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규모 농업 전시 '농업 위크(AGRI WEEK)' 규수서 첫 개최
유수 농업지대서 기술 · 제품 등 선봬… 최신 기술·서비스 한 자리

이번 전시회는 규슈 지역 농업의 최신 기술과 제품, 서비스를 전시하는 농업 위크 규슈 2023에 소프트뱅크·소니·토요타 등 글로벌 기업이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는 규슈 지역 농업의 최신 기술과 제품, 서비스를 전시하는 농업 위크 규슈 2023에 소프트뱅크·소니·토요타 등 글로벌 기업이 참가한다.

일본 최대 규모 농업 전시 '농업 위크(AGRI WEEK)'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규슈 구마모토 지역(그랑멧세 구마모토)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그룹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규슈 지역 농업의 최신 기술과 제품, 서비스를 전시하는 농업 위크 규슈 2023에 소프트뱅크·소니·토요타 등 글로벌 기업이 참가한다는 것이 추최측(RX재팬, RX Japan Ltd.)의 설명이다. 

규슈 지역은 온난화 기후와 풍부한 자연환경을 갖춘 일본 유수의 농업 지대로 알려져 있다. 오랜 역사를 거쳐 축적된 농업 기술과 전통 재배법으로 맛있고 안전한 농산물이 생산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농업 관련 기업과 △농가 △생산자 △유통업자 △수출입업자 △학생 △연구원 등 일본 농업 신소재·신기술을 찾는 국내외 바이어들 2만명이 집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비즈니스 상담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위해 참관객과 각 분야 전문가, 관계자들에게 비즈니스 및 교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실내·외 전시 공간'이 준비돼있어 참가업체는 최적의 전시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주최측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은 일본 등 전세계 사람들에게 자사와 자사제품을 알리면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며 "아울러 참관객들에게는 그만큼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자리가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의 주최측인 'RX Japan Ltd'는 지난 1986년 설립된 RX Japan Ltd.는 참가 업체 및 참관자 모두에게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기업 이익과 직결되는 무역 전시회로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2003년 일본 최대 전시회 주최사가 됐다. 이어 매년 38개 산업 분야서 96개(총 353개의 구성 전시회)의 전시회를 주최하고 있으며, 대다수 전시회가 일본 최대, 세계 최대급으로 성장하기에 이르렀다. 

성공적인 국제 전시회를 주최해 일본과 세계의 무역을 촉진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농업 위크 규슈 2023 홈페이지https://www.agriexpo-week.jp/kyushu/en-gb.html

 

◆ 전시회 참가 주요 기업 명단
△야마토(YAMATO) △얀마 그린 시스템(YANMAR GREEN SYSTEM) △쿠보타 케믹스(KUBOTA CHEMIX) △토요타 모터(TOYOTA MOTOR) △스미토모 타세이 케미칼(SUMITOMO TAISEI CHEMICAL) △토요 엔지니어(TOYO ENGINEER) △후지카세이(FUJIKASEI) △네폰(NEPON) △니켄 리세 코교(NIKKEN LEASE KOGYO) △소니 세미컨덕터 설루션스(SONY SEMICONDUCTOR SOLUTIONS) △서밋 애그리-비즈니스(SUMMIT AGRI-BUSINESS) △NEC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스(NEC COMMUNICATION SYSTEMS) △NTT 이-드론 테크놀로지(NTT E-DRONE TECHNOLOGY) △소프트뱅크(SOFTBANK)

저작권자 © 한국농기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