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전문인력 양성 위해 농기계 첫걸음 등 17개 구성
정밀농업 이해, 업용 무인기 입문, 자율주행 교육도
일반농업기계·정밀농업·밭농업기계 분야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농촌진흥청 농촌인력자원개발센터 농업기계교육팀은 2024년 한 해 동안 중앙단위 농업기계 안전전문관 역량강화 및 자율주행 농업기계 등 26개 교육과정을 운영해 약 845명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교육은 크게 △일반농업기계 △정밀농업 △밭농업기계 교육 중심으로 이뤄졌다. 중앙단위로서 도 기술원 및 시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 담당공무원 등을 중심으로 (여성)농업인과 농과계대학생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이번 전문교육내용을 자세히 살펴본다.
◆ 농업기계 안전전문관 등 여성농업인 양성
일반농업기계를 활용할 수 있는 현장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총 17개(△농업기계 첫걸음 △농기계 운전기능 △경운·정지 기계화 △여성농업인 농업기계 등)의 교육과정이 구성됐다.
△ 농업기계 첫걸음 : 농업기계를 안전하게 사용하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 농기계 운전기능 : 주요 농업기계를 점검·관리하여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 소형 건설기계 안전이용 : 소형건설기계를 안전하게 사용하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 경운·정지 기계화 : 경운·정지에 농업기계와 작업기를 선택해 작물 재배에 적합한 물리적 토양 조건을 준비할 수 있다.
△ 파종·정식 기계화 : 파종·정식을 위해 재배양식에 맞는 두둑을 성형하고, 피복할 수 있다.
△ 수확 기계화 : 작물별 적합한 자주식 수확기를 선택하여 작업할 수 있다.
△ 방제 기계화 : 농약 오남용 피해를 방지하고, 안전하게 방제할 수 있다.
△ 농기계 경정비 : 정비 부실 또는 오작동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
△ 농기계 정비기능 :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를 분해, 검사, 수리, 조정, 조립, 정비를 할 수 있다.
△ 농용기관 정비(단기통) : 수공구 및 측정기구를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다.
△ 농업기계 정비기술 : 농업기계 각부 성능시험 또는 점검하고 정비를 할 수 있다.
△ 농용기관 정비(다기통) : 다기통 기관을 분해·조립하고 시동을 걸 수 있다.
△ 농업기계 강의역량 향상 : 실습교육에 맞는 교수매체를 개발하고, 교육기법을 적용할 수 있다.
△ 농업기계 안전전문관 역량강화 : 사업운영 추진방향 이해를 통한 농업기계안전교육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
△ 농업기계 교육과정 개발·운영 : 농업기계 분야 교육수요를 조사·분석하고, 개발할 수 있다.
△ 여성농업인 농업기계 : 농업기계를 안전하게 사용하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 농과계 대학생 농업기계 : 농업기계를 안전하게 사용하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 농업용무인기 임무특화 등 정밀농업 이해 강화
농업용무인기 임무특화기술 및 정밀농업 등의 이해를 위한 교육들로 총 7개(△정밀농업 이해 △농업용 무인기 입문 △자율주행 농업기계 등)과정으로 구성됐다.
△ 정밀농업 이해 : 정밀농업 4단계(관찰, 처방, 변량작업, 결과분석)에 관해 설명할 수 있다.
△ 농업용 무인기 입문 : 초경량 비행장치를 조종자 준수사항을 지키며 비행할 수 있다.
△ 자율주행 농업기계 : 자율주행 단계별 다름을 설명할 수 있다.
△ 농업용 무인기 현장적용 : 초경량 비행장치를 조종자 준수사항을 지키며 비행할 수 있다.
△ 농업용 무인기 임무특화 : 작물별 적절한 패턴비행으로 방제하고 비상상황 발생에 대응할 수 있다.
△ 항공영상 촬영기술 : 필요한 농지 범위에 비행경로를 설정하여 항공영상을 촬영하고 고유 명칭을 부여할 수 있다.
△ 항공영상 분석기술 : 취득한 영상을 이용하여 전처리를 통해 정사영상 및 수치표고모델(DSM)을 제공할 수 있다.
◆ 밭농업기계 현장 기계화실무 전문기술역량 향상에 초점
올해도 밭농업기계화율 제고를 목표와 함께 진행될 밭농업기계 현장교육은 현장교육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밭농업기계 현장기술 △논이용 밭작물기계 활용 등 총 2개의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 밭농업기계 현장기술 : 밭작물 기계화 농작업에 대해 이해할 수 있다.
△ 논이용 밭작물 기계 활용 : 파종·정식을 위해 재배양식에 맞는 두둑을 성형하고, 피복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