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구보다 ZR6130 

조작부 과감한 구조 개선 더 넓은 전방 시야 확보

ZR6130
ZR6130

 ZR6130은 128마력의 강력한 Tier-5엔진(사진-엔진)을 탑재, 최고 작업 속도 1.9m/s의 효율을 보여준다. 새롭게 디자인된 캐빈 내부(사진-실내)는 쾌적한 실내공간을 제공하며, 조작부의 과감한 구조 개선으로 더욱 넓은 전방 시야를 확보했다.

7인치의 대형 컬러 액정 패널(사진-액정패널)로 작업 상황의 확인 및 기능조정, 기체 상태 등의 확인이 가능하며, 각 작물에 맞는 탈곡 자동모드(밀, 벼, 보리/사진-탈곡모드)를 선택할 수 있어 작물종류 따른 정밀 탈곡 설정이 가능하다. 또한 차속 설정(1.0m/s~1.9m/s)을 다이얼로 조정이 가능해 운전자의 설정에 따른 속도로 작업할 수 있다. 

내구성과 정비성 또한 업그레이드 됐다. 강화된 e-VCCT 미션은 양면 파이널기어구조화로 내구성이 향상됐으며, 직경 180mm의 트랙 롤러 9개와 4륜 이퀄라이저의 채용으로 가혹한 작업조건에서도 대응할 수 있는 내구성을 확보했다. 정비면에서도 신규 적용된 전동 풀 오픈 탈곡통(사진-전동오픈)을 채용, 운전석 및 외부에서 버튼(사진-전동오픈스위치) 하나로 개폐가 가능하며 탈곡통 오픈 시, 짚 배출 체인도 같이 상승하기 때문에, 막힘 등의 문제 발생 시에 신속히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그레인 탱크의 측면판이 오픈이 가능하기 때문에 탱크 내부의 청소 및 정비도 용이하게 할 수 있다. 

작업 성능의 향상을 위해 탈곡부(탈곡통, 선별판)도 증대(사진-선별부)했다. 120L 대용량 연료탱크, 2000L의 곡물탱크 등 효율 증대를 위한 다양한 기능 및 구조변경이 이뤄졌다. 더불어 LED 작업등(사진-LED작업등)과 후방 카메라를 기본으로 탑재로 야간 작업 및 작업 편의성을 높혔다.

 

얀마농기코리아 YH6140

요동선별판 채용 업계 최대 탈곡 능률 확보

YH6140
YH6140

얀마의 신규 개발 엔진과 미션이 새롭게 적용된 풀체인지 모델로 올해 상반기부터 본격 공급하고 있다. 해당 모델은 국내 시판 콤바인 중 최대 마력인 143PS의 신형 CR 엔진은 이전 모델 대비 20PS이상 향상된 출력으로 어떠한 조건에도 여유로운 작업이 가능하고 업계 최대 용량인 140L의 연료 탱크는 하루 작업을 중간 보충 없이 여유롭게 마무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농업 현장의 고능률 요구에 대응 업계 최대 작업속도인 6조, 7조 모델 각각 2.1m/s, 1.9m/s 작업 속도를 확보하고 빠른 작업속도에 대응, 고정도 작업 실현을 위해 1400mm의 대경 탈곡통과 2035mm의 요동선별판을 채용해 업계 최대의 탈곡능률과 선별 면적을 확보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편의 사양면에 있어서도 캐빈의 좌우 공간을 이전 모델 대비 100mm 확장했고 캐빈 상부의 공간도 18mm 추가 확보해 한층 쾌적한 작업 환경을 실현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으며, 새롭게 채용되는 세미서스팬션 시트는 운전자의 체중에 따라 서스팬션 강도를 조절할 수 있어 장시간 작업에 피로도를 경감한다. 

또 운전자의 시야 확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4+1 채널의 고화질 어라운드뷰 카메라와 모니터가 채용되었고 캐빈 상부와 기체 전‧후방에 장착된 8개의 LED 램프는 야간 작업 시 시야를 확보해 안전과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마지막으로 한톨의 쌀도 소중히 여기는 농부들의 마음을 담아, 배출오거에서의 곡물 떨어짐을 방지하기 위해 오거슈터사양을 추가했다. 오거슈터사양은 곡물 배출 시 오거 끝부분을 내려 배출하고, 배출이 끝나면 오거 끝부분을 오거와 평행하게 올려 곡물 떨어짐을 방지한다. 

 

TYM CX6130

광폭 크로울러 장착 습전에 강점

CX6130
CX6130

국산 콤바인 CX6130V(C)는 120마력 얀마 엔진을 채용해 강력한 힘으로 고속 작업이 가능하고 광폭 크로울러를 장착함으로써 습전에 강한 장점이 있다.

올해 생산분부터는 360도 시야 확보가 가능한 어라운드 뷰를 장착해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오거에서 배출되는 곡물을 육안으로 확인하며 균일하게 배출할 수 있다.

예취부는 원터치 오픈으로 정비가 용이해 성수기철 시간 효율을 높일 수 있고, 예취 합류부에 안전핀을 적용해 정비성을 개선했다.

주행부는 주행롤러 분할형 적용으로 크로울러 조립이나 탈거 시 손쉽게 정리할 수 있으며 레버 하나로 예취브 상승/하강, 좌우 선회, 전후 피칭, 좌우 롤링이 가능해 작업자 편의성이 증가했다.

TYM은 국제종합기계와 지난 7월 1일 통합 이후 제품 라인업 다양화 및 최다 딜러점을 확보함으로써 제품 공급망을 확대하고, 서비스가 가장 집중되는 성수기 시즌에도 원활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이어 연구개발 효율의 극대화를 위해 차세대 설계 환경 구축을 위한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 시스템의 고도화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IoT를 활용한 자율주행, 텔레매틱스 등 신기술을 제품에 적용하기 위한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TYM(수입) HJ6135 

강한 힘·작업 속도 가장 빨라

HJ6135
HJ6135

TYM의 수입 콤바인 HJ6135는 국내 판매 콤바인 중 가장 고출력(136마력)제품으로 강한 힘을 가지고 있고, 작업속도(1.75m/s, 2.04m/s)또한 가장 빠르다.

기능으로는 공급 깊이를 자동 조절해 미탈립을 최소화하는 논두렁 제어, 센서를 통해 지면의 높낮이를 인지해 예취부의 높낮이를 자동으로 제어하는 대지추종, 예취부에 벼가 없을 경우 자동 상승하는 오토 리프트 기능을 가지고 있어 위기 상황에 쉽게 대처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부식이 잦은 부품에는 스테인리스, 커터부에는 세라믹 재질을 적용해 내구성을 높여 잦은 부품 교체에 대한 농민의 부담을 줄였다. 부품 공급 물량도 기존보다 2배 이상 늘려 신속한 교체가 가능하다.

TYM은 명장 제도 도입, CCC(고객케어센터)오픈, 서비스 센터 확대를 추진하는 등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어 TYM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이 더 많은 서비스 햬택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 콤바인 성수기철에는 전국에 이동수리캠프를 설치해 아낌없는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며 ISEKI社에서도 현지 기술직원을 한국에 파견해 고객이 안심하고 TYM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LS엠트론 V6120A

최적 엔진 속도 설정 연비 향상

V6120A
V6120A

LS엠트론의 6조 콤바인에 탑재한 120마력의 친환경 엔진은 고출력·저연비·저소음을 실현한다. 또한 제품 스스로 작업 경지 환경에 따라 최적의 엔진 속도(RPM)를 설정해 연비를 향상한다.

예취 과정에서 많은 검불이 발행하는 작업환경을 고려해 역회전 팬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작업 중 라디에이터로 유입되는 검불, 먼지 등 이물질을 빠르고 쉽게 제거할 수 있으며, 열 발생을 최소화해 장시간 사용에 적합하다.

동급 최고의 예취 속도는(2.0m/s) 넓은 면적에서 빠른 속도로 작업이 가능해 높은 휴율성을 제공한다. 또한 예취부에 기본 적용된 좌우 수평기능뿐 아니라, 기기 전후에도 평형을 유지하는 기능을 추가해 경사지에서도 일정한 높이로 경작물을 수확할 수 있다.

V6120모델은 고객 편의성을 향상하기 위한 다양한 신기술도 적용돼 있다. 국내 유일의 터치스크린을 통해 동작 상태는 물론 작업 정보·차량진단·제어가 가능하다.  또한 약 40여가지 상황에 대한 경고 메세지를 점등해 작업자의 빠른 대처를 돕는다. 좁은 공간에서도 탑승이 가능한 '슬라이드형 도어', 손으로 탈곡하는 상황에서 열풍 피해를 방지하는 '손 탈곡 스위치', 원하는 위치로 배출구를 이동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한국농기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