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농업 기술 총출동…6월 15일부터 3일간 열려

국내 대표 미래농업 박람회 선두주자인 ’2023 스마트팜 코리아‘가 오는 6월15일 목요일부터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은 스마트팜 코리아는 첫 개최부터 1만 여 명의 관람객 방문, 22년도에는 현장 상담금액 53억원, 현장 판매 금액 4천 여 만원 이라는 역대급 금액을 기록하며 폐막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참가 업체들은 “특정 연령층에 머물지 않은 높은 관람객 수준과 업체의 다양성을 통해 실속있게 구성되었다”, “효과적인 홍보마케팅을 진행하여 행사를 알려 자사 제품 홍보가 성공적이었다”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올해 참여를 확정한 해외 기업으로는 일본 농업용 LED 판매의 선두주자인 △재팬마그네트, 싱가포르 외 7곳에 지사를 두고 있는 농자재 전문 유통회사 △아그스펙코리아, △베트남대사관 등이 있으며 특히 베트남의 경우 농업 분야에 대한 투자 의지가 강하고 해외 협력 수요가 높아 우리 혁신 기술 기업의 진출이 유망함에 따라 업체간의 비즈니스 매칭이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국내 기업으로는 스마트팜 산업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효성오앤비 △팜인테크 △드림팜 △경농 △경동원 △ 수경팜스 △엘텍 등이 참여하여 K-스마트팜의 명성을 알리고 글로벌 전시회로 육성하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3 스마트팜 코리아는 개막식을 그 시작으로 알리고, 전시장 내부에서 개최되는 세미나, 수출상담회를 진행함에 따라 관람객, 참가업체 모두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기업 신청은 5월 16일(화)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 접수가 가능하며, 신청 상황에 따라 조기마감 될 수 있다. 또한 일반 관람객 및 바이어 신청 또한 무료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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