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평 규모 상주 혁신밸리 실증센터 온실 실증 준비

고고팜((주)에스엔솔루션즈)(대표 고원석)이 600평 규모의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실증센터 온실의 실증을 준비하고 있다. 

기존의 완숙토마토 배지를 모두 걷어내고, 수확 로봇의 새로운 작물 데이터 수집과 수확 실증을 위해 방울토마토 품종으로 배지 교체를 진행했다.

인공지능 자동수확 로봇 '로봉이'의 자동 수확을 위한 기존의 방물토마토 이미지 데이터의 품질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내년 상반기 출시 될 수확 보조 로봇의 테스트가 진행된다. 이는 방울토마토 과실이 열리기 시작하는 10월 중순부터 실증이 이어질 예정이라는 것이 업체측의 설명이다. 

한편 고고팜의 경우 앞으로 중장기적인 목표로서 지속적인 인공지능 데이터 학습을 통한 사용자의 로봇 운영 프로그램을 업데이트 하고, 수확 및 적재 등 다양한 제품군 구성을 통해 점유율을 유지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확 성공률이 일정 기준 이상 충족 후 선별과 포장, 이송 등의 수확 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자의 편리성을 극대화 시킬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식물공장과 스마트팜 관련 기술을 인수함으로써 패키지 시스템을 통한 자체 공급망을 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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