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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축산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9월 잠정 중단한 박람회를 내년 4월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대구 EXCO에서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조직위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잠정적 연기에도 전체의 92%가 넘는 200여 개의 참여 기업의 적극 협조에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재개최는 업계의 다양한 요구에 따라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에 업계는 너무 늦게 개최돼 판촉에 무리가 있을 것이라는 입장이다.업계관계자는 “4월 말에는 이미 보조금에 따른 제품 선택이 이뤄져 제품 판매로 이어지기 어렵다”며 “3월 말이나 늦어도 4월 초에 진행
기자재
이세한 기자
2019.11.2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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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16일 국내에 최초로 발생한 아프라카돼지열병(ASF)은 국내 가축전염병 예방법상 제1종 법정전염병으로 지정돼 감염된 가축 모두가 매몰 처분된다. 따라서 농가에 막대한 피해가 따른다. 피해는 농가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다. 관련 축산기계산업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최근 A업체는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었던 축산농가가 ASF로 인해 접근이 통제돼 이로 인한 큰 손실을 입었다. 또 ASF 발생 지역에서는 축산설비와 축산기계 공급이 어려워, 잇따른 구매 취소로 이어지는 등 이 같은 피해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설치와 공급 취소와 더불어
기자재
이세한 기자
2019.11.29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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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노동력이 필요했던 대파 수확작업의 기계화가 기대된다. 최규홍 전주대학교 교수는 밭작물 수확기 생산 전문업체인 두루기계통상과 공동으로 승용형 자주식 대파수확기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주식 대파수확기는 연구팀이 처음 개발했던 트랙터 부착형 대파수확기에 비해 고령·여성 농업인이 운전하기 쉽고, 선회반경을 줄임으로써 소구획 포장조건에 적합하다. 또 궤도형 주행장치를 도입해 밭에서의 주행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정식기를 이용해 정식한 대파(표준재배규격: 조간 60∼70cm)의 수확에 적합하도록 개발했다.보통 대파 수확은 손으로
농기계
관리자
2019.11.2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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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혁신밸리 1차 조성지역(경북 상주, 전북 김제)이 12월초 착공을 앞두고 있어 농림축산식품부는 추진상황 등 정보공유를 위해 15일 금오산호텔에서 ‘스마트팜 혁신밸리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은 농식품부, 지자체, 관계기관, 경북 청년창업 보육생, 실증단지 입주희망 업체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고, 혁신밸리 1차 조성 지자체(경북·전북) 추진상황 발표시간과 주제별 발표(혁신밸리 운용방안, 데이터수집·활용 선진사례, 국산 기자재 기술동향, 농업데이터의 국내외 선진사례 등) 시간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경북과 전북은 추진상
스마트
관리자
2019.11.2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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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지난 8일 (사)한국벤처창업학회에서 주관하는 2019년 추계학술대회에서 ‘창업진흥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창업진흥대상은 국내 창업분야의 진흥에 힘쓴 기관 내지 개인을 (사)한국벤처창업학회가 추천·심의해 2011년부터 수여해 온 상으로 농업분야에서는 2013년에 한국농어촌공사가 수상한 것이 유일하다.재단은 2010년부터 농식품 전후방 산업의 혁신적 창업기업(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해오고 있다. 특히 2015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창업기업의 밀착지원을 위해 전국 7곳(서울, 부산, 대구, 세종, 경기(수원)
농기계
관리자
2019.11.2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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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농기계 기능 인력 양성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하는 농업기계 안전교육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양규식)는 지난 9월10일부터 10월11일까지 4기에 걸쳐 ‘2019년 농업기계 안전교육’ 실시 후 수료자 9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영농도움 만족 이상 98%’, ‘교육훈련용 농기계 장비 만족이상 98%’, ‘교육내용 만족도 99%’로 매우 높게 평가되는 등 교육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농기계 구조 및 작동원리, 보관·관리요령, 농용굴삭
농기계
관리자
2019.11.2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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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재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과장은 “농기계 수출은 단순히 제품을 공급하는 것이 아니라 기술을 보낸다고 생각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그는 “제품 보급을 증가하는 것만 생각하면 절대 성공할 수 없다”며 “기술을 보내 현지에서 혁신을 이루는 것이 가장 빠른 시장접근법”이라고 말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4일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가든호텔에서 ‘농기자재 수출정보 공유 및 협력 강화를 위한 국제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번 워크숍은 중국, 네덜란드, 호주, 필리핀 등 8개 국가의 농기자재 정책담당자와 국내 농기자재 수출
농기계
이세한 기자
2019.11.20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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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농기계시장은 벼농사용 기계는 ‘맑음’을 보였다면, 과수장비는 ‘먹구름’이 가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협중앙회 자재부가 정부융자지원현황을 바탕으로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올 들어 1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융자로 판매된 농기계는 총 2만9,992대로 6,861억원의 시장을 형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6,315억 여원에 비해 8.6% 늘어난 규모다. 올 들어 10월까지 트랙터는 7,722대가 융자로 판매돼 3,601억5,000여 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해의 6,858대, 3,250억9,000여 만원과
농기계
김영태 기자
2019.11.20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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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인지도 향상 및 매출 증대를 원하는 농기계업체들은 네이버, 카카오톡 등 다양한 커머스 플랫폼을 활용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지난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모바일 커머스 플랫폼 이해와 판로 개척 컨퍼런스’에서는 모든 산업에서 활용가능하다며 이 같은 내용이 강조됐다.이날 발표를 진행한 강태은 네이버쇼핑 이사는 ‘네이버 모바일 커머스 플랫폼 이해와 활용 방안’ 발표를 통해 고객이 찾는 상품 속성 데이터의 중요성을 강조 했다. 이는 고객 그룹별 맞춤 타켓팅을 통해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판매전략 수립을 위한
농기계
이재학 기자
2019.11.2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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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용무인항공살포기 검정에 대한 컨설팅 도움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오는 12월 중순경 ‘농업용 드론 테스트베드장’ 설립을 앞두고 있다.일반적으로 농업기계 검정은 외부 환경조건에 따라 성능 시험 등 제한적인 요소가 많고 제조업체는 시험장비 부재로 인한 검정기준에 미달하는 경우가 약 60%로 절반 이상이 검정에서 ‘부적합’판정을 받고 있다. 이에 재단에서는 농업용 드론 테스트베드장를 설립해 생산업체들이 자유롭게 기체에 대해 인위적으로 조성된 환경조건에서 테스트를 하며 전문가들을 통해 제품에 대한
농기계
이재학 기자
2019.11.2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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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김제 농업기계 박람회’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김제 벽골제서 성료했다. 류정기 김제시 농업인단체연합회장의 개막선언에 이어 농기계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1)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왼쪽부터 김주호 동원테크 대표, 손일갑 현일테크(주) 대표, 염승철 (주)세안농기계 부사장2) 전라북도지사 표창왼쪽부터 이상현 (주)티에스팜 대표, 장석천 보농(주) 대표3) 김제시장 표창왼쪽부터 선광주 (유)웅진기계 대표(김우선 부장 대리 수상), 나승철 (주)아폴로 이사
농기계
관리자
2019.11.2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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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최고 권위의 농기계전문 박람회인 ‘2019 아그리테크니카(AGRITECHNICA)’가 지난 10일부터 16일(10~11일 특별 사전공개)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렸다. 이번 박람회는 ‘국제농업-지역사회의 책임’이란 주제로 전 세계 농기계 산업의 혁신기술, 정보교환, 네트워킹 및 비즈니스가 활발히 이뤄졌다. 박람회 주최자인 독일농업협회(DLG)는 전문가와 다양한 국가의 농업인이 참여하는 여러 주제의 포럼과 컨퍼런스를 마련해 지속가능한 농업의 미래를 위한 해답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독일 하노버=김영태 기자)
농기계
관리자
2019.11.19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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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농업의 장, 농업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5일부터 8일까지 김제 벽골제서 열린 ‘2019 김제농업기계박람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자율주행 트랙터와 드론, 스마트팜 등 첨단 농기자재와 경운·정지기계, 과수용기계, 농산가공기계, 수확용기계, 시설농업기자재, 이앙·이식·파종기계, 임업기계, 재배관리기계, 축산기계, 부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주최자는 박람회 기간 동안 농업인, 학생, 업계관계자 등 총 14만8,246명(추정)의 참관객이 행사장을 다녀간 것으로 집계했으며, 상담건수 2만2,23
농기계
관리자
2019.11.19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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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인정부가 임기의 반환점을 돈 시점에서 지난달 세계무역기구(WTO) 개발도상국 지위포기 선언에 이어 이달 4일에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협정문 타결 등 농업여건을 더욱 악화시키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한국농업인단체연합를 중심으로 농업인들은 ‘농민을 외면한 통상주권·식량주권의 포기’라며 강력히 규탄하며 실질적인 대책을 요구하고 나섰다. 하지만 WTO 개도국 지위포기 등으로 향후 농업 통상여건은 더욱 나빠질 것으로 보이지만 정부는 오래전부터 공론화된 공익형 직불제 시행 이외에는 마땅한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어
농기계
김영태 기자
2019.11.19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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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2륜차로 등록한 일반운반차가 농업용 동력운반차로 판매가 이뤄지고 있지만, 법적으로 제재할 방법이 없어 농민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특히 보조를 받은 가격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돼 적잖은 파장이 우려된다.과거 동력운반차 시장은 중국산 3륜 미검정 운반차가 시장에 유입되면서 전도 등의 사고로 많은 농민 피해가 발생했다. 당시에 유입된 미검정 운반차는 정부의 적극적인 홍보와 사후검정 등과 함께 검정기준을 강화하면서 점차 감소했다. 하지만 최근 농업용으로 홍보하는 동력운반차는 2륜차로 등록함에 따라 법적 제재가
농기계
이세한 기자
2019.11.1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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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홍 전주대학교 교수는 밭작물 수확기 생산 전문업체 두루기계통상과 공동으로 승용형 자주식 대파수확기를 개발했다. 이번 대파수확기는 연구팀이 개발했던 트랙터 부착형 대파수확기에 비해 고령·여성 농업인이 운전하기 쉽고, 선회반경을 줄임으로써 소구획 포장조건에 적합하다. 또 궤도형 주행장치를 도입해 밭에서의 주행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정식기를 이용해 정식한 대파(표준재배규격: 조간 60∼70cm)의 수확에 적합하도록 개발했다. 보통 대파 수확은 손으로 잡아 뽑고 뿌리의 흙을 털어낸 후 수집·운반 등 여러 작업단계를 거치는 과정에서 줄기
농기계
김영태 기자
2019.11.06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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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제농업기계박람회가 ‘농촌 지역의 기계화와 현대화’를 주제로 지난 30일 칭다오 세계엑스포 국제박람회센터에서 개막했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은 국산 농기계의 현지 진출을 돕기 위해 안성공업(주) 등 22개 업체로 ‘한국관’을 구성해 최신의 농기계를 선보였다.(관련기사 10~11면)
농기계
관리자
2019.11.0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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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농업공학부가 ‘(가칭)국립디지털농업연구원’으로 직제 개편 및 독립연구기관으로서 승격하는 방안이 추진될 계획이다.농업공학부의 분리 독립을 추진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개편논의가 진행되고 있으며, 세부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아직 논의중에 있다는 것이 관련 기관 측 이야기다.이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게 IT와 빅데이터 기반의 농업기술이 융복합 된 ‘농업의 디지털 혁신’을 추구하기 위해 관련 원천 기술들을 독자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같은 방안을 내놓았다는 설명이다. 논의 중인 1차 계획 내용으로는 기존 △수확후관
농기계
이재학 기자
2019.11.0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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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김제농업기계박람회'가 전북 김제시 벽골제에서 ‘첨단 농업의 장(場), 농업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5일 개막한다.전북도와 김제시가 주최하고,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8일까지 나흘간 펼쳐진다. 김제박람회는 최첨단 IT기술이 접목된 친환경 농기자재 종합 전시를 통해 농업인과의 상생발전은 물론 정보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박람회 전시장은 2만8,600㎡ 규모로 238개 업체에서 392가지 기종의 농기계, 농자재를 출품한다. 참관객이 농기계를 직접 시운전할 수 있는 연시장
농기계
이세한 기자
2019.11.0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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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전북대학교 교수가 제28대 (사)한국농업기계학회 차기 학회장으로 당선됐다.지난 17일 강원도 강촌 엘리시안 리조트서 열린 ‘제45차 정기총회’서 함께 차기 학회장 후보에 오른 최규홍 전주대학교 교수와 전체 투표수 167표에서 25표 차인 92표로 당선됐다.이에 따라 김 교수는 내년 1월부터 2년 동안 학회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김 교수는 (사)한국생물환경조절학회 학회장을 역임하며 학회 발전을 이끌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농업기계학회 또한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기대하고 있다.김용현 교수는 “차기 학
농기계
이재학 기자
2019.11.06 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