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상대할 때 조력자 역할로서 손님 맞아
올해도 판매 시작이 좋아 또 다른 도약 희망

황유철 대동 신합천 대리점 대표
황유철 대표

 

항상 오시는 손님들께 ‘안된다’는 말보다

‘된다’는 말을 하려 노력한다

황유철 대동 신합천 대표의 이야기다. 지난해 전국 영업 우수 대리점으로 선정된 것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던 것이다. 

경상남도 합천에 소재하고 있는 대동 신합천 대리점

그는 대동 신합천 대리점을 시작하기 전에 농기계 대리점서 영업직원으로서 일을 배워오며 손님을 어떻게 상대를 해야 하는 것인지에 대해 느낀 것이 많다고 설명했다. 

황 대표는 “경험을 해보니 처음에는 사람을 상대하는 것이 어려운 일이었다”며 “하지만 지금은 손님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도와드리는 것이 너무나 즐거운 일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고객을 상대할 때 대리점 직원이 아닌 도와드려야 하는 조력자의 역할로서 손님들을 맞이한다는 것이다. 

지난해 전국 영업 우수 대리점으로 선정돼 대리점 사무실 입구에 걸린 관련 현판
지난해 전국 영업 우수 대리점으로 선정돼 대리점 사무실 입구에 걸린 관련 현판

황 대표에게 대리점 운영에 있어 좌우명이 있다면 “‘안된다’라 하지말고 무조건‘된다’라는 마음으로 손님을 맞이하는 것”이라는 것이다. 그는 “모든 것은 마음가짐에 달려있는 것 같다”며 “달리 생각함으로써 안될 것도 되게 만드는 경험을 많이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그런 좌우명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합천서 대동 대리점 대표로서 본격 운영에 들어간지는 아직 2~3년차 밖에 되지 않았지만, 이러한 황 대표의 성격을 지역주민들은 알아보고 매일같이 황 대표를 찾는 연락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대동의 프리미엄 HX 트랙터이 합천 지역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대동의 프리미엄 HX 트랙터이 합천 지역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그는 “실질적으로 시작에 불과한 대리점 운영이지만, 시작인 만큼 목표를 크게 잡았다”며 “합천에 어딜 가나 대동의 색상인 붉은 물결로 가득 채우고, 전국적으로도 대동 신합천 대리점 하면 우수한 대리점으로서 알려질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지난해에 비해 올해 판매 실적 시작이 좋다”며 “올해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신합천 대리점이 또다른 도약을 할 수 있는 한 해가 될 수 있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대리점 기사가 고객의 경운기를 수리하기 위해 작업장으로 끌고 가고 있다.
대리점 기사가 고객의 경운기를 수리하기 위해 작업장으로 끌고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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