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석 대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부행사 가질 것"

김대석 삼성종합농기계 대표가 지난 20일 영광군 군남면에 ‘사랑의 쌀’을 지정 기탁했다.
김대석 삼성종합농기계 대표가 지난 20일 영광군 군남면에 ‘사랑의 쌀’을 지정 기탁했다.

전남 영광군 군남면 출신인 김대석 삼성종합농기계 대표가 지난 20일 ‘사랑의 쌀’을 지정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서 150만원 상당 사랑의 쌀(20kg) 30포를 기탁한 김대석 대표는 "지역 결식 아동과 같은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부행사를 가질 것"을 약속했다. 이번에 기탁한 쌀은 기부자가 직접 경작한 농산물로 알려졌다. 

박순희 면장은 "최근 곳곳에서 후원해주신 물품들을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사용할 것"이라며 "나아가 군남면 지역 복지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석 대표는 "주변에서 좋은 일을 많이 하는 걸 보고 작지만 함께 참여하고 싶었다"며 "좋은 분들과 더 좋은 일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작지만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활짝 웃으면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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