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5~27일, 26개국·300개 국제 브랜드 출품해
파트너국가로 ‘베트남’ 지정, 라이브 드론 데모 쇼
태국 및 이 지역에 대한 국제 여행 제한이 더욱 완화됨에 따라 아시아의 농업 및 원예 기계 전시회인 ‘AGRITECHNICA ASIA & HORTI ASIA’ 박람회가 오는 5월25일부터 27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예정대로 개최된다.
파트너 국가로 베트남이 참여하고 지속 가능성이 주도하는 스마트 농업이 이끄는 이 무역 박람회는 이 지역을 위해 엄선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26개국의 300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또 다양한 컨퍼런스 프로그램과 수직 농업 및 스마트 농업과 같은 실용적인 기능을 통해 전문 지식과 네트워킹을 제공한다.
전시 홀 내에서 정밀 작업을 수행하는 드론의 라이브 시연, 농업 및 협동 조합부(MOAC)가 주최하는 새로운 태국 스마트 파빌리온 내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다채로운 농기계, 농자재들로 태국 방콕의 BITEC 전시장서 만나볼 수 있다.
정밀 농업을 구현하는 스마트기술 경연
태국 농업협동조합부 대외농업국장인 Vanida Khumnirdpetch 박사는 “스마트 농업은 지속 가능한 농식품 시스템을 위한 통합 솔루션으로 정밀 농업은 적절한 기술을 적절한 장소,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속도로 적용해야 한다. AGRITECHNICA ASIA는 '올바른' 기술과 ‘서비스’를 탐색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라고 말한다.
파트너 국가로 ‘베트남’ 지정
박람회 주최측인 DLG(독일농업협회)와 VNU 아시아 태평양 본부는 파트너 국가인 베트남의 매력적인 시장 기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파트너 국가를 지정했다. 베트남 농업 및 농촌 개발부(MARD)는 오는 8월24일부터 26일까지 베트남 깐토(Can Tho)시에서 기계 실연을 위한 야외 행사인 'AGRITECHNICA ASIA Live'를 주최할 예정이다.
국제 국가관, 각국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
핀란드, 독일, 인도, 일본, 네덜란드, 대만의 국가관에서는 아시아 농부들에게 장비, 기술 솔루션 및 최신의 농기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네덜란드 전시관에 참가하는 것은 우리 회사들이 ‘네덜란드, 미래를 경작하고 글로벌 도전을 함께 해결하기’라는 국가적 기치 아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네덜란드 회사는 효율적이고 안전한 농업 생산에 대한 많은 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있다. 스마트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생산이 우리의 미래이다”라고 주태국 네덜란드 대사관 농업 상담사인 Dr. Gijs Theunissen이 말한다.
비즈니스 매칭 온라인 플랫폼
AGRITECHNICA ASIA & HORTI ASIA 박람회는 90개의 프레젠테이션과 1,000명의 참석자가 예정된 온라인 및 대면 회의를 준비한다. 이번 박람회는 실시간 온라인 스트리밍을 제공하고 매력적인 온라인 네트워킹 환경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