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용 드론, 자율주행트랙터 등 미래 첨단농업기술 등을 한자리서 살펴볼 수 있었던 이번 '2023 상주 농업기계 박람회'가 지난 4일 개막해 7일까지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료했다. 팬데믹 사태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만에 열린 이번 행사는 태평성대경상감영공원(총 2만3,300㎡)에서 열렸으며, 종합형 업체를 포함, 약 240개 업체가 참가해 △수도작기계 △밭농업기계 △과수·원예·축산·가공기계 △부품 등 400여개 기종을 선보이며, 열띤 제품 홍보가 이뤄졌다. 4만8,000여 건의 상담과 4,500여 건의 계약 등으로 참여업체에 열띤 분위기를 보였다는 것이 주최측의 설명이다. 본지는 상주 농업기계 박람회 현장의 이모저모를 담아봤다.
이재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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