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중부 7개 읍·면 시작 이달 말 새 프로그램 완료

전남 신안군은 정보화 시대에 발맞춰 휴대전화 앱을 통한 농기계 임대 예약 서비스를 시작했다.
북부권과 중부권 7개 읍·면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전 읍·면에 새로운 프로그램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농기계를 임대 예약하기 위해서는 농민이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만 가능했지만 올해부터는 스마트 폰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예약 및 취소가 가능하도록 체계를 구축했다. 
전국 최초로 읍·면마다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어 농업 생산성 및 경영비 절감에도 효과를 거두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스마트 폰을 이용한 임대 사업은 서비스의 질을 개선하고 농민들의 편리성을 향상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농기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