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림지소 등 총 5곳 확대 운영…농기계 26종 79대 보유

평창군농기계임대사업소 방림지소 개소식이 지난 28일 평창군 방림면 방림리에서 심재국 평창군수, 심현정 평창군의장 등 군의원, 농업관련 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평창군은 농업인의 농기계 구매 부담을 줄이고 농작업 기계화를 통한 영농철 일손 부족 해소와 적기 영농을 위해 평창본소, 용평지소, 진부지소, 대관령지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방림지소의 문을 열어 총 5곳으로 확대 운영하게 됐다.

방림지소는 3,005㎡ 부지에 951㎡의 창고시설 등을 갖추고 트랙터, 보행관리기 등 농기계 26종 79대를 보유하고 있다.

본격적인 영농철인 4~6월, 10~11월에는 평일은 물론 토요일에도 농기계 임대가 가능하며 6월까지 임대료는 50% 감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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