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킥오프 워크숍, 핵심 농기계 소재 등 국산화 계획 세워

스마트 노지 농업 생산기술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데이터 활용체계 선도모델 확립과 이와 더불어 핵심 농기계 소재·부품·장비 등 기반 기술 고도화 및 국산화를 위한 본격적인 계획이 세워졌다. 

'노지분야 스마트농업 기술 단기 고도화 사업'의 '노지 스마트농업 기자재, 데이터 표준 및 검인증 체계 개발' 세부 과제 착수를 위한 킥오프 워크숍이 지난 11일 순천대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서 스마트 농업 연구과제 수행 연구자 간 정보 교류와 연구 과제 진행 단계별 애로사항을 공유하기 위한 △협동기관별 과제 수행 발표 △연구과제 질의응답 △통합성과 극대화를 위한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전북테크노파크 전북디지털융합센터 관계자는 "디지털 농업 전환에 필요한 기술기반 표준을 확립해 전북의 디지털 농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엔 지능형 스마트농업 ICT 융합 연구센터(센터장 여현 교수)와 △(재)전북테크노파크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사)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 △국립한국농수산대학 △(주)경농 △(주)유비엔 △전라남도농업기술원 등 협동기관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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