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마 화성 대리점, (주)신성농기계
연내 준공 목표… 내년부터 본격 신사업 돌입

장안 소재로 새롭게 시작될 (주)신선농기계 신규 서비스센터 예상도
장안 소재로 새롭게 시작될 (주)신선농기계 신규 서비스센터 예상도

(주)신성농기계(대표 김용남, 얀마농기코리아 화성 대리점)가 보다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를 지역농민들에게 제공해드리기 위해 장안 지역에 약 700평 규모로 서비스 센터(대표 김도형) 신축을 앞두고 있다. 

신성농기계는 매출 100억원에 육박하는 매출규모에 걸맞게 서비스지역을 확대하고, 직원을 대폭 채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새롭게 세워질 신규 서비스 센터는 오는 20일 착공으로 올해안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어 내년부터 본격 신사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새롭게 구축될 신성농기계 서비스 센터는 얀마정비사자격증 1급과 2급 등을 갖춘 전문 기사들로만 구성돼, 얀마농기계에 전문화돼있는 질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도형 대표는 얀마전국대리점 최초로 얀마정비사자격증 1급을 수여했으며, 농기계수리방법의 특허 또한 보유하고 있는 엘리트 정비사라 평가받고 있다. 

김도형 대표의 1급 얀마정비사자격증

김 대표는 "스마트 농업기계로서 급변하고 있는 시장 흐름에 걸맞게 젊은인재들을 대폭 채용하고, 직원복리에 많은 신경을 써 농기계수리가 더이상 젊은이들에게 기피하는 직업이라는 선입견을 버리게끔 하겠다"며 "대리점과 직원이 같이 상생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부여시키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 지역에 국한되지 않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농번기때 발빠른 대응을 위해 충분한 부품을 갖출 예정"이라고 설명하며, "앞으로 농기계 대리점은 서비스가 좌지우지하게 된다는 인식하에 서비스에 대한 대응을 확실히 하기 위한 준비를 갖추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얀마농기 경기 서부지역 대리점, (주)신성농기계는 지역농민들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관련 교육을 매년 해드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최근 지속되는 코로나 유행으로 인해 교육이 연기되고 있으며, 지역농민들은 이에 대해 많이 아쉬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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