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벤처기업부, 밭 농업기계화 정책에 모범 보여

불스(대표 남영조, 사진 왼쪽)가 '2022년 경북 스타기업'에 선정됐다. 
불스(대표 남영조, 사진 왼쪽)가 '2022년 경북 스타기업'에 선정됐다. 

밭작물 기계화 선도기업인 (주)불스(대표 남영조)가 경북도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지역스타기업 육성과 관련해 '2022년 경북 스타기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그동안 불스는 최근 3년간 연평균 매축액 대비 연구개발비 부자 비중이 5% 이상이며, 5년간의 평균 매출증가율이 약 13% 이상을 기록했다. 이어 최근 3년동안의 특허출원 및 등록 건수가 14건이며, 평균 고용증가율은 약 8%를 기록했다. 

아울러 불스는 국내 밭작물 기계화의 선도기업으로서 밭농업기계화 정책에도 모범적인 모습을 보였다. 밭작물 작업에 필요로 하는 작업기 등에 연구개발에 앞장서며, 국내 농기계 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함에따라 이와같이 좋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는 것이 기관측의 설명이다. 

이번 스타기업 선정을 계기로 불스는 최대 5년간 연구개발을 비롯해 중소기업운전자금 융자한도 및 수출지원 등의 지원을 받아 더욱 품질 좋은 제품 생산과 해외시장 진출 경쟁력 강화로 보다 내실 있는 기업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다.

남영조 불스 대표는 "2022년 경북 스타기업 선정을 통해 앞으로 더욱 밭작물 기계화 사업을 선도하고 국내 농기계 산업 기여에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경북 뿐만 아니라 국내를 주도하고 더 나아가 수출을 통해 국내의 기술력을 가능한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북 스타기업 선정은 경북도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역 중소기업서 연구개발에 투자 비중이 높으며, 최근 약 3년동안의 평균 매출액이 50억~400억원 정도의 혁신성장 기업만을 선정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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