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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글로벌 트랜드로서 자리잡고 있는 AI 관련 기술들이 국내서도 전 산업에서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우리 농업 역시 빠질 수 없는, 꼭 필요로 하는 기술로서 이와 관련된 앞으로의 미래 농업 기술에 대한 전문인력 육성에도 큰 힘을 쏟고 있다. 이에 (사)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서는 오는 9월부터 AI기술을 농업에 접목시킬 수 있도록 하는 리더와 전문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교육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박현출 협회장을 만나 관련된 이야기를 나눠봤다. 교육사업을 시행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 이번 교육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산업
인터뷰
관리자
2021.09.0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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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환 강화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담당팀장은 "내수시장 매출 증대로 상반기에 이어 긍정적인 시장으로 나아갈 것"으로 예상했다. 본지는 서일환 팀장을 만나 농업기계 담당 공무원으로서 바라보는 올해 하반기의 농업기계 시장은 어떠한지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하반기 농업기계 시장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가국내 농업기계 기업들이 코로나19의 장기적인 위기 상황에서도 슬기롭게 대처하면서 2020년도 4%정도 감소에 비하여 금년 상반기에도 비교적 좋은 성과를 보인 것으로 보인다.지난해 코로나19 팬대믹의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비대면이 일상화
인터뷰
이재학 기자
2021.08.1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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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길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위기에서도 농기계산업은 자체 역량과 기술노하우를 근간으로 내수와 수출에서 모두 선방하고 있다”며 “하지만 다가올 미래농업시장의 화두인 스마트농업분야는 무한한 가능성의 무대이자 글로벌 제조사·투자사와의 경쟁, 기술과 자본을 갖춘 젊은 스타트업의 진출,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수익성 악화 등 다양한 위기가 상존할 것”이라며 “조합원사가 이 같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조합은 보다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자세로 실행 가능한 전략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본
인터뷰
김영태 기자
2021.07.2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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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와 조선일보가 공동주최하는 국내 최대 환경상인 2021년 조선일보 환경대상과 환경부장관상에 김완수 익산농기계 대표가 영예를 안았다. 최근 환경운동가로서 또다른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김 대표는 익산에 위치한 펭귄나라의 대표로서의 역할도 함께하며 아이들에게 펭귄을 통해 지구 온난화를 비롯해 여러 환경문제들을 알리고, 환경운동가로서 여러 환경 홍보 활동을 도맡아 진행하고 있다. 본지는 김완수 익산농기계 대표를 만나 수상소감을 비롯해 농업기계를 환경과 접목시킴으로서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봤다. “농기계 산업서 대표로 받은 상으로서 이
인터뷰
이재학 기자
2021.07.2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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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엠트론 트랙터해외영업팀은 올해 해외 시장은 지난해 대비 성장할 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측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로 주춤했던 유럽 시장은, 백신 상용화에 따른 집단 면역 그리고 소비심리 개선에 맞춰 Stage 3A 모델 재고 판매, 각 제조사의 Stage V 신모델 런칭 등에 힘입어 재도약할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은 지난해 대비 성장할 것으로 보이지만, 제조사들의 공급과잉에 따른 출혈 경쟁이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일어날 경우를 대비하고 있다. 즉 “시장은 풍요하나, 그 속에 있는 제조사는 빈곤”할 수 있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
인터뷰
관리자
2021.03.1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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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시장 전망은 트랙터 시장 소폭 성장, 이앙기 및 콤바인 계절상품은 보합세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쌀 가격이 꾸준히 상승하면서 농기계 시장의 하락폭이 감소됐다. 허나 코로나가 아직 끝나지 않아 급식의 중단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하우스 및 과수 농가의 성장이 불투명해 올해 시장 전망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해외 시장 역시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코로나로 인해 사업진행이 올해도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다. 이에 본격적인 수출 사업을 앞둔 국내 종합형 업체서는 마케팅 전략서 ‘비대면 마케팅’카드를 다시 만질 수밖에 없을
인터뷰
이재학 기자
2021.03.0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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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의 기계화는 농업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부족한 농촌 노동력을 대체했으며, 이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첨단 ICT융복합 농기계로 농촌을 더욱 살기 좋고 편리하게 만들고 있다. 여기에 농업용 드론, 나아가 스마트 농업 등 농업 현장이 요구하는 기계화는 세계적인 추세다. 전문가들은 세계 농기계시장이 오는 2025년에 1,352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 전망했다. 이에 대해 이개호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은 “꾸준한 성장이 예상되는 미래 주력산업인 농기계 산업은 식량 안보 측면에서도 단연 중요한 전략산업”이라며 “농기계
인터뷰
이재학 기자
2021.01.2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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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농기계 산업과 더불어 농민들이 많이 힘든세월을 보내고 있지만, 농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농업현장에서 농작업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지난해 11월 농업기계 산업발전 기여 정부포상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이익범 대성기전 대표의 표부다.이 대표는 스마트농업 기반 구축을 위해 시설농업 자동화기자재, 축산기자재 연구·개발 보급을 통해 농업인의 생산 편이 개선과 생산비 절감에 기여했다. 고설재배용 회동식 육묘장치개발로 딸기농가에서 허리를 굽히지 않고 재배하며, 주당 약 500원의 모종을 보통 2만주 생산으로 약
인터뷰
이재학 기자
2021.01.2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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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포장이라는 높은 훈격의 상이라 사업규모도 그다지 크지 않은 제가 과연 이 상을 받을 자격이 되는지 어깨가 많이 무겁습니다”라는 남영조 ㈜불스 대표이사는 “밭농업기계화 촉진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더욱 부단히 노력하라는 엄중한 채찍으로 여기고 농가가 더 편하고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농기계의 연구개발에 힘쓰겠다”고 다짐한다.남영조 대표는 지난달 한국농기계글로벌센터서 열린 ‘2020년 농업기계 산업발전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훈장 다음가는 훈격의 ‘산업포장’을 수훈하는 영광을 안았다.남 대표는 15여 년을 부산소방본부 등에서 재
인터뷰
김영태 기자
2020.12.3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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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월 새롭게 부임한 신임 손성환 동양물산기업 국내영업본부장은 약 30년동안 경남지점장과 경북지점장을 맡아 오며 본사와 지점간의 소통이 중요하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이에 따라 그가 앞으로 중심이 되어, 소통의 가교역할을 함으로써 국내 시장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그의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본지는 신임 손성환 동양물산기업 국내영업본부장을 만나 국내 농기계 시장의 현주소를 비롯한 앞으로의 영업전략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봤다.그는 최근 농기계 시장에 대해서 확실하게 양분화가 돼있다는 이야기를 시작으
인터뷰
이재학 기자
2020.10.1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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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차산업혁명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인공지능 및 로봇 등에 대한 연구 개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모든 산업에서의 비대면 기술을 활성화 시키는 등 이는 농업도 예외가 아닌 것이 됐다. 이에 어쩌면 무인 농업기계가 당연시 여겨지는 세상이 우리가 예상했던 시기보다 더욱 앞당겨 질지도 모른다. 이에 본지는 미래 농업기계 기술개발에 충력을 다하고 있는 신임 강금춘 농촌진흥청 농업공학부 스마트팜개발과장을 만나 농업기계 산업의 현주소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Q) 취임을 축
인터뷰
이재학 기자
2020.09.1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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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19 시대, ‘농기계산업 길을 묻다’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여파로 생활 속 거리두기는 더 이상 지침이 아닌 우리 삶의 모든 영역, 모든 순간에 작용하는 생활준칙이 됐다.‘뉴 노멀(New Normal)’ 시대를 맞아 사회 전 분야는 혁신적인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속적인 미래성장을 이루기 위한 각계의 노력 또한 분주하다. 농기계산업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김신길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에게 길을 묻는 시간을 가졌다. 산업경쟁력 강화·기술개발 등 정책
인터뷰
관리자
2020.07.2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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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사)한국농업기계학회장은 “새로운 농업 모형에 관심을 갖고 있는 청년층의 도전이 이어지고 있다”며 “무엇보다 그들의 도전이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좀처럼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코로나19에 관련해서는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음에 따라 장기화에 따른 철저한 대비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본지는 김용현 학회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청년농업인의 필요성과, 교육계에서는 포스트코로나를 어떻게 대비를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앞으로 농기계 산업에서도 언택트 마케팅이 차지하는 비중이 증가 예상에적극
인터뷰
이재학 기자
2020.07.2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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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청은 지난 19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도내 농기계 및 농자재 업체가 참여하는 ‘제1회 전북 농기계·농자재 업체 제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농기계·농자재 업체들이 시·군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자사 제품의 상세한 정보를 제공해 농기자재 관련 업무추진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제품 판매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지는 행사 주최를 담당한 정성이 전북도청 농자재종자팀장을 만나 이번 행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Q) 이번 행사를 열게된 계기가 있다면.A) 도내 생산 농기계에 대한 정
인터뷰
관리자
2020.07.0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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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업과학원은 올해 농촌진흥청의 4대 중점 과제인 ①실용적 혁신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 기술보급 ②융복합 기술을 활용한 미래 대비 연구개발 강화 ③사람과 환경 중심의 농업기술 개발 ④농업기술의 글로벌 협력 확대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중추적인 기관으로서 맡은 바 책임과 역할을 다해 지속 가능한 농업을 달성하고 농업에서 미래성장동력원을 만들어내자는 마음으로 직원 모두가 열심히 뛰고 있다. 김두호 국립농업과학원장의 일문입답을 통해 최근 코로나19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 현장의 실태를 비롯한, 앞으로의 당면과제들의 향후 추진계획
인터뷰
이재학 기자
2020.06.0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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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휴미템 대표는 선진 하이테크 기술의 토착화는 A/S도 어려운 값비싼 수입품으로부터의 해방을 의미한다고 강조한다. 작은 농장에서부터 대형 농장에 이르기까지 우리기술로 제작된 스마트설비시스템의 도입으로 생산 농가는 물론, 대한민국 축산·원예산업 발전을 리드하고 더 나아가 세계 글로벌 시장에 당당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그의 목소리에는 자신감이 넘쳐났다. 박 대표를 만나, 휴미템이 개발한 시스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Q) 휴미템 소개를 부탁한다.A) 휴미템은 습도를 고려한 체감 온도를 이용해 사람의 쾌적한 환경
인터뷰
이재학 기자
2020.06.0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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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는 펜데믹 사태를 일으켰을 뿐 아니라 사회 전반적으로 언택트 비즈니스도 불러오고 있다. 언택트 비즈니스의 개념은 사실 몇 년 전부터 우리 실생활 가운데로 조용히 침투하고 있었으며, 소비자들이 이것을 받아들이고 있는 현장이 이미 많이 생겨나고 있다. 몇 년 전부터인가 패스트푸드점에서 햄버거를 주문하려면 키오스크에서 고객이 점원의 도움 없이 스스로 주문을 완료하도록 하고 있으며, 우리가 은연중에 듣던 ARS 응대 목소리도 사실은 정교하게 프로그램 된 기계어인 경우가 많다. 그리고 최근에는 자동차 분야서도 언택트 마케팅
인터뷰
이재학 기자
2020.05.1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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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은 그 특성상 기후 및 자연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을 수밖에 없다. 최근 들어 계절과 풍수해 등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재배조건을 인위적으로 제어하며 농산물을 생산하는 식물공장(plant factory)이 국․내외적으로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본지는 이공인 농촌진흥청 농업공학부 식물공장 담당 박사를 만나 국․내외 식물공장의 비교를 비롯한, 앞으로 식물공장 산업의 비젼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Q) 식물공장은 어떤 의미인가A) 식물공장은 통제된 시설 내에서 온도와 습도, 빛(광), 이산화탄소(CO2), 배양액 등 작물의
인터뷰
이재학 기자
2020.05.0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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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산업은 세계 시장의 성장세를 볼 때 미래 주력 사업으로 유망할 뿐 아니라 국가의 식량안보와도 직결되는 분야인 만큼 전략산업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기계분야 국책연구기관으로서 싱크탱크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박천홍)은 매년 4회 이상 기계산업 동향을 분석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전문지식지 ‘기계기술정책’을 발간하고 있는데, 최근 ‘글로벌 농기계 산업 동향 분석’을 통해 이같이 진단했다.이운규 책임연구원은 “세계 시장을 목표로 시범적 공동 R&D, 표준화 개발 등 구체적인 협력 추진 과제 발굴을 위
인터뷰
김영태 기자
2020.03.3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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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차산업혁명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인공지능 및 로봇 등에 대한 연구 개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특히 이러한 산업분야의 기술들을 농업분야에 적용해 활용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고 지난해에 개최한 제4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농림위성 △농업로봇 등을 활용해 스마트팜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자는 논의가 있었다. 농촌진흥청에서는 이미 20년 전부터 자율주행에 필요한 핵심기술 등을 개발해왔다. 이와 관련해 본지는 성제훈 농촌진흥청 농업공학부 스마트팜개발과장을 만나 자율주행 기술 개발 동향을 비롯한 향후 전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
인터뷰
이재학 기자
2020.03.30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