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두성이엔지(주), 성을기 대표 "원적외선과 음이온 생성으로 쾌적한 난방을"

에너지 이용효율 97%를 기록한 농업용 전기온풍난방기가 출시됐다.

글로벌두성이엔지(주)(대표 성을기,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매자리길)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 의뢰한 농기계종합검정 결과 자사의 농업용 전기온퐁난방기(형식명 DK-K135)가 에너지 이용효율 97.1%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통상적인 온풍기의 에너지 이용효율은 90%대 초반을 넘지 못하는 실정에서 이용효율 97%는 획기적인 기술혁신이라는 평가다. 특히 이 제품은 13.5㎾의 히터 1개로 4만6,803㎘/h(1aks1,176㎉/h)의 난방능력을 갖춘 것으로 검증됐다.

글로벌두성이엔지의 전기온풍난방기가 이처럼 강력한 난방능력을 자랑하면서 동시에 100%에 육박하는 에너지 이용효율을 달성할 수 있는 데는 벌집구조에서 착안해 독자 개발한 허니콤 히터를 장착했기 때문이다. 최첨단 신소재인 탄화규소(SiC)를 이용한 허니콤 히터는 고온에서 매우 안전하고 변형이 거의 없으며 발열량에 비해 전력소비가 적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인체에 유해한 전자파가 전혀 발생하기 않고, 각종 바이러스·박테리아·곰팡이 등 유해균과 병균의 방제효과를 가져 난방은 물론 공기정화 및 멸균 기능까지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딸기·수박·토마토·화훼 등 시설하우스를 비롯해 축사·돈사·계사 등 난방과 악취저감 등 환경개선이 요구되는 장소에 최적의 난방기로 손꼽힌다.


성을기 글로벌두성이엔지 대표는 “가정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1.5㎾는 물론 5.5㎾, 6.5㎾, 9㎾, 13,5㎾ 등 5종을 우선 출시했다”며 “13.5㎾의 경우 중량이 33kg으로 경량이며, 원적외선과 음이온을 다량 생성해 쾌적한 난방이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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