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미템·뉴컨 협업, 데이터 전문성 향상…정밀성 높여

(주)오즈라이프(대표이사 이동은)가 축사에서 발생하는 각종 화재 유발 요인에 대한 인자 데이터를 복합적으로 수집·가공함으로써 이를 데이터베이스화 및 모델화하여 사용자가 화재 발생 가능 정도를 판단하는 의사결정을 지원해 각종 외부 서비스들(스마트 축사 관리 시스템, CCTV 등)과 연계하여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화재감지 IoT장비 및 시스템이 개발됐다.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는 주식회사 뉴컨(대표이사 윤정환)에서 가공 생산한 한우 데이터와 휴미템(대표 박지성)에서 가공 생산한 양돈 데이터를 구매해 활용했다. 데이터에 대한 전문성을 향상하고자 각 기관에 컨설팅을 요청하여 제공 받았다. 

이를 통해 데이터의 정밀성을 높이고 축사 환경에 보다 가까운 데이터베이스 구축이 가능해졌다. 추가적으로 개발한 시제품 대해 한우 농장 2개소, 양돈 농장 3개소에서 각각 현장 실증을 진행하여 제품의 안정성 및 정확성을 검증했다.

제공된 데이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주관하는 '빅데이터플랫폼 및 센터 구축사업(스마트팜 분야_주관사 네이버클라우드)' 에 참여하는 한우 빅데이터 센터((주)뉴컨)와 양돈 빅데이터 센터(휴미템)를 통해 제공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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