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가로 변신한 김완수(익산농기계 대표) 씨가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최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환경 특강을 펼쳤다.

국회 출입 기자클럽 정기 행사로 열린 이번 지구온난화 예방 세미나에서 김완수 씨는 “30여 년 전부터 시작해서 지금쯤 탄소중립이 이뤄졌어야 하는데 오는 2050년에야 탄소중립이 목표로 설정돼 있다”라며 “지금 자라나는 어린이들은 현재보다 3∼10배 정도의 가혹한 기후변화에 노출돼 심한 피해를 입을 것이다. 우리 모두가 지구온난화 방지에 총력전을 펼쳐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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