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부문 '탄소 중립 달성에 핵심적 역할'부각 시켜

농기계 순수 전동화와 자율주행을 주제로 열려 주목을 받은 제1회 국제농기계 전동화·자율주행 엑스포가 제주도에서 열려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1회 국제농기계 전동화·자율주행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있는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한 ‘제1회 국제 농기계 전동화·자율주행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폐막했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한국전동화·자율주행농기계정책포럼, 세계전기차협의회, 제주특별자치도 등이 공동 주최·주관한 제1회 엑스포는 농기계 산업의 미래기술로 주목받는 전동화와 자율주행을 주제로 열린 사실상의 세계 첫 엑스포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라는 현실적 문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농업부문의 탄소중립 달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밖에 없는 것이 농기계 전동화와 자율주행이라는 점에서 행사 개최의 당위성에 대한 공감대가 컸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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