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00만원 기부…지역 내 어려운 이웃 지원 앞장

한국구보다 농기계 상주대리점(대표 이수호, (주)S&J)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기여를 위해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들은 최근 '사벌국 복지명가'와 정기적인 후원 협약을 맺고, 앞으로 매년 100만원씩을 기부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로 했다.

이 대리점은 2020년부터 상주지역에서 농기계 도매업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제품의 우수성과 품질의 신뢰성을 바탕으로 지역 시장에서 입지를 굳혀왔다. 2021년에는 '한국 구보다 최우수 판매 대리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기존에는 주로 명절과 연말에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지만, 이번에는 '사벌국 복지명가'의 정기 후원 사업에 공식적으로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사벌국 복지명가'는 다양한 기관, 단체, 사업체로부터 후원을 받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9월에 시작되었으며, 구보다 상주대리점은 네 번째로 협약을 맺은 후원자가 됐다.

이수호 한국구보다 상주대리점 대표는 "이번 참여를 통해 의미 있는 일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여건이 허락하는 한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김주연 사벌국면장은 "후원사업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지역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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