캘리포니아 농기계 박람회(World Ag Expo)’ 전시 참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전시에는 20년 동안 꾸준하게 충성고객을 확보하며 스테디셀러에 오른 T25와 2515를 비롯해 20~50마력대의 중소형부터 100마력 이상 대형 트랙
생산
이재학 기자
2024.02.2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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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은 기술사업화지원사업을 통해 밭농업 현장의 노동력은 줄이면서 안전성과 편리성을 향상시킨 7kW급 자주식 소형 양파 수집기를 개발했다.국내 밭면적은 ‘22년 기준 753천ha으로 전체 경지면적 1,528천ha의 49.3%이나 기계화율은 논농업의 경우 99.5%로 완성단계인 반면, 밭농업은 63.3% 수준으로 제고가 시급한 실정이다. 세부 분야별로 살펴보면, 수확은 32.4%로 경운·정지, 방제, 비닐피복에 대비하여 기계화율이 저조하다. 특히, 양파의 경우 0.3ha 미만의 소규모 농가 비율이 77.4
생산
이재학 기자
2024.02.2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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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농촌의 모든 자원(농기계, 농지, 빈집, 농촌 빈창고 등)을 농민 및 도시인들과 공유해 농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귀농·귀촌 활성화를 통한 인구유입을 증대하고자 스마트 농기계 공유 플랫폼(농토스) 운영에 들어갔다.농토스는 농기계 소유자가 농지작업을 원하는 농민에게 농지작업을 제공할 수 있도록 농촌 자원을 공유 및 연결해 주는 서비스로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촌 빈집, 창고 등 농촌 유휴 자원을 도시인들에게 공유·제공해 도시인들이 시 농촌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디지털 농촌 정보의 장을 마련
지방
이재학 기자
2024.02.2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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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관내농업인 53명을 대상으로 지난 20일 ‘농기계 이론 및 실습교육’을 청송군농기계임대센터에서 실시했다.이번교육은 농업기계 보급이 확산됨에 따라 기계사용이 미숙한 귀농·귀촌인 및 고령 농업인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임대사업용 농업기계의 작동원리 및 취급조작법, 점검정비 등 이론 및 실습교육을 병행해 진행됐다.특히 임대해 주는 농기계 중 비교적 사고의 위험성이 높고 임대 횟수가 많은 트랙터, 농용굴삭기 등 2기종 위주로 집중 교육했으며, 본 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해당 농기계 임대가
지방
이재학 기자
2024.02.2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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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는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임대 농기계 택배 서비스'를 올해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농기계 택배 서비스는 시 농업기술센터 직원이 임대 농기계를 경작지까지 배달하고 작업 후 회수하는 사업이다. 운반 차량이 없는 농업인들의 불편을 덜고 농기계 상·하차 시 발생하는 사고 위험을 줄여 농민들의 호평을 받아왔다.지난해 지역 내 농업인들이 굴삭기와 파쇄기 등 임대 농기계 사용을 신청한 횟수는 58종 4,650건이다. 이 가운데 택배 서비스를 이용한 횟수는 1,555번이다. 변차수 농기계 담당은 올해 택배 서비스 이용자가 더 늘어
지방
이재학 기자
2024.02.2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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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농작업 인건비와 농기자재 가격 상승 등 어려운 상황에 놓인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감면을 오는 12월 말까지 연장한다.농기계 임대료 감면을 시작한 지난 2020년 4월부터 2023년 12월 말까지 감면 누적액은 109억원에 달한다. 농가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이번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 연장은 전남지역 모든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이뤄진다. 기종별로 농용굴착기의 경우 12만원에서 6만원으로, 트랙터(35마력 기준)는 8만원에서 4만원으로, 관리기
지방
이재학 기자
2024.02.2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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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은 정보화 시대에 발맞춰 휴대전화 앱을 통한 농기계 임대 예약 서비스를 시작했다.북부권과 중부권 7개 읍·면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전 읍·면에 새로운 프로그램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농기계를 임대 예약하기 위해서는 농민이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만 가능했지만 올해부터는 스마트 폰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예약 및 취소가 가능하도록 체계를 구축했다. 전국 최초로 읍·면마다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어 농업 생산성 및 경영비 절감에도 효과를 거두고 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스마트 폰을 이용한 임대 사업은 서비스의
지방
이재학 기자
2024.02.2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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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글로벌 트랙터 산업은 전례 없는 기술 혁신의 물결을 맞이하며 새로운 성장 궤도에 올랐다. 지속가능한 농업과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트랙터 시장은 고도화된 기술과 통합된 지능형 시스템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트랙터 산업은 약 1,300억 달러로 추정되는 시장 규모로, 특히 전기 트랙터와 자율 주행 트랙터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여전히 가장 큰 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그 뒤를 이어 유럽, 북미 등이 시장의 주요 구성
기획
이재학 기자
2024.02.29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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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트랙터 시장 역시 선점하기 위한 각 업체의 치열한 판촉경쟁이 다시금 불이 붙기 시작했다. 전국 대리점은 연전시를 시작하며, 지역농민들의 관심을 끌어모으기 위한 노력이 한창이다. 정부지원사업 판매실적 기준 2022년 연간 4,489억원을 기록했던 트랙터 시장이 지난해는 3,674억원으로 18% 감소하며 하락세를 이어갔다. 올해도 지속적인 쌀값 및 소값 불안정 등으로 한동안은 소비시장의 한기가 이어질 것으로 관련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국내 메이커 및 수입산 등 올해 초부터 새로운 시장 활성화를 위한 판촉활동이 이어지고 있는 가
기획
이재학 기자
2024.02.29 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