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주최' 전국대리점 친선골프대회…메달리스트 조영철(동양·포항)대표 차지

본지 주최 ‘제10회 전국대리점 친선 골프대회’가 지난 23일 충남 금산군 소재 에딘버러 골프클럽에서 열려 김완식 대동공업 음성대리점 대표가 영광의 우승을 차지했다. 75타로 대회 최고성적을 기록한 조영철 동양물산

포항대리점 대표는 메달리스트에 올랐다. 이밖에 정상균 얀마농기 김제대리점 대표가 대회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버디 3개를 기록한 유재곤 LS엠트론 이천대리점 대표가 최다버디상을, 13개의 파를 기록한 박양우 LS엠트론 충북부품총판 대표는 최다 파상을 차지했다.(관련화보 10면)


비거리 265미터의 장타를 뽐낸 이수일 국제종합기계 칠곡대리점 대표는 롱기스트에 선정됐으며, 파3홀서 경쟁한 니어리스트 선발부문에서는 김현수 한국구보다 아산대리점 대표가 홀컵 1.2미터에 티샷을 보내 1위에 올랐다. 각 부문 수상에게는 기념 트로피와 최고급 골프용품이 부상으로 지급됐다.


한아에코와이드에서는 농업용드론 ‘반디’를 이용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축하하는 플랜카드 공중게시와 참가선수 항공촬영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번 대회 최고 경품인 최고급 아이언 세트의 주인공은 행운권 추첨 1등에 당첨된 김성섭 LS엠트론 여주대리점 대표가 차지하는 행운을 안았다.
이성열 본지 발행인은 “농기계산업의 든든한 허리 역할을 담당하고 계시는 전국 대리점주 여러분과 함께 자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밝히며 “본 대회를 계기로 대리점간 더욱 원활한 정보교류와 친목도모로 농기계산업발전 및 여러분의 사업이 더욱 번창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본지는 제11회째를 맞는 2017년 골프대회(2017년 9월 개최예정)는 농기계산업 종사자 전체의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대회 규모와 참가자 범위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기존 대리점주를 비롯해 제조회사 임직원, 학계, 관계, 연구기관 종사자, 원로 등 농기계인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한바탕 ‘잔치’로 개최하고, 단체전을 추가해 각 사별 또는 지역별 경기를 병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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