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역대리점 - 얀마농기코리아 영주 대리점]
지역 농민과 신뢰 구축 위해 직접 나서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하겠다"

경상북도 영주에서 얀마 대리점의 새로운 시작이 화제다. 지난 2월 문을 연 이 대리점은, 대표 안성은 씨의 30년 농기계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농업에 새로운 혁신을 불어넣고 있다. "영주는 다양한 작물이 자라는 땅"이라고 말하는 안 대표는 이곳을 농기계 혁신의 전초기지로 삼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안성은 대표
안성은 대표

◇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신뢰

안 대표는 경상도 지역의 농민들과 오랜 시간 동안 깊은 관계를 맺어왔다. 청도에서 5년간 일하며, 사전 정비와 교육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시즌 중에도 조용해야 한다"는 그의 철학은 사전에 문제를 예방하고, 농민들이 스스로 기계를 관리할 수 있게 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농민들이 기계의 고장 여부를 스스로 판단하고, 필요한 경우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 혁신 제품에 대한 기대

RTK 트랙터와 같은 혁신적인 제품에 대한 농민들의 기대가 크다. 안 대표는 이러한 고급 기술이 농작업의 편리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믿는다. "올해는 RTK 트랙터를 중심으로 공격적으로 나갈 계획"이라며, 이 기술을 통해 농민들이 더 효율적으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한다.

 

◇ 교육과 재교육의 중요성

판매 후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 지원은 영주 얀마 대리점의 핵심 전략 중 하나다. "판매는 시작에 불과하다"고 말하는 안 대표는, 기계를 구매한 농민들이 이를 완전히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교육을 실시한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기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농민들이 필요한 기능들을 확실하게 익힐 수 있도록 한다.

 

◇ 농업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

안 대표는 농민들이 기계를 자신들의 농경지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자신의 주된 목표라고 강조한다. 이를 통해 신뢰를 구축하고, 궁극적으로는 제품 구매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내고 있다. 또한, "농민들이 돈을 벌 수 있도록 돕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으며, 얀마 기계 사용자들이 프로농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 미래를 향한 포부

안 대표는 영주 지역의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큰 포부를 가지고 있다.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농업 기술 센터와 협력하여 농민들에게 더 나은 교육과 지원을 제공하고 싶어 한다. "얀마 브랜드의 대표로서, 농민들에게 진정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싶다"며, 농민들에게 신뢰를 쌓고, 그들의 농업 활동이 중단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한다.

얀마 영주 대리점의 이야기는 단순한 기계 판매를 넘어,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진정한 파트너십과 혁신의 사례를 보여준다. 안성은 대표와 그의 팀이 앞으로 어떤 변화를 이끌어갈지, 경북 영주는 물론 한국 농업 전반에 큰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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