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본격 운영 등 생산 확대

지난 9일 SG한국삼공이 용인 드론 신공장 개소·현판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9일 SG한국삼공이 용인 드론 신공장 개소·현판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SG한국삼공(대표이사 한동우)이 지난 9일 경기도 용인시에 드론 제조공장을 개소했다. 개소·현판식엔 한동우 대표이사와 사업부 본부장 등을 포함한 드론사업팀 직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SG한국삼공 용인 드론 제조공장은 익산 공장과 함께 드론 생산뿐만 아니라 AS망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신축했으며,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개소·현판식에는 올해 신제품인 'SG-24'가 공개됐으며, 기존 제품인 △SG-10p △SG-16 △SG-30 등의 농업용 드론도 함께 소개됐다.

SG한국삼공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종합 전문기업으로서 앞으로 국내 농업 현실을 이해하며 국내 실정에 맞는 SG한국삼공 만의 드론으로 차별화된 살포시스템을 꾸준히 개발하겠다"며 "용인 드론 제조공장에서 제품 경쟁력을 높인 최고의 제품을 생산해 농민들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농기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