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구보다 전북 김제 본사서

한국구보다(주)가 대리점 대표 및 영업사원들을 대상으로 한 대리점 총회 및 신제품 발표회를 지난 12~13일 양일간 전북 김제 본사에서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약 2년 반 만에 개최된 이번 대리점 총회는 대리점 대표 약 70여명, 영업사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상반기 사업실적에 대한 회고와 새롭게 출시되는 제품들의 소개, 실제품의 확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국내에 새롭게 선보이게 된 무단변속 MR1157H(115마력, KVT사양) 트랙터와 ZR7130, 7조 콤바인은 고객들의 관심이 많았던 제품들로 하반기 농기계시장을 향한 한국구보다의 각오를 엿볼 수 있는 자리였다. 

토미타 야스후미 한국구보다(주) 대표이사는 “2년 반만에 반가운 얼굴들을 다시 뵐 수 있게 돼 감격했다”며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힘써주신 대리점 여러분들의 노고의 감사를 표하며, 하반기에도 대리점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과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올해 하반기 시장을 향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구보다(주)는 2000년도 설립이래 국내서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밭작물 기기 등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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