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8일까지 4주간…농협 농기계센터도 새로이 참여

22년 가을철 전국 농업기계 순회 수리 봉사 일정표 (07면 전면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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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차원에서 가을철 영농기를 대비해 농업기계 전국 순회수리 준비에 한창이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다가올 영농철에 현장 농업기계 사용에 불편을 줄이기 위해 '2022 가을철 전국 농기계 순회 수리 봉사'를 △124개 시·군 △289개 읍·면·동서 오는 16일부터 9월8일까지 4주간 실시한다. 

농기계 순회 수리봉사반은 기존의 6개 농기계 제조업체(△대동 △TYM △LS엠트론 △아세아텍 △신흥기업 △한성T&I)에서 수리기사 74명(55개 반)과 올해 새롭게 참여하는 지역농협 농기계 센터 1,002명의 수리기사로 운영된다. 

순회 수리봉사반은 △트랙터 △콤바인 △관리기 △경운기 등 가을철에 많이 사용하는 농업기계를 대상으로 점검 및 수리·정비 서비스를 무상으로 실시하며, 부품비용은 실비를 받아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아울러 간단한 고장은 농업인이 스스로 고칠 수 있도록 현장 응급처치 및 수리방법,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실시한다. 

지역별 순회 수리 봉사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시·군청(읍·면·동)과 시·군에 있는 농기계 대리점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문태섭 농식품부 농기자재정책팀장은 "요즘같이 집중호우시기에 농기계 관리가 철저해야 경제적 피해도 줄이고 일정에 맞춰 영농을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봄, 가을 영농철이 시작되기 전에 전국 농업기계 순회 수리 봉사를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며,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농기계 관리 및 정비요령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농업기술포털 농사로(www.nongsaro.go.kr)의 ‘농자재→농기계→농기계관리’에서 제공하고 있으며, 단계별로 동영상과 사진이 수록돼 있어 쉽게 따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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