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대리점대표·가족등 200명 참가…"대리점도 영업전략으로 변화를"

국제종합기계(주)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부여롯데리조트에서 전국 130여개 대리점 대표 및 가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대리점 비즈니스 스쿨’ 교육을 가졌다.

교육 주제는 ‘불황을 이겨내는 영업전략’과 ‘로열 고객관리’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우선 ‘성공한 대리점의 하루’라는 주제로 국제의 우수대리점의 노하우를 다큐 영상을 상영해 타 대리점 대표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었다. 또 올 10월에 출시예정인 110마력 트랙터의 티져 영상과 채소이식기 마케팅 전략을 영상자료를 통해 대리점 대표들이 신제품에 대한 정보와 홍보 방안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줬다.

아울러 스마트 시대를 맞아 로열 고객 관리와 영업 시스템 강화를 위한 본사의 모바일 현장 지원 시스템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영업 현장에서 태블릿PC를 활용한 제품홍보와 판매 관리를 실시간으로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여 대리점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 밖에도 린 소주로 유명한 선양 조웅래 회장의 역발상에 대한 강의와 스트레스 해결을 위한 이동환 원장의 전문 강의가 이어졌으며, 저녁 만찬을 겸한 연회는 전문 MC 임준영과 탤런트 김성환, 가수 한다정 등이 출연해 다양한 이벤트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비즈니스 스쿨에서 남영준 대표는 “매일마다 변화는 시장에 대응해 대리점도 항상 새로운 영업 전략을 가지고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익 영업본부장은 “대리점의 판매역량 강화와 고개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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