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마력 이상 트랙터·승용관리기에 부착 사용

마늘 전문 농작업기 생산업체 (주)하다(대표 하종우)가 신제품 '트랙터 부착용 마늘파종기'가 시장서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올해 초부터 본격 판매를 들어간 신제품 마늘파종기의 경우 올해 판매 목표 50대서 지금까지(8월 기준) 약 40대를 판매함으로써, 기대 이상의 뜨거운 시장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하다의 이번 신제품 트랙터 부착형 마늘파종기의 경우, 50마력 이상의 트랙터나 승용관리기에 부착해 사용할 수 있다. 이 파종기는 조파식 파종 방식으로 파종 간격이나 깊이는 상황에 따라 조정이 가능해서 파종 깊이와 간격을 일정하게 유지할 뿐만 아니라 파종지점 이물질 제거를 통한 발아율을 증가시킴으로써 품질 높은 작물을 양산할 수 있다. 

또한 선택 사양으로 △파종 △농약 살포 △비닐 멀칭 작업을 일관되게 수행하는 장치를 부착할 수 있어 더욱 다양한 농작업 요구에 부응할 수 있다. 

하종우 대표는 "현장 맞춤형으로 제작된 기계일지라도 보완해야 할 점은 분명 생길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농민들의 피드백을 귀담아 듣고 더욱 완성도 높은 기계로 나아갈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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