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지연, ‘스마트팜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사업’에 컨소시엄 참여

지금까지 단순 수집에 그쳤던 스마트팜 데이터를 인공지능을 접목해 농가나 기업이 필요로 하는 양질의 빅데이터로 가공·정제해 제공하는 스마트팜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사업이 마침내 닻을 올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하고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에 ()한국지식서비스연구원(원장 한민우, 이하 한지연)은 빅데이터 연계 혁신서비스 발굴, 사업성과 분석 및 매뉴얼 수립 등 주요 사업을 맡아 참여한다고 지난달 5일 밝혔다.

(사)한국지식서비스연구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하는 ‘스마트팜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을 주관하는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에 참여한다. 지난달 5일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착수보고회에서 주관사와 컨소시엄 관계자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사)한국지식서비스연구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하는 ‘스마트팜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을 주관하는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에 참여한다. 지난달 5일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착수보고회에서 주관사와 컨소시엄 관계자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은 85일 오전 10,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스마트팜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에 참여하는 한지연, 경상국립대 산학협력단 등 20여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과 함께 착수보고회를 개최해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다짐했다.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에는 한지연을 비롯해 아이티스마트, 에이비스, 경상국립대학교 스마트팜연구센터가 성공적 사업추진을 위해 각 분야 핵심 과제를 수행한다. ()경남테크노파크 등 모두 20여 곳의 빅데이터·스마트팜·AI 분야 최고 기관과 전문가의 협업으로 글로벌 최고 수준의 디지털 농업 데이터 생태계 구현이 기대된다.

이들은 먼저 디지털 농업 데이터 공유,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 개발·활성화 등을 위해 네이버클라우드 기반의 스마트팜 분야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에 나선다. 네이버클라우드의 다양한 경험과 인프라를 활용해 스마트팜 빅데이터 생태계 조성을 꾀하는 것이다. 또 플랫폼이 확보한 빅데이터를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가공·정제함으로써 농업인·공공기관·기업 등이 활용할 수 있는 사용자 친화적인 양질의 데이터 제공을 꾀하고 있다.

무엇보다 스마트팜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으로 최적의 스마트팜 운영 표준모델을 제시해 농가 수익 증대는 물론 디지털 농업으로의 전환을 촉진하는 생태계가 조성될 전망이다.

한민우 한국지식서비스연구원장은 스마트팜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빅데이터 융·복합 지원 체계가 구축되면 농업 전 분야는 물론 식품·유통·농기계·비료 등 전후방산업과 연계된 다양한 미래형 비즈니스 모델의 창출과 보급·확산이 더욱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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