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농업인 '먹거리에 대한 책임감'에 감사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번영과 풍요를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러-우 전쟁에 따른 공급망 교란과 국제 원자재 가격상승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농업에 대한 자부심과 먹거리에 대한 책임감으로 우리 국민들의 식탁을 풍성하게 해주신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 드립니다.
또한 지금 이 시각에도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맞서 불철주야 방역에 애쓰고 계시는 축산농가와 방역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국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다시 한번 기원합니다.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스마트하고 매력적 농업·농촌에 희망을
지난해 글로벌 경기 침체촤 태풍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속에서 농업과 농촌 현장에서 애쓰신 농업인 그리고 농촌진흥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농업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농업과 디지털 기술이 융합해 스마트농업으로 진화하고 있고, 생명공학과 푸드테크는 농업의 영역을 한층 넓혀주었습니다. 농촌으로 돌아오는 청년농업인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변화에 대응해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는 스마트하고 매력적인 농업·농촌을 향해 첫걸음을 내딛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안호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장
미래 선진 농산업 생태계 구축 선도 매진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이 우리 농촌에도 빠르게 몰려오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자율주행 모빌리티, 로봇 등 새로운 첨단기술이 농업 분야에서도 속속 개발ㆍ적용되고 있습니다. 지식과 기술혁신에 바탕을 둔 스마트 농업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종자, 생산, 가공, 물류, 유통, 소비 등 농산업 밸류체인 전과정에 걸쳐 혁신적인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 흐름에 발맞춰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기술혁신을 통한 미래 선진 농산업 생태계 구축’을 선도하기 위해 앞으로 업무를 추진하고자 합니다.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여러분 모두의 소망이 이뤄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경제는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산업 현장에서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애쓰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김홍상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
농업·농촌의 가치 더 확장 도약의 기회로
바로 지금이 농업계와 비농업계 모두가 역량을 모아 농업·농촌의 구조적 문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고, 격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농촌이 우리나라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나아가 국민의 삶의 질을 제고시키는 기회의 공간으로서 큰 역할을 담당해야 할 때입니다.
2023년 계묘년 새해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이러한 큰 변화 속에서 우리 농업·농촌이 가진 가치를 더욱 확장하여 도약의 기회로 삼고자 합니다. 또한, 연구원은 농업인을 비롯한 다양한 분들과 소통하며 하나하나 문제를 풀어 희망을 엮어 나아가겠습니다. 늘 연구원과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서평원 한국농기계유통협동조합이사장
함께 발전하고 상생하는 미래 위해 노력
한국농기계유통협동조합은 2016년 창립이후 한시도 멈추지 않고 한 발씩 대한민국 농기계 산업의 발전과 개선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어 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오랜 기간 쌓여있던 문제들을 차근차근 개선할 것이며, 모두가 함께 발전하고 상생하는 미래를 위해 힘든 여정이 된다 해도 노력할 것입니다. 올해도 저희 한국농기계유통협동조합을 믿고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기대와 설렘을 안고 시작해야하는 연말연시지만, 다시금 코로나19 사태로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가 밝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서로 손을 맞잡고 뭉쳐서 함께 헤쳐 나가야 합니다. 상생해야합니다. 그리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넓게 보고, 생각을 바꾸고, 깨우쳐야 합니다.
대한민국을 위해 여러 방면에서 노력하시는 모든 분들이 새해에는 모두 함께 웃으며 보낼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장광석 전국농기계담당공무원협의회장
하나로 뭉쳐 새 마음가짐으로 더 노력
2023년 계묘년의 새로운 한해가 힘차게 시작됐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국민과 농업인이 힘겨운 나날을 보냈습니다. 아직 새희망을 품기는 이른 감이 있으나, 위기가 곧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한 해를 맞이하여야겠습니다.
나날이 발전하는 농업의 현장에서 농기계분야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어왔습니다. 이제 농촌에서는 농기계의 발전 없이는 농업의 발전을 생각할 수도 없게 되었습니다.
농기계임대사업이 실행되면서 개개인 농업인이 농기계를 구입하는 시대에서 탈피하여 농업인 속으로 다가가는 다양한 시스템이 갖추어 있으며 농업기계공무원의 역할도 전문직화 되었고, 농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 나갈 전문가로 성장해 왔습니다.
앞으로 농기계 분야는 농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리라 굳게 믿고 있습니다.
계묘년 새해에도 전국 농기계공무원이 하나가 되어 더욱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노력하겠습니다.
미래 성장산업인 농업의 중심이 되도록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