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파인, 윤활유 연속 공급 개폐장치로 내구성 향상

김영규 엠파인 이사
김영규 엠파인 이사

김영규 엠파인 이사는 "엄격한 품질관리와 끊임없는 연구·기술개발로 스마트팜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고 소개했다.

엠파인은 농자재를 비롯해 기계, 플랜트까지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스마트팜 시설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김 이사는 "엠파인은 완벽한 고품질화와 최고의 제품 생산을 기업 모토로 복합환경제어시스템을 비롯해 농업용 동력개폐기를 개발 생산하고 있다"며 "엄격한 품질관리 및 각종 국제 규격을 충족시키기 위한 생산체제를 마련하고 끊임없는 연구와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엠파인의 스마트팜 시스템 '팜피온'은 최대 60개까지 채널을 확장할 수 있어 더 정확한 환경제어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대형 스마트팜에도 적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개폐장치는 특허받은 구리스 연속 공급장치를 내장해 소음과 기어 마모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내구성을 높였다.

복합환경제어시스템은 풍향, 온도, 습도 등 외부 기상과 내부 기상의 적정 기준치를 적용해 자동제어가 가능하며, 최적 환경에 설정된 온도분석으로 지온난방과 환기창 차광막 등을 자동제어할 수 있다. 고성능 센서로 계측을 진행해 제어의 오차율을 최소화 했고, 양액시스템과 연계돼 EC pH를 측정해 자동 관비 제어가 가능하다.

김 이사는 "팜피온은 고품질 제어시스템, 우수한 안전성, 쉬운 접근성을 바탕으로 농촌 지역의 노동력 절감, 효율성, 재난으로부터 신속한 대처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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