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계분야 직무능력 겸비한 맞춤형 창의 인재 양성

경북도립대학교가 농업 관련 대학서 최초로 농작업을 위한 농업기계·산업기계 등의 첨단농업기술인력을 양성하는 국내 최초 'AI농업기기' 전공을 신설했다. 

본 학과는 미래 농업의 하이테크·스마트화를 위해 농기계·산업기계·환경·바이오 등의 하드웨어 기술과 AI분야의 소프트웨어 기술을 융합한 농업기계·산업기계 및 자율주행 농기계, 지능형 로봇, 무인드론, 농장 자동제어 앱 등의 농업 패러다임의 신속한 대응능력을 겸비한 농업 기계분야 직무능력을 겸비한 맞춤형 창의인재 양성 과정이다. 

본 과정을 통해 얻게되는 주요 취업처 및 진학분야는 전국 및 경상북도 농업기술센터(전국 350개 및 경북 22개 시·군 70분소) 공무직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으며, 농업기계 및 산업기계 기업체(대동, 얀마, 아세아 등 1,350여개 기업체)로 취업이 가능해진다. 

아울러 벤처농업법인, 농업법인, 농산물유통회사 등 다양한 방향이 제시되며, 최근 떠오르는 스마트팜 창업 역시 가능해진다. 특히 경북대, 부산대, 충남대, 충북대, 경상대, 전남대, 전북대, 강원대 등 스마트팜, 바이오, 생명, 산업기계 관련 학과 4년제 국립대에 편입 문도 열린다. 

입시상담은 오는 11월7일부터 수시 2차 모집중에 있으며 자세항 사항은 학교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고 있다. (학과사무실 054-650-0220)

경북도립대학교 관계자는 "향후 'AI농업기기'전공은 미래 농업에 꼭 필요한 정보와 아울러 현재 현장 전문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전문인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현장 기술을 익힐 수 있는 본 산업에 꼭 필요로 하는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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