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서 열리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2' 출품
수집형 마늘(감자, 양파)수확기 중기부 ‘혁신제품’ 지정

현대농기계 HD-PC900
현대농기계 HD-PC900

수집형 마늘(감자, 양파) 수확기를 생산·판매하는 현대농기계(대표 정다운)가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2’의 혁신성장관에 출품한다.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2는 오는 4월13일부터 4월15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공조달 전시회다. 공공기관 수요 담당자 입장에서는 다양한 공공조달 물품을 비교하고 일대일 상담으로 최적의 물자와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는 장이며, 참가기업들은 자사의 우수물품을 공공기관에 선보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는 전시회이다.

현대농기계의 수집형 마늘(감자, 양파) 수확기(모델명 HD-PC900)는 지난 2021년 6월1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지정받은 바 있다. 이에 오는 2024년 5월31일까지 ‘혁신제품’으로 인증 받아 조달청이 운영하는 ‘혁신장터’에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판로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일관작업이 가능한 수집형 마늘수확기는 자체 유압구동 방식으로 작업자가 속도 조절 및 리프팅 작동을 손쉽게 할 수 있는 구조다. 특히 굴취부 및 이송부 환봉을 고무로 코팅처리 해 마늘 수확, 수집은 물론 감자, 양파 등의 수확과 수집 작업에서도 최상의 성능을 자랑한다. 

한편 조달청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가 실질적인 비즈니스 상담과 판로 개척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기업들이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에서 공공조달 시장 판로 확대와 해외조달시장 진출의 전기를 마련하기 바란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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