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에너지 기업 한자리에… 행사 전문성 강화 기대

수소 · 전기 · 신재생에너지 · 연료전지 등 지속 가능한 미래 에너지 산업분야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2022 국제 수소전기에너지 전시회 (HEY2022)’ 가 11월30일~12월2일 3일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본 행사에는 울산광역시, 지역별 테크노파크, 한국기계연구원과 같은 지자체 및 유관 기관과 더불어 삼정이엔씨, 에너진 주식회사, 에이치엘비 등 에너지 산업 대표 기업들의 참가를 통해 행사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울산시는 이번 행사에서 홍보관 및 지역업체 공동관을 운영함으로써 국내 유일 수소자동차 생산지역이자 대표 수소경제도시로 도약함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기업인 삼정 

이엔씨의 경우, 지난 6월 제 57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자사 수소냉각 기술력을 통해 국가지식재산위원회 표창장을 수상함으로써 앞으로 더욱 혁신적인 수소경제 활성화 및 산업 발전의 핵심 기업으로 떠오르고 있음에 본 행사의 기대감이 더욱 더 증폭되고 있다.

전시회 개최일인 11월 30일에는 한국수소산업협회에서 관련 포럼을 진행하며, 전시회 기간 내 국내외 수소·전기 에너지 시장 규모 및 동향과 같은 다양한 주제로 세미나 또한 개최하여 행사의 전문성을 높인다. 참가업체의 해외수출을 위한 1:1 비즈매칭 상담회와 같은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유관업계 관계자들의 바이어 매칭 기회를 확대할 예정임을 밝혔다.

‘2022 국제 수소전기에너지 전시회’는 최근 수소와 에너지에 관한 국제적인 관심과 함께 유관기관 및 기업들의 참가신청이 이어지고 있으며, 오는 10월까지 선착순으로 모집이 마감될 예정이다.

사무국 관계자는 “수소에너지 확대를 통해 국내 산업성장의 메카로 자리 잡고 있는 울산을 비롯한 경상권에서도 수소를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수요가 본격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여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정보와 성과를 확인하고자 하는 발걸음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업체를 모집중에 있으며, 참관객 및 바이어 대상 사전등록으로 무료 참관 신청도 가능하다. 기타 전시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및 사무국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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