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현지 마케팅 활동 등 강화 

올해 2월8일부터 10일까지 북미 캘리포니아주 툴레어서 열린 ‘세계 농업 박람회(World Ag Expo 2022)’ 대동이 360평 규모의 전시 부스를 설치해 트랙터, 운반차 등의 농기계 및 GCE 제품 30여종을 선보였다.
올해 2월8일부터 10일까지 북미 캘리포니아주 툴레어서 열린 ‘세계 농업 박람회(World Ag Expo 2022)’ 대동이 360평 규모의 전시 부스를 설치해 트랙터, 운반차 등의 농기계 및 GCE 제품 30여종을 선보였다.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지난 2월8~10일 열린 ‘세계 농업 박람회(World Ag Expo 2022)’, 2월16~19일 진행된 ‘루이빌 농기계 전시회(National Farm Machinery Show)’ 등의 북미 최대 농기계 전시회를 참가했다. 

대동은 지난 2021년 하반기부터는 대면 마케팅 활동을 본격 재개, 지난해 10월에 열린 북미의 대표적인 농업 및 농기계 박람회인 ‘조지아 선벨트 농기계 전시회(Sunbelt AG EXPO)’와 ‘루이빌 그린산업∙장비 전시회(GIE+EXPO)’를 참가하고, 이어 올 2월에 개최한 세계 농업 박람회와 루이빌 농기계 전시회를 참가해 기존 제품 및 신제품을 선보였다.

더 풍성해진 제품 라인업으로 세계 농업 박람회에서는 이전 참가 규모보다 2배 커진 1,200㎡(360평)의 부스를, 루이빌 전시회에서는 470㎡(141평) 부스를 설치 운영했다.

북미 주력 판매 모델인 20~60마력대의 중소형 트랙터 CX, CK, DK 모델을 등을 비롯해NX, RX, PX 등의 60~110마력대 중대형 트랙터와 디젤 운반차를 K9과 메크론을 전시했다. 

이와 함께 올해 출시 예정인 승용잔디깎기와 입식잔디깎기 그리고 소형 건설 장비인 스키드로더 등 약 총 30여 종의 제품을 선보였다. 

김동균 대동 북미 법인 대표이사는 “북미 시장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가속화 된 탈도심화가 지속되고 있어 하비팜층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이에 더욱 공격적으로 영업 마케팅으로 이 타겟층을 카이오티의 충성 고객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다”며 “올해 제품, 서비스, 영업, 마케팅, 고객 관리 등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려 올해 두 자리수 성장을 달성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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