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엠트론 서산대리점, 자율주행 '스마트랙'시연

LS엠트론 충남 영업소 직원 및 지역농민 30여명이 시연회에 참석했다.
LS엠트론 충남 영업소 직원 및 지역농민 30여명이 시연회에 참석했다.

“운전석서 사람이 조종하지 않고 있는데 트랙터가 혼자 작업을 하네?”

코로나 여파속에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지난 21일 LS엠트론 서산․태안 광역대리점은 많은 고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LS엠트론 자율작업 트랙터 시연회가 열렸다. 

LS엠트론 충남영업소 직원 및 지역농민 3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시연회는 최근 연전시회를 손꼽아 기다리던 농민들의 기다림을 풀어준 자리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농민들고 함께 시연회가 끝날 때까지 자리를 함께하며 분위기가 뜨거웠다.

지역농민들은 자율작업 트랙터 시연에 대한 반응이 뜨거웠다.
지역농민들은 자율작업 트랙터 시연에 대한 반응이 뜨거웠다.

이번에 LS엠트론 서산․태안 대리점서 시연회를 선보인 자율작업 트랙터는 LS엠트론에서 자신있게 자랑하는 기술로 ‘LS SmarTrek’을 선보였다. 스마트랙은 운전이 미숙한 초보 농민 또한 정밀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주며, 경작시간을 단축시키고 수확량은 늘릴 수 있어 효율성 또한 잡은 트랙터라 할 수 있다. 

아울러 유일하게 LS엠트론 만이 가능한 ‘K-turn’ 기술은 여유 있는 회전 공간 확보가 어려운 국내 농지 환경에 맞춰 직진 작업 후 K형의 후진 및 회전을 통해 정확히 다음 작업 위치로 트랙터를 이동시키는 기술로 타사 대비 2~3년 앞선 최상위 레벨의 자율작업 기술이다. 

농민들은 시연회가 열리기 전에는 전시된 트랙터들을 관람하고, 직접 탑승해보며 직원들의 설명을 듣기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민들은 시연회가 열리기 전에는 전시된 트랙터들을 관람하고, 직접 탑승해보며 직원들의 설명을 듣기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율작업 트랙터를 접해본 한 태안 농민은 “몸이 힘들어 오랜 시간 작업하기 어려울 때가 많았는데, LS 자율작업 트랙터를 통해 그러한 문제점을 잡을 수 있을 것 같아 앞으로 많은 농가에서 찾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조병운 대표

조병운 LS엠트론 서산․태안 광역대리점 대표는 “오늘 이렇게 많은 지역 농민들이 찾아주셔서 너무 감개무량 하다”며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지역농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없었는데, 앞으로는 오늘과 같은 자리를 자주 만들어 지역농민과 소통하고 LS엠트론의 기술력을 더욱 알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농기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