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그테크 성장과 함께 하는 언론이 되시길

 권기재 대동 부사장 

우리나라 농축산기계산업의 발전과 업계의 이익을 대변하는 한국농기계신문의 창간 2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기후변화, 노동력 부족, 생태계 파괴, 농촌 고령화 등 농업이 직면한 중대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2020년 미래 농업 비전을 선포하고 ‘애그테크(Ag-Tech)’ 기업으로 혁신하기 시작한지도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간 1단계 자율주행 트랙터, 농기계 원격 관리 서비스 등의 선보이면서 국내디지털 농업을 리딩해 왔고, 올해는 3단계 자율작업 농기계, 영농정보 서비스, 농업용 로봇 등의 더 고도화되 된 애그테크 기반의 상품 및 서비스를 출시합니다. 

앞으로 대동은 애그테크로 농업 전주기에 걸쳐 최소 자원으로 최대 수확을 거둘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농업 솔루션&플랫폼 기업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한국농기계신문과 같은 전문 언론이 애그테크로 국내 농업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관련한 다양한 정보와 트렌드를 시시각각 전달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창간 24주년을 축하드리며, 한국농기계신문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다양한 목소리 신속·정확히 전달해 주시길

 김희용 TYM 대표이사 

농기계 산업 분야를 망라하는 전문 언론 매체로서 농업인 여러분의 삶의 현장을 생생히 전달하고, 대한민국 농업과 농기계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오신 한국농기계신문의 창간 4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종전까지 1차 산업으로 분류했던 농업은, 기술의 발달과 인식의 변화에 따라 복합적인 산업으로 확장 변모해 가고 있습니다. 농업인의 경우, 수확물의 생산뿐 아니라 식품 가공을 비롯해 유통과 판매를 통한 부가가치 생산에도 깊게 관여하게 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농기계를 제조?판매하는 TYM도 2차 산업계의 고민을 넘어, IT기술과 환경 분야까지 깊숙이 검토하며 농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해 나가기 위해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TYM은 지난 5월 트랙터 T130과 이앙기 RGO-690의 자율주행 시스템 국가형식 검사를 국내 최초로 동시에 통과했습니다. 디지털 데이터 기반의 첨단 정밀 농업 시대가 멀지 않았음을 방증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향후 자율주행 농기계의 사용 편의성과 안전 기능 향상에 노력을 기울여 믿고 사용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전념할 예정입니다. 상용화 개발 과정을 거친 자율주행 시스템은 위성 신호를 사용하는 다양한 분야로 확대 적용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농민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자율주행 기술에 집중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장애물 인지와 회피 기술을 접목한 완전 무인 농기계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국내 농기계 업계 최초로 ESG경영을 선언한 것을 바탕으로, 주요 사업장을 친환경 생산시설로 전환해 나가는 등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TYM이 제시하고자 하는 농업의 새로운 비전에는, 다양한 농업 관련 분야에 종사하시는 여러분의 목소리를 담고자 합니다. 그만큼 현재 현장에서 고군분투하시는 농업인 분들과 유관 업계 분들의 의견과 응원, 질책을 정확히 듣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지금껏 한국농기계신문이 해오신 것처럼, 다양한 목소리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시며 대한민국 농업 발전을 위해 큰 힘이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창간 24주년을 축하드립니다. 한국농기계신문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하겠습니다.
 

 

韓 농업 전성시대 이끌 가길

 이상민 LS엠트론 트랙터사업본부장 상무 

한국농기계신문의 창간 2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최근 농촌 인구구조 변화의 가속화와 더불어, 자율주행, 빅데이터 등 4차 산업 혁명 기술이 산업간의 영역을 허물고 가능성의 지평을 넓히면서, 전통적이고 보수적인 산업으로 간주되던 농업을 새로운 변곡점에 서게 하였습니다. 급격한 변화의 시점에 한국의 농업과 농기계 산업의 발전을 위해 한국농기계신문과 같은 영향력 있는 언론의 역할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지는 시기라 하겠습니다. 

LS엠트론 역시 2022년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였고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상을 수상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특히 국내 최초 혁신제품으로 인증 받은 자율작업트랙터는 대한민국 농업의 새로운 도약에 보조를 함께하며 농촌 고령화와 일손 부족문제를 해결하는데 그 역할을 다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2023년 LS트랙터는 새롭게 설립된 PS(부품) 센터와 작업기 JV(합작투자)등을 통해 고객에게 양질의 부품과 작업기를 적시에 공급할 것입니다. 또한 트랙터 원격 제어 시스템을 통해 고객의 트랙터 상태를 전송 받아 고장 원인에 대한 안내와 필요한 조치를 즉시 실행할 것 입니다.

24주년을 맞은 한국농기계신문이 앞으로도 올바르고 빠른 정보 제공과 균형 잡힌 시각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 산업의 발전적 방향을 제시하는 통찰력 있는 보도를 이어가길 기원합니다. 이를 통해 업계를 대표하는 언론으로서, 농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주십시오. LS엠트론도 고객에게 선택을 받는 기업이 되어야 한다는 기본에 충실하며, 한 걸음 더고객에게 다가가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더 나은 제품과 솔루션을 함께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업계·농민 대변 선도 활약 기대

 스즈키 츠토무 한국구보다(주) 대표이사 

한국농기계신문의 창간 2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길었던 코로나 19의 종식이 가까워지고 있고, 우리의 생활과 사회도 그동안 많은 변화와 진화를 이루어 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한국 농업의 발전 및 개선을 위해 농민들과 업계의 소리를 전달하고자 안팎으로 노력해주신 한국농기계신문은 큰 역할은 해주셨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다시 기후변화라는 새로운 문제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기후 변화문제는 지구 전체에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농업분야에도 미치는 영향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극단적인 기상 현상, 가뭄과 홍수 등은 농작물의 수확량을 줄이고 농민들의 생계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는 유기적으로 연결된 산업계 전반에도 막대한 피해를 초래할 것 입니다. 이를 극복하고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는 서로 구분 없이 지혜와 노력을 모아야 할 것 입니다. 

이러한 문제들이 산재해 있는 상황에서 우리의 농산업의 권익증진과 발전을 위해 달려온 한국농기계신문에 기대되는 선도 언론으로서의 역할이 막중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화합하여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업계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하는 메신저로서 때로는 농민들의 고충을 이해하는 대변인으로서 앞으로도 대한민국 농산업의 요소 요소를 살펴 방향을 제시해주는 선도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다시 한번 한국농기계신문의 24주년 창간을 축하 드리며, 한국구보다㈜ 또한 한국 농업과 농민의 발전을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첨단기술·농기계 접목 힘써주시길

 와타나베 타케시 얀마농기코리아 대표이사 

한국농기계신문의 창간 2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한국농기계신문은 1999년 창간 이래 24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한국 농기계시장에 있어서 여러 문제를 고민하고 그것을 기사화함으로써 농기계 발전에 공헌한 바가 크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앞으로도 한국 농기계산업 발전에 앞장서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최근 우리의 삶은 예전과 비교해 더욱더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와 전쟁으로 발생한 경제영향에 더해, 이상 기온과 집중 호우와 같은 자연재해가 우리 삶 깊숙이 다가왔습니다. 이러한 혼란 가운데 농촌의 인력난은 갈수록 심해지고 심지어는 농촌소멸이라는 얘기까지 거론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더 이러한 문제를 해결 또는 완화하는 역할을 하는 농기계의 중요성은 날로 높아지고, 이를 다루는 한국 유일의 농기계 전문 언론매체인 한국농기계신문의 역할도 그 중요성은 말할 필요도 없겠습니다.

앞서 급격한 변화를 얘기했는데 긍정적인 면도 많습니다. CHAT GPT, 인공지능, 로봇 등 요즘 사람들의 관심이 높은 첨단기술의 것들이 우리 삶 가까이 다가와 삶을 윤택하게 하고, 이들은 앞으로 농기계와도 접목될 것으로 보입니다. 24주년을 맞는 한국농기계신문이 앞으로도 이런 첨단의 기술이 농기계와 접목되는 역사의 현장에 서서, 통찰력 있는 보도를 이어가 주시 길 바랍니다. 얀마농기코리아㈜도 첨단기술을 농기계와 접목시켜 지속가능한 미래를 구상하는데 미력하나마 이바지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한국농기계신문의 창간 24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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