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브랜드 제품도 구보다와 동일 선상에서 중요시

한국구보다 성주·칠곡·고령 대리점
한국구보다 성주·칠곡·고령 대리점

 

구보다 같이 우수하고 고가의 제품을 구입해가는 소비자들은

그만큼 서비스를 받을 권리가 있다

이시우 전무
이시우 전무

이시우 한국구보다 성주·칠곡·고령 대리점 전무의 이야기다. 그는 대리점 운영을 할 때 고가의 제품을 소비자가 구입을 했다는 것은 그 수준의 서비스를 누릴 권리가 있다"고 강조한다. 이어 "양질의 서비스가 뒷받침이 되지 않는다면, 매출로 이어지지 않는다"며 "돈을 쫓아 서비스를 위한 서비스가 아닌, 기사들의 전문성을 갖추고 소비자에게 진정성 있게 다가간다면 매출은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돼있다"고 설명했다.

그가 추구하는 대표적인 마케팅 전략의 차별성은 A/S 관리의 체계에 있다. 그는 구보다 대리점이기 때문에 구보다 고객이 무조건 적으로 우선시돼야 한다는 마인드를 강요하지 않았다. 

이 전무는 "타 브랜드 제품 또한 단순하게 같은 농업에 종사하는 농민으로서 생각함으로써 구보다 제품과 동일선상의 중요도로 놓고 대응을 해주려 노력하고 있다"며 "이 또한 마인드 측면에서 매출을 증대시키기 위해, 손님을 구보다 고객으로 만들기 위한 마인드가 아닌, 다같은 농업인이라는 생각으로 고객을 상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래서일까, 이 전무의 이러한 진심어린 마음을 알아주는 지역 농민들은 제품을 고치더라도 꼭 자신의 브랜드 대리점에만 방문하는 것이 아닌 이 전무를 믿고 맡기는 고객들이 점차적으로 늘어났으며, 자연스럽게 구보다 제품 구매까지 이어질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된 것이다. 

지역 농민들이 생각하는 이 전무는 어떠한 제품을 가지고가도 똑같이 바라봐주고, 서비스를 해주는 대리점 사장님으로 자리매김 된 것이다. 

고객 대응
고객 대응

그는 "다른 대리점들처럼 부품 및 제품 등의 판매를 중요하게 생각안하는 것은 아니지만, 결국 고객들과의 소통이 중요한 것이 대리점 사업이고, 타 브랜드 운용 고객이라고 해서 내 고객이 아니라고 자연스럽게 생각을 해버리게 되면, 새로운 고객들 또한 나를 바라볼 때 편하게 다가오지 못하게 될 것"이라며 "구보다 성주 대리점은 누구나 쉽게 방문하고, 꼭 제품 구매 및 서비스를 위한 것이 아니더라도 차 한잔 마시고 이야기를 하기 위해 쉬어가는 곳으로서 자리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배려에서 인지, 중고 농기계를 보러온 한 지역농민은 이 전무에 대해 "항상 웃으며 반겨주는 모습이기에 대부분의 이 지역 농민들은 이 전무에 대해 아주 좋게 보고 있다"며 "간판은 구보다 간판이지만, 모든 농기계를 사랑해주고 모든 농민들을 다 포용해주려 하는 이 전무는 정말 꼭 필요한 사람이 됐다"고 칭찬했다.

이 전무는 "대리점 운영자로서 고객에 질높은 서비스와 나와 함께 해주는 직원들이 합심해, 앞으로도 구보다라는 글로벌 최고의 농기계 브랜드 이름값에 걸맞게 완벽에 가까운 서비스 제공을 지역농민들에게 선보이도록 보다 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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