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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협회 및 단체들과의 교류·협력 적극

협회 홍보 및 인지도 향상을 위해 스마트 e-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홍보 및 대외활동을 추진하고, 중앙부처 및 지자체 등의 대관업무, B2B/B2G 수요처 발굴, 국내외 전시행사 및 산업 교류, 관련 인프라 구축(공용 A/S, 사후관리 체계 구축, 통합 서비스 플랫폼 구축 등), 보급 확대를 위한 마케팅/홍보 지원 등의 활동을 추진 중이다. 특히 국내 유일의 e-모빌리티만의 전시회인 ‘전남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를 매년 개최해오고 있으며, 해외 사업화 진출의 발판 마련을 위해 정부와 국내외 관련 기관 및 협회 및 단체들과의 교류·협력을 통해 국산화된 핵심부품과 사용인프라, 서비스 플랫폼, 체계적인 A/S 등을 패키지화해 현지 시장 진출 방안을 추진 중이다.

◆ 국내 부품 산업 생태계 기반 구축

시장 환경 분석을 통한 미래전략 수립을 위해 협회의 중장기 사업계획에 의거한 연차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중장기 사업 모델 개발 및 스마트 e-모빌리티 산업 관련 조사/연구, 부품 공용화 및 표준화, 통합 서비스 플랫폼 기반의 비즈니스모델 경쟁력 확보, 한국형 e-모빌리티 개발, 대기업 ․ 중소기업 상생형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을 지원한다. 특히, 국내 부품 산업 생태계 기반 구축을 위해 e-모빌리티 협동조합과 연계한 시생산 기반 구축, 부품 공용화 및 표준화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한국형 e-모빌리티 제품 및 서비스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그에 대한 일환으로 현재 5월 말 영광군에 준공예정인‘영광 e-모빌리티 지식산업센터’의 위·수탁 운영 계약을 체결해 지식산업센터의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 정책 제안 등 규제 개선 활동 힘써

규제 개선을 통한 e-모빌리티 산업활성화를 위해 정부·지자체 및 관련 기관과 협의체를 구축해 e-모빌리티 관련 법제도 및 정책 제안, 개정방안 도출 등 규제 개선 활동에 힘쓰고 있는데 농업용 기계 관련 규제 개선에도 다음과 같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관련 규제 현황 및 개선을 위한 노력

농업기계화촉진법 시행규칙 제4조 3항 별표5·6 (농업기계 검정, 기준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농업용 동력운반차량은 경지에서 가까운 거리의 농산물 운반 작업을 목적으로 제작된 운반기계로 그에 맞는 적재장치가 요구된다. 그에 따라 농업용 전동차량은 ‘1회 충전 3시간, 25km주행, 적재정량 200kg이상, 승차인원 1인 ’의 규제 제한을 받는다.
협회는 이러한 규제 개선을 위해 전문가 자문회의 및 간담회를 개최해 기업지원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힘쓰고 있으며, 농업용 분과의 회원사들은 1회 충전 2시간이상, 17km이상 및 적재정량 100kg 이상으로 실증특례 진행 및 검정기준 완화 협의 계속 등 규제 개선을 위한 노력에 힘쓰고 있다. 협회는 농업용 전동운반차의 검정기준 완화를 위해 농림부와 관련 협의를 계속 중이며, 주요 협의 내용으로 부품 국산화 적용차량 보고 및 검정기준 고시 개정을 다루고 있다.

‘농업용 전기운반차’ 보급지원 사업 추진

2050 탄소중립에 따라 농촌지역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경운기 등 내연기관 농업기계를 농업용 전기운반차로 대체·보급이 필요해짐에 따라 정부는 전기 자동차·건설기계(굴착기) 등은 보급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나 전기 농기계는 지원하지 않아 농촌의 미세먼지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등 농업용 전기운반차 보급지원 사업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국내 첫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인 전남에서 친환경 농기계를 시범 보급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고 농업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도모하기 위해 농업용 전기운반차 보급 지원에 힘쓰고 있다. 특히, 협회는 농식품부 및 기재부 국고 지원건의 활동 및 지역 국회의원 방문 시 사업설명 및 부처예산 반영 건의 등의 노력을 계속 중이다. 
이러한 노력으로 전남도 농업용 전기운반차 생산현황은 5개 社, 12개 기종으로 1000대의 농업용 전기운반차가 보급·지원됐으며 전남지역 외의 지역 대상으로도 보급지원사업 추진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업체 및 제품 소개

(1) 에이치비
㈜에이치비는 순수 자체 국내기술 개발로 농업용 전동차량과 전기이륜차, 전기삼륜차 등을 생산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전문 생산기업이다. 당사는 국내 관련 기업들과 연계하여 부품 및 제품 국산화율 90%수준까지 높이는 등 제품의 국산화에 힘쓰고 있다. 해외 시장 진출 또한 계획 중이며 작물 운반용 전기삼륜차를 하노이 한류박람회 및 베트남 농업과학원에 기증하는 협약식을 개최하여 베트남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2) 대풍이브이자동차 
㈜대풍이브이자동차는 농업용동력운반차 전문기업으로 2011년부터 시작하여 전기운반차 전문기업으로써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당사는 농촌, 산업현장, 도심 등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가능한 모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DE202 및 나이스3 시리즈는 농업현장의 실용적이고 경제적인 차량보급을 위해 앞장서 왔습니다.

(3) ㈜앨비
㈜앨비는 21세기의 과제인 환경 개선에 앞장서는 기업으로써 무공해 친환경적인 농업용 전기차·전동 농기계·농업용 로봇 분야 생산, 판매, 연구 및 개발에 주력하는 기업이다.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노비즈)으로 주력 농업용 제품으로는 농업용 동력운반차인 ‘뜨레카’가 있다. 

(4) ㈜로웰에스엠
㈜로웰에스엠은 순수 국내기술로 자체생산하는 친환경 다목적 소형전기운반차 생산업체 1위 기업으로, 스마트카트 및 농업용 동력운반차를 제조 판매하는 기업이다. 농업용 동력운반차의 주력제품은 ‘파밍보이’시리즈로 파밍보이는 정부지원 보조사업 모델로 지정되어 농촌에 보급되고 있으며 농협을 통한 장기저리 지원대상 품목으로 생산 판매되고 있다. 

(5) 씨에이치모터스
㈜씨에이치모터스는 오랜기간의 농기계 제조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농업용 전동차, 3륜전동차, 3륜전기차, 농사용트럭, ATV, 농업용운반차 등의 제품을 생산하는 전문 제조업체이다. 주력 농업용 제품으로는 관리기인 ‘MT 200 D-10 ’과 미니 트랙터인 ‘MT 100’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