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신성농기계, 장안지역 농민에 서비스 강화 위해

장안 얀마농기 서비스센터.
장안 얀마농기 서비스센터.
김도형 대표
김도형 대표

(주)신성농기계(대표 김용남, 얀마농기코리아 화성·수원 광역대리점)가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를 지역농민들에게 제공해드리기 위해 장안지역에 약 700평 규모의 서비스 센터(대표 김도형)를 추가 설립했다. 

이번에 새로 설립된 장안 서비스 센터에는 얀마정비사자격증(1급 2명, 2급 1명)을 갖춘 기사들로만 구성함으로써, 얀마농기계만의 전문 기술력을 바탕으로 질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도형 얀마농기코리아 장안 서비스센터 대표는 얀마 전국 대리점 중에서 최초로 얀마정비사자격증 1급을 수여했으며, 농기계수리방법의 특허 또한 보유하고 있는 베태랑 정비사이기도 하다. 

김 대표는 장안 서비스센터에 대해 "기존 농기계 서비스센터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화성 장안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오는 2월10일 개점식에 맞춰 실내·외 디자인을 꾸미고 있다"며, 또한 "스마트농기계로 급변하는 농기계시장에 걸맞게 젊은 인재들을 채용하고 직원복지에 많은 신경을 써 농기계수리가 더이상 젊은이들이 기피하는 직업이라는 선입견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대리점과 직원이 같이 상생하며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부여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안 서비스 센터는 농번기 때 발빠른 대응을 위해 충분한 부품을 갖춰 화성 동남부 지역까지, 한 지역에 국한되지 않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앞으로 농기계 대리점은 서비스의 신속·정확성에 따라 판가름이 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시장은 지속적으로 오르는 대출금리와 갈수록 까다로워지는 농기계 융자 조건 등으로 인해 농기계 판매가 순조롭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질 좋은 서비스와 제품 등을 앞세운다면 악조건 속에서도 잘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화성 마도 본점이 지난해 종합최우수대리점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했으며, 올해에도 서비스센터 신축으로 하여금 최우수서비스와 최고매출 등의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얀마농기계를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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