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M이 세계 최대 규모 농기계 전시회에 참여해 글로벌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진다.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김도훈)'은 '2022 프랑스 농업 및 농기계 박람회·농산물 목축 전문작물 전시회(Salon de la Machine Agricole, 이하 SIMA Paris)'에 참가해 독보적 기술력을 공개했다.

SIMA Paris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현지시각) 닷새 동안 프랑스 파리노르빌팽트 컨벤션센터(Parc des expositions de Paris Nord Villepinte)에서 열린 국제 농업비즈니스 행사다. TYM은 브랜슨(Branson)과 하나된 이후, 글로벌 통합 브랜드로서 더 큰 성장을 선포하는 자리로 해당 부스를 마련했다. 이번 기회를 계기로 북미를 넘어 유럽까지 글로벌 점유율을 확대하고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각오다.

TYM은 유럽거래선 30개소와 잠재 거래선 등과 함께 전시회에 참석해 통합 브랜드 비전과 제품 라인업을 공유하고, 사업 확대를 논의했다. 

TYM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TYM이 유럽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제품 라인업을 정비하고, 유럽 각지의 대응 전략을 실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독일과 폴란드의 부품센터를 확대해 유럽 전역의 파트너사와 고객에게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부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체계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IMA Paris는 올해 10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140개국, 1,800여 개 기업, 23만여 명의 바이어와 관람객이 참석하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농기계 전시회다. 올해는 최신 농업 기술을 적용한 혁신적 농기계·농기구·파종 제품 컬렉션 등이 공개됐다. 

TYM 관계자는 "북미 딜러 평가 1위 브랜드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농기계 리딩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며 "고품질·지속가능성 원칙을 바탕으로 현지 고객에게 최적화된 솔루션과 다양한 최신 기술력을 탑재한 제품 라인업을 통해 유럽 시장은 물론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브랜드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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