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조지아 선벨트 전시회 참가

농경용 및 산업용 타이어 전문제조업체인 흥아가 지난 10월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미국 조지아 선벨트 농기계 전시회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는 농업의 규모가 큰 미국 시장을 비롯한 전세계 고객들에게 흥아타이어의 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었다. 흥아는 이번 행사서 부스를 운영하며 OE업체와 소비자 및 바이어들과 교류했으며 특히 신제품 하이브리드 제품 (HS623)을 전시해 참관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끌었다.

흥아가 이번에 전시한 ‘HS623’하이브리드 타이어는 ‘AG HYBRID 패턴’을 통해 주행(진동)의 안전성을 중점을 둬 성능을 더욱 향상시켰다. 이어 타이어의 견인력과 잔디 및 눈길의 특화된 성능 또한 갖춰 말그대로 복합적 성능을 발휘한다. 

이어 센터블록에 꺾임 형상을 적용시켜, 선회시 노면 그립을 잡아주는 능력을 더욱 향상시켜 이또한 주행의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준다. 이처럼 하이브리드 제품은 기존의 농경용, 산업용, 잔디용 제품을 성능을 고루 발휘하는 제품으로 규격 개발을 확대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킬 계획이다.

김광우 흥아 미국 법인장은 “‘SUNBELT AG EXPO’에 참가한 것은 흥아 제품의 우수성을 국내를 벗어나 해외 고객에게도 선보일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미국 조지아 선벨트 농기계 전시회는 680여개 농기계 관련 트랙터 및 부품 제조사가 참가했으며, 전시규모로는 100 acre이며 방문객은 54,000여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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