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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농업기계의 첨단 기술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 21일부터 31일까지 11일간 전남 나주시 전남농업기술원 일원에서 진행한 '2021 국제농업박람회'에서는 국내 첨단 농업기술이 한자리에 모여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총 70만8,000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으는 대기록을 만들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미래농업의 무궁무진한 가치를 제시하고, 지역내 중소기업 수출 지원 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무엇보다 스마트농업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형 컨텐츠들을 마련해 관람객들
기획
이재학 기자
2021.11.0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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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재배 기계화 촉진을 위해 육묘부터 수확·저장까지 전(全) 과정 기계화 기술이 소개됐다. 코로나19라는 팬데믹 발생으로 외국인 근로자 입국 제한, 농번기 노동수요 집중 발생 등으로 올해 농촌 인건비가 크게 상승함에 따라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이 특히 가중되고 있다. 특히 경남 함양군은 마늘·양파 수확기 잦은 강우와 인건비 상승으로 현장에서는 기계화 목소리가 높아진 상황이다.이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밭농업 기계화 확대를 위해 지자체, 생산자 및 농기계 업체와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영농기 인력 수요가 많은 양파를 대상으로
기획
김영태 기자
2021.11.0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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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특작기계연구실은 두류, 서류, 잡곡류, 유지작물, 특용작물 등 식량작물 및 특용작물의 생산기계 및 현장실용화 기계기술 개발과 밭작물 농작업기 관련 노지 디지털농업 구현을 위한 기초요소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최근 식량특작기계연구실에서 개발된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자 한다.◇ 들깨 생산 전과정 기계화 기술 개발들깨는 항산화, 치매예방 등의 건강 증진 효과가 알려지면서 재배면적이 10년 전 대비 43% 증가했다. 들깨 생산에서 경운·정지, 피복, 방제 등은 기계화가 높은 편이나 정식 및 예취·탈곡 등의 수확 작업은 기계화가 낮은 수준이
기획
관리자
2021.11.0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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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정부서 경제기반의 친환경 . 저탄소 전환 가속화를 위한 그린뉴딜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걸맞게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전기 굴착기 보급 확대를 위해 노후경유굴착기 조기폐차 지원, 구매 보조금 지원, 공공부문 구매 의무화 등 관련 제도 개선을 추진키로 했다.굴착기는 파쇄, 굴착, 해체 작업을 하는 도심 내 건설 현장용이나 비닐하우스, 축사 및 배수로 등을 정비하는 농업용 등으로 활용분야가 다양하다. 특히 전기굴착기는 경유굴착기에 비해 75% 수준으로 소음이 낮게 발생하고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없으며 유지비 또한 40%가량 적
기획
이재학 기자
2021.11.0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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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엠트론이 자율작업 트랙터 ‘LS SmarTrek’과 원격관리 서비스 ‘iTractor’를 통해 농촌 공령화와 일손 문제 부족의 해결점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 농업 첨단화를 이끌어 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본지는 앞서 설명했던 것과 같이 대한민국의 농업 첨단화를 이끌어 가기 위해 노력중인 LS엠트론의 LS SmarTrek의 기술 현주소는 어느정도 인지에 대해 정리해봤다. “LS엠트론 만의 ‘K-턴’, 타사 대비 2~3년 앞선 최상위 레벨의 자율작업 기술 갖춰”LS SmarTrek은 변속기, 엔진, 전자유압,
기획
이재학 기자
2021.11.0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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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대표이사 김준식, 원유현)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와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손동연)가 수여하는 ‘2021년 기계로봇항공산업 발전유공(자본재산업분야) 포상’에서 유장영 대동 해외영업본부장이 농기계 수출 확대를 통한 산업 발전에 기여를 인정 받아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유 본부장은 지난 1993년 대동 창녕연구소(현 창녕개발본부)의 R&D 연구원으로 시작해, 2017년 서비스본부장을 역임하고, 지난해 해외영업본부장으로 현재 대동의 그로벌 농기계 브랜드 카이오티(KIOTI)의 70개국 수출을 책임지고 있다. 2년간 북미,
인터뷰
이재학 기자
2021.11.0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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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L은 글로벌 금융 그룹으로서 전세계 최고의 트랙터 제조사들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사업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한국 기업 중에서는 2016년 LS Tractor(LS Mtron)와의 글로벌 제휴를 기반으로 국내 트랙터 구매 고객의 편의를 최우선 가치로 매년 개선된 금융상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본지는 홍석영 DLL 농업그룹금융장을 만나 현재 국내서의 DLL의 역할과 영향에 대해 알아봤다. 현재 DLL이 국내 농업기계 시장서 미치는 영향 및 반응은 어떠한가.DLL 최우선 가치는 ‘파트너 성장’ 이다. DLL 활용 농기계 공급자
인터뷰
이재학 기자
2021.11.0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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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고객 농가가 늘어나게 됨에 따라 더욱 이 일에 책임감을 갖고, 농업 현장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는 것이 저의 역할이죠조진형 아이오크롭스 대표의 이야기다. 조 대표는 포항공대서 기계공학 학사와 석사로 로봇공학을 전공하며, IoT 기술로 창업에 관심있던 시기에 취미로 식물을 기르게 된 것이 큰 계기가 돼, 스마트농업 관련 사업을 시작하게 된 것이 여기까지 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당시에 농업과 IT기술을 접목한 분야서 작은 프로젝트들을 시작하게 됐다”며 “공학을 전공한 사람 입장에서는 살아있는 식물체를 다루는 일이 처음엔 너
탐방
이재학 기자
2021.11.0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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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농기계 시장 트렌드 스마트팜은 농산품의 생산, 가공, 유통 단계에서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지능화된 농업 시스템을 뜻한다. 중국 정부는 2014년 ‘스마트팜’이라는 새로운 농업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어 2016년 ‘전국농업현대화계획’을 발표해 본격적으로 스마트팜 육성을 시작했다. 중국은 농촌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향후 인구 증가와 자원의 감소를 대비하기 위해 농업의 스마트화를 국가 중점과제로 지정했다. 화경산업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중국 스마트팜의 시장규모는 2016년 155.2억 위안(한화 약 2.9조 원)에서 2020년
기획
관리자
2021.10.1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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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가정용 실내 스마트 수경재배 코로나19 확산으로 전 세계에서 식량 공급이 지연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의 농업 방식에 비해 생산 효율성이 높은 혁신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농업이 식량 공급망을 개선하는 방법 중 하나로 대두되고 있다. 홍콩은 대부분의 식량이 중국본토로부터 수입되며 육로 이동으로 차질 없이 공급이 대체적으로 안정적이지만,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실내에서 농작물을 재배하는 것이 새로운 취미생활로 주목을 받고 있다. 본지는 코트라 Ivy Szeto 홍콩 무역관의 홍콩 가정용 실내 스마트 수경
기획
관리자
2021.10.1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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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세계 곳곳에서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 호우와 태풍으로 농지가 침수되거나 폭염이나 가뭄으로 농작물 생산량이 급감하는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더욱이 이러한 현상은 앞으로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며, 2018년에는 가뭄발생으로 인한 농작물 일소피해 및 고사면적이 2,355ha(과수 1,106ha, 특작 549 등)로 보고되고 있고 농작물 피해 또한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이러한 상황에서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으로 식량안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농업용수의 안정적인 확보와 적정 배분, 농경지의 생산성
기획
관리자
2021.10.18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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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농기계 산업서 자율작업 기술에 대한 관심도가 급증하고 있다. 그에 맞게 LS엠트론 합천·의령 대리점(대표 최금석)이 대리점 자체적으로 자율작업키트를 도입해 키트가 부착된 트랙터 임대사업을 비롯해, 지역농민들의 자율작업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어 화제다. 최 대표가 도입한 키트의 경우 농업용 모든 기종에 호환이 되는 키트로서 사용자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자율작업이 최대 편차가 2.5cm까지의 정밀한 포지셔닝으로 정밀한 작업에 무리 없이 진행할 수 있다. 아울러 자율작업 기능을 통해 작업자의 피로감소와
탐방
이재학 기자
2021.10.1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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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 ‘농기계직종’ 경기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대전광역시 배재대학교 특설대회장서 각 도를 대표하는 28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열띤 경연을 가졌다. 이번 대회 농기계직종 분야는 김태호 심사장(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을 비롯해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10명의 심사위원이 대회 진행을 담당했다. 김태호 심사장 등 각 직종별 심사장은 직종설명서 제·개정 권한을 비롯해 경기장 시설·장비 및 재료 점검, 선수 교육 및 안전 관리, 심사위원 교육, 경기집행과 심사채점 관리 등 대회운영에 있어 막중한 책임을 도맡고
인터뷰
김영태 기자
2021.10.1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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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조 한국구보다 의성·군위 대리점 상무가 대리점 운영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를 ‘신뢰’하나뿐 이라고 자신있게 이야기 한다. 그는 농업기계 쪽 일만 약 20년 정도 함에 따라 농업기계 시장과 흐름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있는 베테랑이라 할 수 있다.그래서 인지 이 상무는 농업에 있어서 ‘시간은 금과 같다’는 이치를 가장 중요하게 인지하고 있어, 고객들에 대한 서비스 제공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것이 고객들에게 신뢰로서 다가갈 수 있게 되고, 신뢰는 영업에서 꼭 필요한 요소기에 이러한 선순환 구조를 갖춰 지속적
탐방
이재학 기자
2021.10.1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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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마농기코리아 강원 철원 대리점(대표 황석찬)이 본격 수확철에 따라 각 지역서 올라온 수확기 작업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근무체계를 실시했다.대리점에 따르면 수확철 기간동안은 되도록 늦은시간까지 대리점 전직원이 서비스를 즉각 제공할 수 있도록 항시 준비상태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매년 가을 수확철 때마다 철원지역으로 전국서 약 200~300명 정도 모이지만, 올해는 평균 수치에 조금 못미치게 약 200명 정도의 인원들이 철원에 모였다. 황 대표는 타 브랜드 수확기를 운용하는 작업자라도 흔쾌히 서비스를 제공해주며, 더
탐방
관리자
2021.10.06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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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21일부터 31일까지 11일간 전남농업기술원(나주시 산포면)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1 국제농업박람회’는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는 대주제로 ‘미래를 꿈꾸는 스마트 농업’을 슬로건으로 제시하고 있다. 박람회 사무국은 이번 2021 국제농업박람회를 스마트 농업 정착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농업을 전통적 산업에서 첨단기술서비스 산업으로의 개념 변화의 원년, 단순 생산 개념에서 산업 중심의 농업개념 도입으로 문화, 관광, 치유, 식량, 건강이 어우러진 박람회를 지향하고 있다. 이에 2021 국제농업박람회는 정기 뉴스레터를 통해
기획
관리자
2021.10.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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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경남 창녕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마늘파종 기계화 촉진을 위한 ‘2021년 마늘파종 기계화기술 현장 연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 연시회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마늘연구회 회원, 일반농업인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트랙터부착형 △보행형 △경운기부착형 등 마늘파종기 4개 모델과 트랙터부착형 휴립피복기 1종을 연시하고, 마늘 줄기파쇄기·수확기 등 6개 모델의 마늘재배 농기계를 전시·관람하는 순으로 진행됐다.농업기계를 농업인이 직접 눈으로 비교·분석해 보다 우수한 성능의 농
기획
김영태 기자
2021.10.0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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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 두케 대통령이 지난 8월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한국을 공식 방문해 화제가 됐다. 이번 정상회담은 한국에서 코로나19 이후 카자흐스탄 대통령 방한에 이어 2번째로 진행된 대면 정상회담으로 한국뿐만 아니라 콜롬비아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반 두케 대통령은 이번 대면 정상회담을 통해 콜롬비아 농산품 교역 확대에 대한 기대를 표현하며, 한국과 농업협력 양해각서도 체결했다. 그렇다면 콜롬비아의 농업을 세계화하기 위해 주목받는 최첨단 기술은 과연 무엇일까? 본지는 콜롬비아의 최첨단 농업기술 트랜드를 알기위해 김다희 코트라
기획
관리자
2021.10.0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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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융합연구실에서는 농업시설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융합기술을 연구해 난방 및 냉방 에너지를 절감하는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온실의 난방에너지를 절감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보온성을 높이는 것이다. 온실 안에 햇빛이 많이 들어오게 하려면 투명한 비닐(PE)을 씌우게 되는데 두께가 얇아서 겨울철에는 단열성이 좋은 보온 커튼이 필요하다. 단열성이 높고 가벼운 에어로겔이라는 소재를 이용해 두껍지 않으면서도 보온성이 높아 난방 에너지를 기존의 50%정도 줄일 수 있는 새로운 보온 커튼을 개발해 시범보급 중에 있다. 난방에 필요한 유류 에너
기획
관리자
2021.10.0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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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운 신흥공업사 연구소장이 지난 8일 열린 ‘제24회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 시상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농식품부는 1998년부터 ‘농식품과학기술대상’ 시상을 통해 우수 실용기술을 개발·보급함으로써 농업인 소득증대 및 농식품 산업발전에 기여한 자를 선정해 격려하고 있다. 윤병운 소장은 특히 땅속작물 수확기 분야의 기술개발을 통한 농업기계화 촉진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그는 아주대학교 기계공학과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1997년부터 10여 년간 삼성전자 연구소에서 로봇용 소프트웨어 개발분야
인물
김영태 기자
2021.10.05 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